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시험감독 아빠가 가는 경우도 있나요?
1. ...
'17.6.30 12:23 PM (121.132.xxx.12)네.. 봤어요. 엄마가 바쁘거나 아빠가 교육에 관심이 많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2. 아니요
'17.6.30 12:23 PM (183.96.xxx.129)제가 본 바론 없었어요
3. ..
'17.6.30 12:24 PM (221.142.xxx.73)안 되지 않지 않나요? 아빠도 학부모 아닌가요?
역차별하지 맙시다.
아이들에게도 전형적이고 구식의 성역할을 은연중에 강조하는것보다
훨씬 긍정적인 결과를 낳겠구요.4. 네
'17.6.30 12:24 PM (116.45.xxx.121)남편 갔는데요. 이상한건가요?
5. 제가 못갈일이 생겨서요
'17.6.30 12:25 PM (221.145.xxx.131)대신 남편 보낼까 생각 중 이예요
유난이라고 담임이 불편 할까봐서요6. 아빠가
'17.6.30 12:29 PM (211.36.xxx.69) - 삭제된댓글가니
애들 고생한다고...
저흰
남녀공학때였어요7. 가을여행
'17.6.30 12:29 PM (218.157.xxx.29)가면 좋죠,,관심 많은 아빠로 보이고
8. ...
'17.6.30 12:30 PM (61.32.xxx.234)고등학교 시험 감독 아빠가 오신 경우 봤어요~
좋아 보였습니다9. ...
'17.6.30 12:33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애들아빠 보냈었어요....
애들 공부하는 학교...한번은 가서 보라고...ㅎ
좋아하던데요??10. ..
'17.6.30 12:36 PM (211.36.xxx.35)담임하고 시험감독 학부모와 얼굴 마주칠 일 거의 없어요
시험감독 대기실에서 기다리다 종치면 감독하는 반으로 갔다가 끝나면 그냥 오면 됩니다11. dlfjs
'17.6.30 12:37 PM (114.204.xxx.212)할모니 누나 이모 아빠 다양해요
12. 있어요
'17.6.30 12:43 PM (61.98.xxx.144)자상해보이고 좋던데요?
연차내고 오셨다고...13. 있어요
'17.6.30 12:45 PM (61.98.xxx.144)그리고 담임과 마주칠일 없어요 윗님 설명대로 대기실에 모였다 감독하고 바로 해산해요
14. 앞으론
'17.6.30 12:46 PM (223.38.xxx.214)점점 많아지기를..
15. 저희 제부
'17.6.30 12:53 PM (114.204.xxx.4)갔었어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대요
16. 어때요
'17.6.30 12:59 PM (119.14.xxx.32) - 삭제된댓글녹색도, 시험감독도 어빠들의 참여가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그런데, 제가 겪은 바로는 학교운영위원장은 또 아빠들이 많이 하잖아요.
남자들은 상석에 앉는 것만 좋아하는 건지...17. 어때요
'17.6.30 1:00 PM (119.14.xxx.32)녹색도, 시험감독도 아빠들의 참여가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그런데, 제가 겪은 바로는 학교운영위원장은 또 아빠들이 많이 하잖아요.
남자들은 상석에 앉는 것만 좋아하는 건지...18. 건강
'17.6.30 1:20 PM (222.98.xxx.28)그만큼 관심이 있다는거죠
걱정마시고 보내세요
아마..자기 아이반으로는
시험감독 배치 안될거예요19. 문골지지자
'17.6.30 1:34 PM (61.105.xxx.166) - 삭제된댓글오시는 분 계세요
20. ...
'17.6.30 1:38 PM (114.204.xxx.212)그리고 당연히 자기 아이반엔 못들어갑니다
21. ..
'17.6.30 1:43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저희 아이 학교는 한 두분씩 오세요.
보기 좋아요.
아빠도 신경쓰시는것 같아서.
아이들도 거부감 없고 좋아요.22. 지금
'17.6.30 1:53 PM (211.36.xxx.176)대학교 3학년 아들이 중학교 1학년때 기말고사 시험감독으로 아빠가 갔었어요
제가 프리랜서로 일 할 때인데
밤에 갑자기 선생님께서 전화로 부탁하시길래
거절을 못하고 남편에게 말했더니 흔쾌히 대신 가겠다고 했어요
저는 당일 급한 출장일이 잡혔었구요
갔더니 교장선생님께서 아빠가 열정적이시라고 박수도 쳐주시고 손수 차도 만들어주시고 엄마들에게 칭찬 많이 받고 왔다더군요
그런데 3학년 과학시간 시험감독하고 완전 분기탱천해서 화를 내요
시험지 받자마자 이름 쓰고 자는 애들이 부지기수라고..
왜 공부 열심히 안하느냐고.. 꼰ㄷ..기질이..
지금도 안잊더라구요23. 일부러 아빠가 가요
'17.6.30 1:56 PM (211.114.xxx.139)울 직원 남편은 일부러 아빠가 양복 단정히 입고 갑니다.
그 아빠가 원해서 가는건데요..
우리 아이는 아빠가 이렇게 신경쓰는 아이다.. 라는 걸 선생님들한테 인식시켜 주고 싶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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