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5세 시부모님
아직도 간섭에 가르치려고 들고
뭐든지 허락받아야 하고 차도 맘대로 못바꾸고요ㅋ
짜증이나다못해 진절머리가 납니다ㅋ
자식 뭐든거 다 쥐고 흔드시고.
100세는 넘기시겟죠?ㅡㅡ
1. ..
'17.6.30 5:06 PM (110.70.xxx.110) - 삭제된댓글그나이 넘어서까지 살면서 오지랍떠는 사람 솔직히 징그러워요..
2. 제말이요
'17.6.30 5:08 PM (119.69.xxx.192)허락을 왜받아요.
남편놈이 받는거고ㅋ
허락없이 뭔가를하면 부모님한테 혼나는 시스템이에요ㅋ
이사도 허락받아야되구요
그나이에 이사할때도 옵니다.3. ....
'17.6.30 5:10 PM (112.220.xxx.102)남편분 지능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지...
4. ㅋㅋ
'17.6.30 5:10 PM (119.69.xxx.192)남편만그러는게 아니고 시누도그래요
나이50넘어서.
시부모가 자식들을 꽁꽁감싸고 놔주질않아요
진짜 병신같은 자식들이에요5. ..
'17.6.30 5:11 PM (110.70.xxx.110) - 삭제된댓글저런노인들 오래사는거 재앙이에요
정신적으로도.
...
남편문제크네요 50대아닌가요그나이에 왜그런가요6. 솔직히
'17.6.30 5:12 PM (119.69.xxx.192)언제아프나 언제가나
혼자서 속으로ㅠㅠ 못된생각 많이합니다.7. 시부모
'17.6.30 5:13 PM (119.69.xxx.192)아니면 싸울일도 훨 줄어들겁니다...
8. ...
'17.6.30 5:15 PM (110.70.xxx.238)이런집 특징이 시댁이 재력이 좀 있지 않나요?
시부모도 재력있으니 큰소리 치는거고 자식들도 부모 재력때문에 참고 말들어주는거죠.9. 재력
'17.6.30 5:16 PM (119.69.xxx.192) - 삭제된댓글없어요ㅋ
먹고만 사는정도에요10. ..
'17.6.30 5:17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돌아가실 때까지 변하지 않으세요.
특히나 자식에게 해준 것이 많거나,
사회적으로 잘나가셨던 분들은 더 하고요..
그렇지 않더라도 성격 자체가 막무가내면 뭐...
그냥 막가파로 나가는 거지만요.
이런 분들은 성격이 하고픈대로 다 말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스타일이라..
스트레스도 덜 받고 건강하고 병도 없어요.
오래 사십니다. 또 성격은 바뀌지 않고요.11. 아
'17.6.30 5:19 PM (119.69.xxx.192)100세도 넘길것같아 무섭습니다.
90넘은 형제분들도 엄청 건강하더이다.12. 아이고
'17.6.30 5:20 PM (119.196.xxx.41)염병 하것네 근력도 좋네요 나라면 상관 하라고해도 싫겟구만
13. 그럼
'17.6.30 5:21 PM (119.75.xxx.114)빨리 죽으라고 기도라도 하세요.
14. ㅇㅇ
'17.6.30 5:21 PM (223.33.xxx.88)차를 시부모한테 돈달래서 사는건지?
그러지않고서야15. 돈달래서
'17.6.30 5:23 PM (119.69.xxx.192)사는거 아닙니다ㅋㅋㅋㅋ
16. 남편이랑
'17.6.30 5:23 PM (183.98.xxx.142)시누이가 ㄷㅅ인걸 어쩌겠어오
그렇게 키워졌고 그게 익숙해서죠
한심하고 두심해도 뭐 그들으그게 편한거죠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잖아요 누군가 결정한걸
따르기만하면..
어느 점쟁이가 그랬어요
갈때ㄱ가까운 노인들이 너무 삶에 대해
집착하고 갈준비보다는 살 궁리만 하면
자식들이 안풀린대요
노인들이 그 기를 다 빼가서요 ㅋ
웃긴ㄴ 얘긴듯하지만 저희 집에도
그런 노인 한분 계셔서 전 동의합니다
자식들 안풀리고있거든요17. 그나마
'17.6.30 5:26 PM (124.49.xxx.246)저는 그런 분과 같이 살아요 그냥 네네 하고 적당히 포기할 건 포기하고 내 하고 싶은 건 우겨서 하고 살아요 가끔 너무 얼토당토 않게 트집 잡아서 혈압 올라갈 일 많기는 하지요 나이 들면 좀 나아지시려나 했더니 웬걸요 고집만 더 더 세졌어요
18. 저는
'17.6.30 5:28 PM (119.69.xxx.192)제가 그분들보다 먼저 죽을것같아요ㅋㅋ
19. 시크릿
'17.6.30 5:28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진짜 지겹다못해 무시무시한부모네요
우리나라부모들은
자식이 독립하는걸 부모스스로가싫어하는것같아요20. 자식들이
'17.6.30 5:31 PM (223.38.xxx.214)좀 거리를 둬야지 할수 없어요.. 차사고 집사고 하는거 감섭하시면 자식들이 나이들어도 부모 속이더라구요 나참 자기들이 주는 돈도 아닌데 왜 그러는지..
21. ㅇㅇ
'17.6.30 5:34 PM (223.39.xxx.156)결혼전엔 전혀 티 안났죠?
오히려 가정교육 잘받은 티 나고 완전 범생이에..
그 내막 들여다보니 ㅂㅅ도 이런 ㅂㅅ이 따로없는.22. 헉
'17.6.30 5:36 PM (119.69.xxx.192)대박.
223님 어떻게 아셨어요.
점잖고 교육잘받은티나고ㅋㅋ
가정 분위기좋아보이고,
근데 와아 병신중에 상병신이더라구요.
이런병신이어딨겠나요23. .......
'17.6.30 5:40 PM (211.224.xxx.201)아이고
어째요
그 ㅂ ㅅ 고른 원글님탓인걸요
발등찍은거죠....ㅠㅠ24. 도대체
'17.6.30 5:45 PM (110.140.xxx.96)요즘 시부모들은 몇살이 좀 힘이 빠지시나요?
젊은 나보다 더 기운이 넘치시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25. ㅇㅇ
'17.6.30 5:47 PM (49.142.xxx.181)그냥 님 마음대로 하세요.
왜 못해요? 설마 죽이겠어요?26. 부부싸움
'17.6.30 5:51 PM (119.69.xxx.192)수없이해요 ㅂㅅ같은게 제말은 안듣고 지 엄마아빠말만듣고 그 노인네들은 자식이 부모말듣는게 이상한거냐 반문
27. ㅇㅇ
'17.6.30 5:54 PM (203.226.xxx.180)50년 세뇌 조종당하고 살아왔는데 부인이 어떻게 바꾸겠어요
이건 답이없음
노인네들 대다나다28. 진짜
'17.6.30 5:59 PM (119.69.xxx.192)그 노인네들 대단해요.
큰소리 안내고 자식들을 다 본인들 맘껏 휘둘러요.29. ...
'17.6.30 6:20 PM (39.7.xxx.123)20년넘게 생활비대고 보증서서 파산하신 시부모님 아직도 간섭하시고 와라가라 손임밥차려라 하십니다 남편이 효자라 별 불만이 없고 더만 속이 부글부글 ㅠㅠ 건강하셔셔 90 100 세도 가능하다고봅니다. 절보고 위로받으세요. 전 포기하고 130살은 안넘겠지하고 포기입니다
30. 우리집인줄
'17.6.30 7:30 PM (121.132.xxx.225)자식 손아귀에 넣고 강하게 간섭 하다보니 강한 자식은 튕겨져 나가고 고분고분한 자식들은 휘둘려 살죠.자식들에겐 세상 가장 안쓰러운 부모님이죠. 근데 자식일에 열성은 인정해요. 그래도 늙으면 판단력도 약해지고 고집은 엄청세지고 다른사람 말은 자기위주로 편집해서 골치아파요.
31. 비슷함
'17.6.30 8:09 PM (124.50.xxx.94)와. 안겪어보면 몰라요.
진짜...32. ...
'17.6.30 8:26 PM (61.79.xxx.96)님 집안 소소한 거라도 일체 이야기를하지 마세요.
이야기하니까 알거 아니예요?
의논 허락따위 무시하고 둘이서 일처리하고나서도 말하지마세요.33. ....
'17.6.30 9:21 PM (121.124.xxx.53) - 삭제된댓글그정도는 아닌데 부모말에 벌벌 떠는 등신이랑 사는지라 공감되네요.
근처에 살다가 집구해서 좀 떨어진 이사갔더니 니네끼리리 잘살아라 했던 미저리 시부모...
절대 다신 근처에는 다시 안살아요.. 네버...34. ....
'17.6.30 9:21 PM (121.124.xxx.53) - 삭제된댓글그정도는 아닌데 부모말에 벌벌 떠는 ㄷ ㅅ이랑 사는지라 공감되네요.
시부모 근처에 살다가 집구해서 좀 떨어진 이사갔더니 니네끼리리 잘살아라 했던 미저리 시부모...
절대 다신 근처에는 다시 안살아요.. 네버...35. ....
'17.6.30 9:53 PM (121.124.xxx.53)그정도는 아닌데 부모말에 벌벌 떠는 ㄷ ㅅ이랑 사는지라 공감되네요.
시부모 근처에 살다가 집구해서 좀 떨어진 이사갔더니 곳 니네끼리리 잘살아라 했던 미저리 시부모...
절대 다신 근처에는 다시 안살아요.. 네버...
이런 사람들은 성질대로 살아서 장수한다는게 끔찍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