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만난 친구인데
알고 지낸지 15년되었고, 요즘은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 사이에요.
이사때문에 서로 멀리 떨어져살아요.
저는 귀촌했고요
문자도 일년에 몇번 보내는 사이인데
어제밤에 뜬금없이 문자가 왔는데요
잘 지내지? 비만치료에 옻나무가 좋대. 많이 심어. 이렇게 왔어요.
저 뚱뚱하고 비만인거 맞는데,,,,,,
옻나무 심어서 뭘 어쩌라고 저런 문자가 왔을까요?
친근한 조언으로 받아들여야할까요?
아니면 제가 꼬인걸까요? 기분은 상당히 나쁘거든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