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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드럽게 안 빠져서 고민이신 주부님들께 드리는 팁

중년의 다이어터 조회수 : 6,297
작성일 : 2017-06-30 15:51:50
결막염이라 수영하다가 쉬고 있는데요. 밥 먹는 것도 귀찮아서 잤거든요.
눈이 따가와서 티비드라마도 못 보겠더라구요. 운동은 더워서 못했어요.
대신 8시간씩 깊게 자고 아침에 가볍게 먹고 밀가루 안 먹었는데 살이 진짜
너무 잘 빠집니다. 신기해요. 잠을 아주 달게 자는 게 팁이에요. 살 빠집니다.
IP : 175.194.xxx.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까
    '17.6.30 3:54 PM (183.96.xxx.129)

    그가벼운 아침이 뭔가요

  • 2. ......
    '17.6.30 3:54 PM (211.224.xxx.201)

    그렇다고는 하는데 ㅠㅠ

    잠잘시간이 부족해요
    운동하고집에오면 새벽1시에요
    보통 2시넘어자고 6시에 기상해요

    운동과 식이로 20kg감량했어요
    유지 1년째이구요

    충분한 수면아니어도 방법은 있으니 포기하지마시라고^^;;;;;;

    제가 충분한 수면까지 가능했으면 다 빨리?쉽게? 성공했을까요

  • 3. 중년의 다이어터
    '17.6.30 3:55 PM (175.194.xxx.96)

    누룽지 끓여서 묵은지에 오이지만 놓고 먹었어요. 그래도 맛나요. ㅎㅎ

  • 4. 그걸 이제 아셨어요
    '17.6.30 3:57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뇌가 잘 쉬어야 체중조절 홀몬분비가 작동 잘 된다고 하잖아요
    비만인 중에 오밤중에 족발 치킨 먹고 위가 소화 하느라 뇌가 쉬질 못하고 이러다 체중 홀몬 분비가 비정상 작동 되고
    그래서 살 찌는 거에요~~~~

  • 5. 중년의 다이어터
    '17.6.30 4:00 PM (175.194.xxx.96)

    오늘 필 받아서 곤약쌀도 사왔는데 먹을 수 있나 모르겠네요. ㅋㅋ

  • 6. 123
    '17.6.30 4:12 PM (211.189.xxx.250)

    아침만 드시고 굶으신거에요?

  • 7. 중년의 다이어터
    '17.6.30 4:18 PM (175.194.xxx.96)

    간식으로 키위 먹고 밥은 한공기 정도 다 먹었어요. 빵이나 탄산음료, 커피믹스는 원래 잘 안 먹는데 브라보콘 같은 아이스크림 정도는 먹어요. 브라보콘이 예전에 비해 양이 줄었더라구요.

  • 8. 이어서
    '17.6.30 4:22 PM (175.194.xxx.96)

    여름에는 소화가 잘 안되서 기장(차조)를 넣고 밥하는데 부드러워요. 고기는 가끔 먹어야 기운도 나고 생선은 살짝 그냥 구워서 쌈 곁들여먹어요.

  • 9. 비결
    '17.6.30 5:17 PM (183.98.xxx.142)

    출출한채로 자는겁니다
    절대 배부른 상태로 자면 안돼요 ㅋ

  • 10. 뿜뿌
    '17.6.30 7:31 PM (113.103.xxx.144)

    갱년기에 늘 불면증에 하루 두세시간 자고 하루종일 머리가 띵하니 맑지못하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다가 휴대폰에 만보기 앱 다운받아 저녁에 매일 만보씩 걷고 미지근한 물에 샤워하니 꿀잠입니다. 근데 만보가 만만치 않네요, 큰보폭으로 한시간반 정도 꼬박 걸어야합니다. 조금 힘들지만 꿀잠이라는 선물땜에 포기할수없어요,, 덕분에 몸도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 11. ㄴ드
    '17.6.30 10:46 PM (118.41.xxx.14)

    살안빠져 고민인 주부들 저장요

  • 12. 저도
    '17.7.1 12:57 AM (116.123.xxx.98)

    살 빠지는 팁. 주부들에게. 저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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