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대부 영화 시리즈는 아직 한 편도 안보다가 오늘 케이블에서 해주는 걸
초반 30 분 정도는 놓치고 다 봤는데요...
오메 이걸 왜 진작 안봤을까요...
로버트 드 니오와 알파치노의 영화들은 다 그들이 할배가 된 후 찍은 것만 보다가
이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젊은 시절의 그들은 또다른 강한 개성미가 물씬~~
꽃미남 뭐 이런 게 아니라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력에 감탄했어요^^
연기 정말 좋구요... 알파치노는 여인의 향기에서 인상적이었는데 대부에서는 또다른 매력이 솔솔
말론 브랜도는 아마도 콜레오네 가문의 아버지로 1편에 나왔겠죠?
말론 브랜도는 사실 이름만 알고 유명한 배우였다는 거 외에 잘 모르는데 아마 1편 보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1, 3편도 언젠가 보고 싶어요..
영화음악도 익숙하고 분위기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