엊그제부터 끈적하더라니...오늘부턴 날도 흐려지고..
이제 끈적하고 더운 울나라 습식사우나 여름이 시작이죠?
오늘 습도정도에도 벌써 숨이 막히는것같아요.
잠자리도 불편해졌구요..
이제 끈적한 장마철 어찌 버틸지.. 빨래걱정.
몇주전엔 좀 더워도 습도는 낮은지라 상쾌했는데
끈적이는거 넘 싫어요
원래 여름은 정말 좋아하는계절이었는데...
뭔가 가벼운 공기에 기분도 들뜨고 옷도 편하고
놀러도가고 해가 긴것도 좋고..
그러나 이젠 너무나 힘든계절이 되버렸어요.
더운것, 습도..이런걸 참는게 자꾸 힘들어져가요.
여름휴가라고 놀러가는것도 좋긴커녕, 피곤하기만하고
더워서 짜증난 기억만 나고요.
집이 자꾸 이사를 해야하는 바람에 에어컨도 없이 살아요.
전엔 에어컨바람 싫어했는데 이젠 있어야할듯..
올해도 더울텐데..어찌 견디고살까 벌써부터 걱정이되니
늙은 할매같네요.
제발 올해는 폭염없이 넘어가면 좋겠는데 말이죠..
지금도 아주아주 습해서 컨디션 별로네요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습한여름의 시작인듯..갈수록 무섭다 여름..
ㅇㅇ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7-07-01 01:44:22
IP : 175.198.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ㅠ
'17.7.1 4:17 AM (39.7.xxx.29)오늘 유난히 잠들기 힘들었던 이유가 이거였네요 ㅜ
2. ㅈ
'17.7.1 6:39 A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지금 더워요 끈적 거리고 빨래 걱정부터돼요 비오면 문도 못열고 에어컨은 두통생기고 유지비들고
3. ㅈ
'17.7.1 6:40 A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여름에는 가족과 공기좋은 해외가서 한달이라도 살고 십ㄱ은데 돈이 ᆢ
4. ㅈ
'17.7.1 6:41 A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살고 싶은데 비용이 ᆢ
5. ..
'17.7.1 8:58 AM (39.7.xxx.34)에어컨없이 어찌 살아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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