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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복 입고 싶다

우리도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17-06-30 13:09:16

한복 한벌 해야 하겠어요

왤케한복이 입고 싶을까요

김정숙여사님 한복 입은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우리여성분들도   한복 입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연주회나   조금 격이 있는 모임에는  저렇게 한복  입고

있으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IP : 118.33.xxx.1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6.30 1:16 PM (211.36.xxx.86)

    한복 입고 싶어요.정말 우아하고 아름다워요.우리 전통 염색이 이리 곱고 아름다울 줄이야! 저도 쪽빛 치마에 흰저고리 입고 싶어요.

  • 2. 우리영부인님 덕분에
    '17.6.30 1:20 PM (211.199.xxx.199)

    한복이 아름답다는걸 다시금 느꼈어요

  • 3. 한복 입으면 공연까지 할인...
    '17.6.30 1:23 PM (223.62.xxx.42)

    http://naver.me/GN4UZzG2
    오늘 뜬 기사예요. 서울시에서 한복입은 관객에겐 공연을 반값에 할인해주기로 했다네요.
    저도 한 벌 해입을까 해요ㅎㅎㅎ

  • 4. ...
    '17.6.30 1:29 PM (119.71.xxx.61)

    칼라가 너무 예뻐서 원피스나 블라우스로라도 입고싶어요

  • 5. 늙으니까
    '17.6.30 1:31 PM (112.164.xxx.149)

    원피스보다 김정숙여사님같은 한복도 괜찮을거같아요. 천연모시면 비싸긴 해도 시원할텐데...

  • 6. 온실집
    '17.6.30 1:42 PM (175.223.xxx.206)

    일본에서 살다온 집인데요
    일본 중년부인들을 수수한 색의 기모노를
    평소에도 입거든요
    물론 아주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시내에서 자주
    볼 수 있어요
    저는 그게 참 부럽더라구요
    한복 좋아하는데 잔치 아니면
    입기 쑥스럽게 되어버렸잖아요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한복매니어였는데
    한복천 말고 일반적인 천으로
    저고리나 치마를 만들어입었어요
    ㅡ예를 들면 여름엔 모시로 흰 저고리를 고름없이
    싸개단추 로 해입고 치마는 양장지로 체크나 무늬있는 것ㅡ
    치마도 풍성하지않고 단촐하게
    평상복으로 즐겨입었죠
    그런데 요즘은 한복이 너무 특별한 곳에만
    입는 옷이 되어버려서
    저는 그렇게 입을수가 없네요ㅜ
    그래서 너무 아쉬워요

  • 7. 고운데
    '17.6.30 1:42 PM (220.118.xxx.190)

    구김가고 세탁하고 다리고 아마 장난이 아닐거예요
    우리 고운 모습을 보여 주시러 입으시지만 평상시에 입기에는...

  • 8. 이또한
    '17.6.30 1:46 PM (113.199.xxx.42) - 삭제된댓글

    지나가리라~~~~죠머 ㅎㅎ

    한복입으까요 버리까요 보관 어디다해요
    괜히 샀어요 낭비에요
    헐~~~~^^

  • 9. ---
    '17.6.30 1:48 PM (121.160.xxx.103)

    한복 너무 더워서요 ㅠㅠ

  • 10. ㅇㅇ
    '17.6.30 2:01 PM (49.142.xxx.181)

    요즘 20대 여자아이들 생활한복이라고 하나 무슨 퓨전 한복인가 하는거 많이 입고 다녀요.
    경복궁에도 많고.. 그냥 길거리나 동네에도 있더라고요..
    우리도 입고다녀도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아줌마니깐!!!!! 용감할수 있음..

  • 11. ...
    '17.6.30 2:13 PM (175.223.xxx.208)

    1. 요즘 기생한복처럼 근본없이 휘황찬란하고 이상하게 변형된 한복 너무 보기 싫었어요
    제눈에는 이뻐보이지도 않은데 시내 대여점에서 그거 입고 있는 외국인 보면 외국사람들이 그게 한복이라고 생각할까봐 아찔해요

    2. 저 중학교때 국어선생님께서 늦봄부터 평상복 한복을 즐겨 입으셨어요
    유관순 언니나 원불교 정녀님들 입는 것처럼 짧은 치마 한복인데 의외로 여러 무늬가 있는 저고리를 번갈아 입으셔서 차림새가 재미있었어요
    꽤 괜찮았던 기억인데 요즘 그렇게 입는 분 한번도 못봤네요
    그런 넉넉한 평상복 한복 입어보고 싶긴 한데 자신은 없네요

    3. 한복이 너무 고급옷이 되서 고상한 걸로 한벌 해 입으려면 돈이 엄청 많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대개는 옷이 상전이 되는 옷감들을 쓰니 막 입을 수도 없고...
    꼭 입어야할 행사에도 어떡하든지 안입고 피해가고픈 심정...

    4. 생각보다 한복 유행이 너무 빨라서 도통 한벌 해입기가 겁나요

  • 12. .....
    '17.6.30 2:20 PM (221.140.xxx.204)

    한복 저도 입고싶어요..

  • 13. 대여해보세요
    '17.6.30 3:50 PM (58.225.xxx.118) - 삭제된댓글

    고궁 근처 한복 대여점 중에 너무 저렴하지 않은 곳.. 몇만원 투자하면 반나절 엄청 우아하고 이쁜 것도
    빌려입을 수 있어요.
    입고 고궁 나들이 공연구경 해보시고 또 맘이 생기면 구입도 해보구요.
    입어보는거랑 보는거랑 어울리는 색감도 다르더라구요.
    휘황찬란한 한복도 나름 멋이 있지만 이건 생기 있는 젊은이들한테 양보하구요..
    단체로 입으면 또 무지 이쁘던데..

  • 14. . . .
    '17.6.30 3:53 PM (220.84.xxx.238)

    요즘 고궁은 한복입으면 공짜이다보니 알베르토 방송보니 한복 입은 아가씨들이 많던데 한복까진 좋은데 머리가 에러예요
    한복입고 머리 치렁치렁 늘어뜨리는거 넘 보기 싫든데
    안 어울려요 예쁘게 땋는게 어려우면 그냥 묶어만 줘도 한복하고 아주 잘 어울릴텐데 이왕 전통 복장한거 머리도 단정히 묶고 다임 예쁠거 같네요

  • 15. . . .
    '17.6.30 3:56 PM (220.84.xxx.238)

    퓨전 한복 잘 고르면 절대 한식집 직원같아보이지 않게 예쁜 옷 많던데요 그런데 한복같지 않다고 고궁에서 무료입장 안시켜준대요
    전 퓨전한복 입고 고궁 놀러가고 싶어요
    아무래도 치마길이가 발목까지 오면 불편하잖아요

  • 16. 댕이7
    '17.6.30 3:56 PM (223.62.xxx.70)

    김정숙여사님과 정반대의 경우

    http://m.ytn.co.kr/news_view.php?s_mcd=0101&key=201311072126475410&pos=/

  • 17.
    '17.6.30 4:38 PM (118.34.xxx.205)

    저도요.
    일본처럼 평상시에도 한복입고 외출하고싶어요
    임신해도 살쪄도 편해요.
    임산부옷이 따로없어도될듯요.
    많이안꾸며도 한복만으로도 화사하고단아해보여요

    양장은 동양인이 예뻐보이기힘들어요. 전신몸매완벽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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