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요. 잘 생기든 못 생기든 예쁘든 밉상이든 웃으면 정말 그 사람이 환해보여요.
웃음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순간적으로 사심없이 웃을 때 제일 그렇게 느껴요.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거나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웃을 땐 왜 그 모습이 이쁜지^^;
물론 예외는 어디나 있지만요..
애기들 웃는 얼굴,
할매들 웃는 얼굴,
학생들 웃는 얼굴,
효리 웃는 얼굴...
다 살살 녹죠
근데 정말 그래요. 뚱한 인상은 이목구비 상관없이 보기 안좋아요.
웃는 얼굴은 복스럽잖아요? 힘들어도 자꾸 웃는 습관을 들여서 즐겁게 삽시다. 한번 사는 인생이니까요.
저도 원글님 글 보고 한번 크게 웃었습니다.
아는 아가씨가 얼굴이 이쁜데
이쁘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그건 늘 무표정에 차가운인상이래서
이쁜얼굴이 죽더라구요
눈이빛나고 입꼬리올라감
잘생긴 사람 사진이랑 그냥그런 인물의 사람 사진을 보여주면 잘생긴 사람 사진을 짚는데요. 그런데 그냥그런 인물이라도 웃고 있으면 그 사람 사진을 짚는다네요~ 인간은 본능적으로 웃는 얼굴을 좋아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