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타임 옷에 맛들린 아줌마인데요
여름 자켓을 급히 구해야 하는데
킴스클럽 아울렛에는 하나도 없고 다 빠졌더라구요.
어딜 가면 구색이 제일 많은가요?
감사합니다
요새 타임 옷에 맛들린 아줌마인데요
여름 자켓을 급히 구해야 하는데
킴스클럽 아울렛에는 하나도 없고 다 빠졌더라구요.
어딜 가면 구색이 제일 많은가요?
감사합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쪽에 가시면 팩토리 아울렛이라고 한섬쪽 의류들만 몰아놓은 아울렛이 있습니다.
기흥에도 기흥패션웨어하우스라고 한섬 창고형 아울렛 있구요
유세윤이 사는 곳은 출판단지 한 쪽의 헤르만 하우스라는 복층 빌라이고
헤이리는 더 북쪽에 예술인 마을로 조성된 조합주택 단지예요.
질문을 보면 두 군데 다 괜찮을 거 같아요.
헤르만 하우스 사는 사람들보면 지하는 서재나 놀이방, 음악감상실로 쓰고,
1층은 거실, 2층은 주거 공간, 1층 밖으로 정원 있어요.
이웃에 대해서도 대체로 싫은 말 별로 못들었어요.
단점은 출판단지 행사 있을 때 사람들이 주거공간인 거 모르고 정원 안쪽까지 기웃거리거나
이런 류의 오해들이 있어서 좀 불편하다 해요.
그리고 출판단지라 밤 되면 빌라 거주하는 사람들 말고는 사람 거의 안다니는 동네이고.
장보려면 교하 나가야 하죠.
미국식 생활 익숙하면 괜찮을 거 같아요. 차로 교하, 일산으로 장보러 다니기 아무 불편 없어요.
지금 롯데 명품 아웃렛이랑 영화 관련 산업단지 조성하고 있는데
이게 잘 되면 주말 교통 정체와 혼잡의 가능성이 있긴 해요.
헤이리는 전체가 컨셉을 갖고 있는 마을이라 건축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있고
전세 아니고 집을 살 경우엔 조합원의 의무와 권리가 있어요.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거 좋아하시면 여긴 갤러리 오프닝을 포함한 주민 행사가 많아서
자연스레 어울릴 기회가 많아요.
반면 조합이라 번거롭다고 생각하는 회의도 꽤 있어요.
주말에 관광객이 많이 놀러와서 여기도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긴 한데
평일엔 한가해요.
두 군데 다 장단점이 있는 동네라 직접 돌아보면서 알아보세요.
그리고 교하 아파트 단지 옆에 개인 주택단지가 있는데 거기도 원하는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 거 같네요.
거기도 알아보시면 좋을 듯.
맞아요. 몇 주전부터 여름옷 재고 소진중이고 추동복 들여올 채비 하고 있더라구요.
아마 지금쯤이면 다 빠졌을거에요.
이 기회에 추동복을 공략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