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입니다.
저는 전형적인 하체비만이에요.
상체는 비쩍 말라서 다리가 상대적으로 더 뚱뚱해 보여요.ㅠㅠ
운동 열심히 해도 허벅지만 근육붙고 상체는 살이 빠져요.ㅠㅠ
옷 입을때 너무 스트레스가 커서 지방분해 주사도 허벅지에 맞아봤는데 백만원 버리고 효과 없었구요...
지방흡입은 친구가 했다가 부작용이 있어서 엄두가 안나서
전신마취 안해도 되는 람스 했어요.
이게 병원마다 이름이 다른데 제일 유명한데서 하는 이름이 람스에요.
후기가 찾아보면 많은데 정말 효과좋다는 것밖에 없고..
실제로 배나 팔뚝은 효과가 있는것 같더군요.
아마 사람마다 다른듯해요. 허벅지도 효과 보는 사람은 봤다던데..
저는 정말 전혀 효과 못봤어요.
허벅지만 10보틀했고 시키는대로 관리받으면서 다이어트에 운동에..
후관리까지 돈 써가며 받았는데 ㅎㅎㅎㅎ
결론은 돈 버렸어요 ㅠㅠ
그래도 얻은게 있다면 그때 열심히 다이어트해서 3키로 뺐는데 유지 하고 있다는거?
근데도 허벅지는 꿈쩍도 않네요.
올여름 반바지 자신있게 입나했는데.. 야무진 꿈이었어요.
저처럼 지방많지 않고 근육형 허벅지인 분들은 절대 비추입니다.
차라리 스트레칭 많이 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진짜 아무리 뒤져도 이런 솔직한 후기 없어서 저라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