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둘이 같이 재정 관리 하는데 둘이 통장 공개하고 카드도 각자 쓴 거 정산해서 통장 하나로 모아서 저축하거든요... 둘 다 각자 용돈을 달 40만원으로 해서쓰고 있어요 머리하거나 화장품 살때는 저는 카드로 사구요. 옷은 기본 스타일은 다 있어서 굳이 안 사도 되서 옷도 사고 싶으면 용돈으로 사는데 제가 3월에 옷을 좀 할부로 많이 사놨더니 아직도 할부값 갚고 있어요 그 와중에 또 눈에 들어오는 플레어스커트랑 블라우스가 있는데 (두개 합치면 17만원) 현재 옷장을 열어보니
여름옷만 (자주 입는 것만 세어서)
블라우스 및 셔츠 -> 꽃무늬, 린넨, 스트라이프, 면 블라우스, 레이스 블라우스 등등 해서 다 합쳐서 15개
여름 스커트 -> h라인 4개 플레어 2개
여름 슬랙스 -> 2개
여름 원피스 -> 5개
저는 주로 치마를 입고요 바지는 2주에 한번 정도 입어요. 직장 다니구요. 이 상황에서 옷이 너무사고 싶고 긴축 재정인데 참을까요 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