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친구 투병할때
같이 시간을 많이 보냈었어요
친구가 지방에 살아서 병원까지 오가기 힘겨워 친구 남편이
병원 옆에 호텔을 잡아두고 통원치료를 했었는데
친구남편은 새벽마다 지방 직장으로 가고 밤늦게 오니
제가 낮시간 호텔에 가서 휠체어 밀며 그 주변에서 같이,
건강할때 바쁘다고, 멀다고 만나지 못했던 시간들을 아쉬워하며
틈나는대로 시간을 같이 보냈지요
제가 받은게 참 많은데 그걸 갚지 못할까봐 최선을 다하기도 했구요
그게 딱 이맘때라 너무 그립고 보고싶어요
거의 음식을 못먹어도 시원한 수박 가져가면 맛있다고 먹었는데...
늘 그리웠지만 유독 그 시기가 되니 더욱 그래요
이 시기에서 오래 보내지 못하고 떠났는데 친구가 묘도 납골당도 없어요ㅠ
독실한 천주교신자였는데 유언에 따라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떠났는데
보고플땐 어디가서 추모할수 있나요?
이제 1주기 다가오는데 친구남편에게 연락할수도 없고
친구 부모님께 연락드리기도 죄송스럽고 해서요
작년에 떠난 친구가 너무 그리운데 추모할곳이 있을까요?
ㅠㅠ 조회수 : 2,055
작성일 : 2017-06-30 21:58:59
IP : 123.213.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6.30 10:03 PM (59.15.xxx.86)그 친구분 다니던 성당에 가보세요.
남편이나 가족이 연미사 드릴 수도 있어요.2. 원글
'17.6.30 10:04 PM (123.213.xxx.38)제가 종교가 없어 모르겠는데 친구다니던 성당에 가면 좋을까요?
떠나기직전 성당분들 오셔서 견진성사(?)라는것을 병원에서 했었어요3. 천주교
'17.6.30 10:05 PM (61.72.xxx.151) - 삭제된댓글신자였다니 가까운 성당가서 기도하면 어떨까요?
떠난이는 갔다지만 남은이는 너무 힘이 드네요.
저도 어제 돌아가신 아빠 생각에 울적했답니다.
친구분 이제 아프지 않고 그 곳에서 잘 계실거에요~~4. 연미사라고
'17.6.30 10:32 PM (213.33.xxx.173)어느 성당이든 상관없고 친구위해 미사 넣어주세요.
성당 사무실에서 신청하면 됩니다.5. 연미사
'17.6.30 11:07 PM (220.76.xxx.59)연미사가 제일 나을거같아요
신청하면서 봉투에 봉헌금 내시고(금액 관계 없어요)
그 미사를 원글님이 드리시면 될듯요
신부님이 미사 시작때 돌아가신 누구누구를 위한 기도입니다
하실거에요 그럼 거기있는 모든분들이 그분위해 기도하는거라
망자를 위해 제일 좋대요
미사보기가 어려우실텐데 뒤에서 가만히 계셔도 돼요
원글님 댁 근처도 좋고
같이 지내셨다는 호텔 근처 성당도 좋을거같아요
친구분과 원글님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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