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 메뉴는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 전채 : 단호박 맑은 수프와 제철 채소로 만든 케넬 (Kabocha Squash Consomme and Summer Vegetable Quenelles)
▲ 메인 : 겨자를 발라 구운 도버 솔과 차이브 버터 소스, 허브로 조미한 캐롤라이나산 황금미 비빔밥 (Mustard Glazed Dover Sole, Chive Butter, Herbed Carolina Gold Rice Bibimbap)
▲ 후식 : 복숭아와 라스베리로 만든 테린, 바닐라-계피향 쇼트크러스트 및 복숭아 소르베 ( White Peach and Raspberry Terrine with Vanilla and Cinnamon Shortcrust and Nectarine Sorbet)
▲ 와인 : 캘리포니아 소노마産 백포도주 '하트포드 코트 파 코스트 피노누아' (Hartford Court Far Coast Pinot Noir)
케넬은 재료를 으깨 빵가루나 계란으로 덧입혀 굽거나 찐 프랑스식 요리를 말한다. 와인은 화이트 와인으로 시작해 레드 와인이 추가로 나왔다. 비빔밥이 정상회담 만찬장의 메인 메뉴에 오른 것은 이례적이다.
http://m.kmib.co.kr/view.asp?arcid=...
메뉴까지 궁금할 줄이야 ㅎㅎ
그나저나 메인이 비빔밥!!!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대통령 대접한 트럼프의 만찬 메뉴
ㅇㅇ 조회수 : 2,462
작성일 : 2017-06-30 12:26:22
IP : 117.111.xxx.1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엄청난 환대네요
'17.6.30 12:27 PM (125.129.xxx.107)백악관에서 비빔밥 만찬이라니~~~~~
2. ㅎㅎ
'17.6.30 12:31 PM (175.223.xxx.143)문님이 복숭아 좋아하시나?
복숭아가 후식에 쓰였네요.
손님 취향 반영해서 대접하는게 상식인데
그래서 그런가 비빕밥에 문님 좋아하시는 생선 대령!3. ㅇㅇ
'17.6.30 12:35 PM (39.7.xxx.98)엥
다른기사엔
한국대통령들이
외국귀빈들 대접시 종종 비빔밥을 메뉴로 썼다고 나오던데.
같은의미로 썼다네요.트할배도4. deep blue
'17.6.30 1:49 PM (209.122.xxx.116)미국쌀로도 비빔밥류를 만들수 있다는 스테잇먼트를 보여주는 메뉴입니다. 환대가 아니라 미국산 수입하라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