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시호 "우병우, 이모 최순실 존재 알았다".. 턱 괸채 노려본 우병우

시호짱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7-06-30 17:22:44

.........................................

이에 우 전 수석이 재판부의 허락을 받지 않고 장 씨를 직접 신문했다. “수석님이 오래됐다는 건 무슨 말이냐”고 따지자 장 씨는 “언론에서 알았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다시 우 전 수석이 “뭘 오래됐다는 거예요”라고 묻자 장 씨는 “대통령님과 일한 게 오래됐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검찰은 우 전 수석에게 “피고인이 직접 신문할 때는 재판장님께 말을 하고 해야 한다”고 제지했다.

이에 우 전 수석 측 변호인이 나서 장 씨에게 반격을 했다. “특검으로부터 아이스크림을 제공받았다고 했느냐”고 물었고 방청석을 채운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장 씨를 향해 야유를 보냈다. 재판부는 “오해할 소지가 있는 질문”이라며 변호인 측 신문을 제지했지만 장 씨는 방청석 반응에 위축된 듯 흐느끼며 답변을 이어갔다. 우 전 수석은 턱을 괸 채 증언을 하는 장 씨를 노려봤다.

이어 재판부가 박 전 대통령과 우 전 수석의 관계를 정리하려는 듯 장 씨에게 질문을 던졌다. “대통령이 최 씨에게 함부로 할 수 없는 입장이었고 우 전 수석도 대통령과 최 씨 관계처럼 함부로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겠다고 생각한 것인데 이유가 어떤 건지는 모른다는 것이냐”고 묻자 장 씨는 “네”라고 답했다.

..................................................

또 이날 재판에서 장 씨는 “이모(최순실 씨)가 아침마다 청와대에서 봉투에 밀봉된 서류를 받았다”며 “그중 일부는 ‘민정(민정수석실)’의 인사검증 자료로 인사 대상자에 대한 세평이 기재돼 있었다”고 밝혔다. 최 씨가 박 전 대통령에게 추천한 여러 인사에 대해 민정수석실이 인사 검증을 한 자료를 최 씨가 받아봤다는 것이다. 장 씨는 “(이모가) 아리랑TV 사장 자리에 앉힐 사람을 추천하라고 해서 제가 소개한 SBS에 다니던 분이 이모와 술자리를 했다. (이모가) 민정수석실 검증 결과 땅을 투기성 구매해 안 된다고 해서 그분에게 ‘민정에서 안 된다고 하더라’란 설명을 전화로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또 자신이 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이 후원한다는 소문이 돌자 최 씨가 “VIP(박 전 대통령) 민정수석실에서 관리를 하는 것인데 너희가 개인적으로 소문을 내고 다니면 안 되는 일”이라고 꾸짖었다고 밝혔다.

....................................................

http://v.media.daum.net/v/20170630030336734?d=y

석방 후에도 장시호가 잘해줘서 고맙네요.

나름의 계산이 다 있겠지만...

우병우는 꼭 징역 오래오래 살기를.


IP : 125.129.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30 5:23 PM (125.129.xxx.107)

    http://v.media.daum.net/v/20170630030336734?d=y

  • 2. ㅇㅇ
    '17.6.30 5:23 PM (223.33.xxx.88)

    장시호 감형 받고 아들보고 살려면 잘해야지요
    1일 1폭로 잘하고있네요

  • 3. ㅡㅡ
    '17.6.30 5:37 PM (123.108.xxx.198)

    우가놈아...
    너만 최순실 모른다고 우기지.
    너빼고 온국민이 다 아는 사실을

  • 4. 열받아
    '17.6.30 6:10 PM (175.140.xxx.232)

    개구리눈깔 꼭꼭...징역살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9318 카톡 질문할께요.. 1 ........ 2017/08/17 494
719317 소개팅 갔다 개쪽을 ㅎ 12 2017/08/17 7,032
719316 아빠가 동문회, 동창회, 향우회 나가고부터 9 ㅡㅡ 2017/08/17 4,734
719315 4인기족 ᆢ매번시킬때 치킨 4만원정도ᆢ먹으니 17 먹고살기 2017/08/17 3,870
719314 강서,양천구쪽 드림렌즈 전문병천 추천부탁드립니다. 5 드림렌즈 2017/08/17 1,220
719313 사람들이 절 싫어하는것 같은데요 어째야 해요?? 18 휴.. 2017/08/17 7,874
719312 딤채 문 가장자리에 곰파이가 3 점순이 2017/08/17 1,131
719311 문재인 100일 - 대통령은 자선사업가나 철학자가 아닙니다. 16 길벗1 2017/08/17 1,630
719310 16장 우표만 겨우 건졌어요. .... 2017/08/17 1,001
719309 자기차 놔두고 대중교통이용하는 남자 없어보이지 않나요? 47 rkt 2017/08/17 5,946
719308 모로칸오일 말고 다른 헤어트리트먼트 추천해주세요 9 2017/08/17 2,860
719307 온 라인으로 그릇 주문하고 기다리는중이얘요 5 야호 2017/08/17 1,369
719306 생리불순 한의원 갔다가 신장 이식 받게된 분 ㅠㅠ 1 청천벽력 2017/08/17 4,172
719305 염색하고 다음날 머리 감아도 되나요?? 3 ,, 2017/08/17 3,174
719304 농심라면 맛이 왜이런가요? 15 ㅌㅌ 2017/08/17 2,115
719303 해외여행 처음간다면 어디를 추천하시겠어요? 19 ... 2017/08/17 3,076
719302 이사갈 경우 시터분과 같이 가고 싶은데요. 14 00 2017/08/17 2,997
719301 겉과 속이 다른 배배꼬인 나.. 3 2017/08/17 1,363
719300 우유를 먹을수록 우유가 켜요 8 우유 2017/08/17 2,001
719299 생리기간 끝날 때 몸 안 좋아지시는 분 계세요 6 2017/08/17 1,455
719298 잇몸치료후 여전히 욱신대요 1 아파라 ㅠㅜ.. 2017/08/17 1,447
719297 우리나라가 북한 같아요.. 수령님 고맙습니다.. 59 ㅡㅡ 2017/08/17 4,955
719296 크리넥스 티슈를 화장지용으로 사용해도 되나요? 5 각 티슈 2017/08/17 1,524
719295 초초초초걸작...........7인의 사무라이 3 tree1 2017/08/17 1,172
719294 루이비통 튀렌느랑 이에나중에서 갈등입니다 2 모네 2017/08/17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