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클때까지 그냥 돈버는기계쯤으로 보렵니다.

..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17-07-01 00:33:36
외도.폭력..
이혼은 제가 싫으네요.
저또한 행복한 가정에서 자란게아니라
그 고통 알거든요.
아이들에게 티안내고 결혼할때까지는
참아볼렵니다.
경제적 독립은 내몸하나 건사능력쯤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티가 안날련지..
최대한 노력은 해보야겠죠.
노하우나 방법?
준비는 어찌해야 할까요..
IP : 118.36.xxx.2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 12:40 AM (211.36.xxx.191)

    전에 여기서 읽은 댓글인데요.이번생에서 내 삶은 실패했다.아이들 행복을 위해 살겠다.이렇게 마음먹으시면 어떨까요?그리고 님과 아이들에게만 집중하세요.당분간 남편을 생각 자체에서 지워버리세요.감정도 훈련으로 자제할수 있어요.화나는 감정을 버리시고 하하하 웃으세요.

  • 2. ㅇㅇ
    '17.7.1 12:42 AM (49.142.xxx.181)

    외도야 뭐 어차피 내가 그인간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누구랑 뭔짓을 하든 상관이 없기야 하죠.
    근데요. 폭력을 참고 사는건 정말 아닙니다.

  • 3. ..
    '17.7.1 12:46 AM (118.36.xxx.221)

    맞아요..여태까지 내삶은 실패였어요.
    아이들만 바라봐야겠죠..
    그런데 가슴에 뜨거운 돌하나가 있는거 같아서
    속이 탑니다..

  • 4. ..
    '17.7.1 1:14 AM (1.238.xxx.165)

    우리는 인간이기에 티를 안 낼수가 없어요. 괜찮아지다가도 내 인생은 뭔가 하는 생각에 욱하는 날이 한번씩 찾아오죠. 그럼 내 화가 아이에게 갈때도 있습니다. 노래가사처럼 지인들이랑 웃고 떠들고 해도 그건 웃는게 아니죠

  • 5. 결혼할때까지 참으신다니
    '17.7.1 1:15 AM (27.113.xxx.127)

    자식을 위해 다 좋다 할일은 아닌거같아요
    제가 그 며느리입장입니다

    시어머니가 자식결혼할때까지 참다 아들결혼얼마후 이혼하셨어요 생각할때마다 어머님이 원망스러워요
    어머님 인생은 애초롭고 며느리한테 평생 죄지은 마음으로 사시네요
    참으시려면 끝까지 참으시던지요
    결혼후 지금껏 남편이 큰소리 못하고사네요

  • 6. ....
    '17.7.1 1:30 AM (124.49.xxx.100)

    ㄴ 그건 님 남편이 착해서 그건거

  • 7.
    '17.7.1 2:19 A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아이 빌미로 삼지 말았으면...

  • 8. ,,
    '17.7.1 2:20 AM (70.187.xxx.7)

    솔까 애는 핑계죠. 능력없으니 못하는 거.

  • 9.
    '17.7.1 4:19 AM (61.83.xxx.160)

    폭력은 어찌참으시나요ㅠㅠ 힘내세요

  • 10. ..
    '17.7.1 8:16 AM (169.239.xxx.27) - 삭제된댓글

    기침과 사랑 만이 아니라 불행과 고통도 숨길 수 없어요.
    애들은 어른 생각보다 똑똑하고 눈치가 빠르고요.
    죽을 것처럼 싫은 일을 참는 엄마나 자신을 보며 자존감은 빠르게 없어지죠.
    그렇다고 이혼이 정답이란 얘긴 아니고,
    참 답이 없는 문제죠.
    근본적으로 어긋난 이런 것들은.

  • 11. ㅇㅁㄱ
    '17.7.3 12:51 PM (121.162.xxx.132) - 삭제된댓글

    쓰니처럼 남편의 외도문제를 적극적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존의 방법과는 결이 다른 방법으로 해법을 제시해 주는 곳이니 방문해 보시고 많은 도움과 위로 그리고 격려 받기를 희만합니다. http://cafe.daum.net/musoo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061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 무슨 일 있었어요? 5 음,,, 2017/07/02 5,839
705060 오바마 이명박 내일 만난다 27 개쓰레기들 2017/07/02 3,460
705059 토마토, 당근을 믹서에 같이 갈면 맛이 어때요? 13 ㅇㅇ 2017/07/02 3,074
705058 지금은 빛 못 보고 조연이나 서브주연 정도인데 대박날 여배우 9 여배우 중 .. 2017/07/02 2,500
705057 빨치산이 러시아어 인지...어제 알았네요 14 나는야 2017/07/02 3,665
705056 롯데의 사기행각(?) 2 ...망할 .. 2017/07/02 1,255
705055 왜 그러실까.. 2 ㅇㅇ 2017/07/02 455
705054 대파 듬뿍 육개장 끓였어요 15 ... 2017/07/02 4,491
705053 손석희의 큰 그림은 이거였겠죠?? 21 뉴스 2017/07/02 5,457
705052 비밀의 숲 대략적인 줄거리 좀 6 오호 2017/07/02 3,329
705051 페북 잘 아시는분 ? 2 페북초보 2017/07/02 2,841
705050 마법하는날 옷차림은 어떤게 좋을까요? 11 고민 2017/07/02 2,820
705049 온다던 태국 계란 한달째 ..감감무소식 6 ........ 2017/07/02 1,314
705048 뉴스타파 - “증거인멸 전에 신속한 검찰 수사 필요"(.. 1 ㅇㅇㅇ 2017/07/02 766
705047 아버지가 이상해 예측 6 2017/07/02 3,058
705046 월세는 선불인가요 후불인가요? 29 ?? 2017/07/02 7,111
705045 헤어샵에서 컷만 할껀데 머리감겨 달라면 진상인가요? 21 알려주세요 2017/07/02 4,612
705044 캐나다 학생 홈스테이 4 니케 2017/07/02 1,498
705043 살구씨 보낼 곳 없을까요 1 살구 2017/07/02 907
705042 강원도 고성이 뜬다는데요 5 고속도로 개.. 2017/07/02 4,807
705041 공화당도 트럼프의 한미 FTA재협상의지 강하게 반박 3 기레기야 2017/07/02 576
705040 서울-경기권에서는 지방대는 모든 동급으로 보나요?(낮은 수준의 .. 9 renhou.. 2017/07/02 1,954
705039 고대 지방캠이랑 통합되었나요? 5 추진 2017/07/02 2,148
705038 손을 많이 사용하는일 시작했더니만 11 손마디 2017/07/02 3,957
705037 에어컨 제습기능 어때요? 7 ㅇㅇ 2017/07/02 2,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