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우림 하하하송, 럼블피쉬 으랏차차 노래요?
처음시작이 이러잖아요
그대를 우울하게 만드는날이면 이노래를 들어주게. .
그런데 그노래 들으면 하나도 하하도 안되고
힘도 안나요
또 럼블피쉬 으랏차차 노래도 마찬가지
힘내라는 노래인데
하나도 힘이 안나고
두노래 다 짜증나요
두 가수 음색도 좋지않게느껴지고 더 우울해요
기운이 쫙빠짐
저같이 느낀분 없나요?
제가 이상한건 알고싶네요
1. 그쵸
'17.6.30 7:24 PM (223.33.xxx.208)하하하 소리 낸다고 위로되는게 아니니까요.
그냥 까고있네..
혹은 어지간히 대중적인 곡으로 돈좀 벌고싶었나보다 생각..2. ㅇㅇ
'17.6.30 7:32 PM (223.39.xxx.40)네 저는 안그래요
3. ..
'17.6.30 7:49 PM (116.39.xxx.168)ㅋ 덕분에 오랫만에 두곡듣는데 넘 좋네요
4. 저도
'17.6.30 7:56 PM (116.125.xxx.48)그두노래 동요같아서 별로예요..특히 럼블피쉬노래는 죄다 감흥이없어요
5. 오오
'17.6.30 8:24 PM (1.238.xxx.230)동감이요~ 하하하송 신날 줄 알고 노래방서 불렀다가 오히려 힘빠지는 그런 느낌?ㅋ
갠적으로 김윤아는 좀 우울하고 다크한 노래가 훨씬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6. 으으
'17.6.30 8:52 PM (222.111.xxx.79)거기에 서영은 혼자가 아닌 나 추가요
가사가 오글오글ㅎㅎ
힘이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아니야
비가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 날엔
크게 한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7. 에구
'17.6.30 9:01 PM (112.154.xxx.224)안치환의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이거 들음 포장마차가서 소주한잔 땡기구 싶네요8. 그렇네요
'17.6.30 9:17 PM (175.223.xxx.161)그 노래들 들을 때 아무 감흥 없던..별로 힘 주는 곡은 아니었네요 제게도.
그리고 위에 말씀하신 서영은 노래도..특히 그 가수는 자기 곡보다 리메이크 곡이 더 많은 가수죠?
저는 수고했어 오늘도. 이게 오히려 위안되고 힘을 주는거 같아요.
물론 개인적 취향 차이겠지요9. ..
'17.7.1 1:22 AM (211.36.xxx.221) - 삭제된댓글이런 곡은 우울할때 듣는게 아니구요
우울하고 힘들다가 아주 조금 힘을 내서 오랜만에 여행을 떠난 차안에서
바깥 풍경을 보고 바람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들어야 하는 노래죠.
그럼 정말 신이 날 준비가 빠박 되고
그래 인생 뭐있어? 여행하는 오늘 너무 즐겁다! 느끼게 되는 노래거든요. ㅎㅎㅎㅎ
그러니까 우울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힘이 생긴 상태에서 들어야 하는 노래라는 거죠. ^^
저는 그래요~~~10. ...
'17.7.3 10:17 AM (112.216.xxx.43)힘나는 음악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 아닌가요?
이상한 데서 정답을 찾고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