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드네요..

고3엄마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1-09-02 16:44:17

아이가 공부 안할 때는 그렇게 밉더니 이제 100일 남겨놓고 드디어 공부란 걸 합니다.

그 모습 바라보는 게 또 안쓰럽네요.. 공부를 좋아하는아이가 아닌지라 빨리 수능이 끝나기만을 바라며

하루하루 하기 싫은 공부를 하는 모습니 왜그리 안타까운지..

 

방학동안 노력한만큼 어제 모의에서 많은 점수 향상이 있었지만 실제 수능에서는 어떨까 떨리고 걱정된다는 아이.

그걸 지켜보는 엄마도 피가 마르고 힘드네요.

고3어머니들, 한해 두해 더 힘들게 노력한 수험생어머니들. 모두 기운내서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나가도록 해요.

9월 모의보고 슬럼프가 많이들 온다네요..

건강관리에도 신경써주고 맛있는 반찬도 해 주면서

몸은 커도 아직 여린 아이들 모두 기운얻고 좋은 결과 낼 수 있기를..

IP : 121.190.xxx.10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 7:13 PM (14.52.xxx.174)

    끝까지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29 실력있고 좋은 선생님 vs 공부할마음자세된 학생 어느게 우선일까.. ... 2011/09/02 1,479
10628 손톱 못먹게하는 약 저번에 게시판에 있던데 2 손톱 2011/09/02 1,432
10627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더니.. 8 도대체 왜들.. 2011/09/02 1,621
10626 배터지는 민노당, 국민들 우롱해 4 safi 2011/09/02 1,376
10625 잊혀진 이름 임수빈 7 .. 2011/09/02 2,423
10624 보수세력이 한수위네요... 5 .. 2011/09/02 1,636
10623 이번 추석때 선물,용돈때문에 고민이에요~ 2 김소나무 2011/09/02 1,482
10622 그런데 안철수 한가지 궁금한 점... 6 ... 2011/09/02 2,091
10621 가정법원은 이혼말고 다른것도 하나요? 3 더워요 2011/09/02 1,696
10620 주식하는 사람입니다. 2 안철수연구소.. 2011/09/02 2,065
10619 생선은 안먹는다쳐도... 국끓일때 멸치,다시마육수는 어케하나요;.. 5 흠.. 2011/09/02 2,489
10618 초2 친구들 1 바다 2011/09/02 1,286
10617 중2딸 적성검사,학과검사등 여러가지 자료를 갖고 왔어요. 1 ,, 2011/09/02 1,362
10616 개편 후에 댓글 수가 너무 줄어든 듯--;; 9 이상해! 2011/09/02 1,519
10615 영타(키보드 영어로 치는거..다들 안보고 치시나요? 4 ... 2011/09/02 1,465
10614 꾸덕하게 말린 제수용 생선, 어디에 가면 많을까요?(서울) 5 lu 2011/09/02 2,232
10613 안철수관련 질문. 25 상상 2011/09/02 2,204
10612 방금 깨 볶았어요~ 6 바람 2011/09/02 1,398
10611 쌀에 벌레가 생겼어요...도와주세요...TT 7 쌀벌레 2011/09/02 3,414
10610 제가 바보짓 했어요 ㅜㅜ 해롱해롱 2011/09/02 1,197
10609 한식기 공구건! 3 나만빼고.... 2011/09/02 1,553
10608 안철수와 융합과학대학의 아이러니.. 1 .. 2011/09/02 1,555
10607 태풍에 日 방사능 확산…수산물 비상 너무나그리운.. 2011/09/02 1,554
10606 1층 살기 어떤가요?(급~질문)ㅠ.ㅠ 8 찬휘맘 2011/09/02 1,943
10605 윤여준이 그런 사람이라면.. 11 2011/09/02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