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혼자 속초왔어요

ㅋㅋ 조회수 : 4,162
작성일 : 2017-06-30 11:34:20
회사를 좀 안좋게 그만두고 건강도 안좋아져서 거의 히키코모리 처럼 살다 안될꺼같아 왔어요
물회먹고 바닷복ᆞ있어요
동해바다는 진짜 이쁘네요
평일이고 아직 해수욕장 개장전이어서인지 사람도 별로없고 차도한적하고 조용한게 좋네요
장마끝나고 해수욕장 개장한다니 지금 잘온거 같애요
바다보니 답답했던 마음도 좀 풀어지네요
혼자 여행도 괜찮은거같아요
IP : 39.7.xxx.5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30 11:35 AM (175.223.xxx.156)

    글만봐도 시원함이..
    힐링 많이 하시고 오세요

  • 2. 신참회원
    '17.6.30 11:36 AM (203.241.xxx.23)

    멋지네요~부럽습니다ㅠㅠ
    좋은 기운 가득 안고 오세욤~~

  • 3. 와~
    '17.6.30 11:36 AM (115.94.xxx.252)

    저는 월요일에 가는데 일기예보 보니 일주일 내내 비오네요.
    비오는 바다도 멋지겠죠?

  • 4. 원글님!!
    '17.6.30 11:37 AM (124.53.xxx.190)

    잘 하셨어요~~
    저도 지지난주 그 일대를 돌았죠.
    통일전망대도 갔었고요.
    저는 하조대 바다보는 것 참 좋아해요.
    하긴 동해는 어디든. . .다 옳죠^^
    머리 싹 다 깨끗이 비우고 홀가분해진 마음으로
    돌아오세요^^
    그리고 다시 시작하시면 되죠 모??^^
    파이팅!!!!

  • 5. ...
    '17.6.30 11:38 AM (220.78.xxx.59)

    와우 님 멋져요
    누구한테 의지하지 않고
    세련되게 스트레스푸시네요
    저는 낙산사가 ㅜㅜ
    절아래바닥에 절하면서. 조그만 유리로 파도치는거 꼭 보세요

  • 6. ..
    '17.6.30 11:39 AM (210.118.xxx.5)

    오..
    힐링하고 오세요..
    전 오래전 강릉바닷가 혼자 가서
    김치찌개에 소주반명 먹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기억 소중해요.

    원글님 파이팅~~~!!

  • 7. 부러워요
    '17.6.30 11:51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이번 휴가 남편 두고 혼자 여행가려고 계획 중이에요~ 남편이 좀 불쌍하긴 하지만 좀 독립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거든요,,

    스트레스 동해바다에 다 풀고 오세요~

  • 8. 궁금
    '17.6.30 12:14 PM (175.223.xxx.22)

    자차로 가신건가요?
    아니면 대중교통?

    저도 히키코모리처럼 있는데.. 너무 자극되네요 저도 가고싶어요!!

    힐링 많이 하시고
    위로받고 오셔요~♡

  • 9.
    '17.6.30 12:16 PM (39.7.xxx.79)

    대중교통으로요
    낙산사 가고싶은데 제가 발목다친게 아직 좀 안좋아서 못갈듯요ㅜㅜ
    낙산사는 자동차로 와야겠어요

  • 10. 아 부럽다~
    '17.6.30 12:21 PM (221.142.xxx.73) - 삭제된댓글

    크게 숨 들이쉬고 내쉬면서 잘 쉬고 와요. 부럽다~

  • 11. 조심히
    '17.6.30 12:24 PM (223.38.xxx.245)

    즐여행 시간 보내시고 가세요~~^^

  • 12. 클라라
    '17.6.30 12:32 PM (182.228.xxx.67)

    지금 수영할 수 있나요?
    저두 바다에 폭 빠지고 싶어요.

  • 13. 저도
    '17.6.30 12:46 PM (182.215.xxx.17)

    가고싶어요. 아침부터 검색중이었는데 대중교통으로
    여행다니기 좀 겁나요 나중에 또 여행얘기 나눠주세요
    잘 다녀오세요

  • 14. ㄹㄷㄴ
    '17.6.30 1:37 PM (211.246.xxx.59)

    수영은7일부터 가능하더요
    뱃사장에서 노는건 되고요
    대중교통 탈만해요 속초가 크지않아서 한정거장이 금방이네요
    저 지금 바다보이는 카페에서 바다보면서 커피마시는데 넘 좋아요 ㅋㅋ
    속초오심 여기 꼭가보세요

  • 15. 궁금
    '17.6.30 2:05 PM (175.223.xxx.133)

    그러면 고속버스 타고 가신거죠?
    불편할까봐 대중교통으론 갈 생각못했는데..
    편하게 다니시는것같아 급 궁금해지네요
    저도 그 까페 가고싶다~~
    줌인아웃에 사진좀 올려보세용~! ^^

  • 16. ㄴㄱ
    '17.6.30 2:10 PM (59.5.xxx.129)

    속초도 그렇고 강릉도 그렇고

    시내버스가 나름 잘되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편해요
    환승할인도 되고 도시가 크지않아 끝에서 끝
    버스로 50분정도면 가요
    전 강릉 좋아해서 혼자 버스타고 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197 이 시간이 저에게는 자유네요.... freedo.. 2017/06/30 476
704196 오늘따라 더 보고싶지 않은 글이 있어요 4 내일은새롭게.. 2017/06/30 1,220
704195 하체 비만 분들 골반이랑 엉덩이도 혹시 크세요? 5 ㅡㅡ 2017/06/30 3,180
704194 자기애가 강한 것과 자존감이 높은 것.. 어떻게 다른가요? 10 .. 2017/06/30 4,866
704193 이사 할때마다 집터 기운 쎄게 받는 분들 계신가요? 7 쇼설필요해 2017/06/30 8,421
704192 그렇다면 안철수 지지자들은 과반수가 알바였을까요? 36 ........ 2017/06/30 2,221
704191 옷 만들기 어려울까요? 7 원피스 2017/06/30 1,580
704190 저녁을 못먹었는데 지금 먹을까요 말까요 11 피곤 2017/06/30 1,446
704189 설레발인가요?ㅠㅠ 3 설레임 2017/06/30 741
704188 친구가 이제 하나도 안남은 거 같네요 23 고민 2017/06/30 7,812
704187 한짓거리가 오죽해야지 선처호소라도 해보지 2 ㅇㅇ 2017/06/30 724
704186 안철수 옆에 있다가 떠난 그 많은 사람들~ 12 동병상련? 2017/06/30 3,275
704185 안철수나 홍준표 대통령 되었으면 울나라는 어떻게 .? 5 ... 2017/06/30 1,231
704184 오늘 오전에 MBN 뉴스 보신분 10 한심 2017/06/30 2,493
704183 갑자기 못만나게됬다는 남친^^ 4 ^^; 2017/06/30 2,640
704182 구충제를 먹었는데도 3 ㅇㅇ 2017/06/30 1,306
704181 5년동안 어지럼증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3 알고싶다 2017/06/30 1,533
704180 운동 많이 하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8 다이어터 2017/06/30 2,515
704179 안철수 민낯 언제 아셨나요? 86 여러분 2017/06/30 5,621
704178 영화 옥자 보면서 울었네요..ㅠ 10 .. 2017/06/30 4,862
704177 사는게 왜 이리 힘들까요? 13 에휴.. 2017/06/30 4,509
704176 냉장고 문 여는거 실례아닌가요?(펑) 13 2017/06/30 3,884
704175 문재인 이게 외교다. 19 천주교분들보.. 2017/06/30 3,989
704174 이런 지인, 다시 만나도 될까요? 너무 불안해요.... 14 .... 2017/06/30 4,139
704173 문재인 대통령 미국 생중계... 3 ... 2017/06/30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