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랍정리 중입니다.
제 나이는 40대
오래된 팬티, 브래지어...버리려구요.
음.. 보니까.. 저는 주로 베이지, 살색 계통 팬티랑 브래지어가 많네요.
팬티는 30장 정도인데... 색깔이 좀 바래고, 레이스 부분 올 나간 건도 있고,
겨울 짙은 색 바지 때문에 이염된 것도 있고... 이런 건 버리려구요.
브래지어는... 음 월래 4개.. 밖에 없었어요.
근데.. 브래지어 안쪽 부분이 색깔이 바란건지.. 때가 탄 건지... 그런 건 버리고..
어제 롯데마트 갔다가 비비안 드로르.. 5개짜리 일주일 세트라고 2만2천원짜리
사왔는데... 음... 와이어가 있고. 패드가 여름에 하긴 두껍네요. ㅜ.ㅜ
지금 와이어 빼려구 칼 찾다가...
다른 분들은 속옷..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사면 얼마동안 입고.. 버리는지.. 궁금해요.
제가 사기만 하고 낡은 건 안버려서 옷장이 꽉 차서 이제 버리고 살려구요~~
시간 되시는 분 속옷 이야기 좀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