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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쭤봐요. 이런 문자

문자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7-06-30 11:10:06

사회에서 만난 친구인데

알고 지낸지 15년되었고, 요즘은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 사이에요.

이사때문에 서로 멀리 떨어져살아요.

저는 귀촌했고요


문자도 일년에 몇번 보내는 사이인데

어제밤에 뜬금없이 문자가 왔는데요


잘 지내지? 비만치료에 옻나무가 좋대. 많이 심어. 이렇게 왔어요.


저 뚱뚱하고 비만인거 맞는데,,,,,,

옻나무 심어서 뭘 어쩌라고 저런 문자가 왔을까요?

친근한 조언으로 받아들여야할까요?

아니면 제가 꼬인걸까요? 기분은 상당히 나쁘거든요....ㅜㅜ

IP : 221.144.xxx.1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30 11:12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악의없는 푼수떼기 ㅠㅠ

  • 2. ..
    '17.6.30 11:1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악의없는 푼수떼기이죠.

    친근한 조언 아니고, 원글님 기분 나쁜것은 이해가요

  • 3. 조심스레
    '17.6.30 11:13 AM (219.248.xxx.165)

    듣는 사람은 기분 나쁠수있는데 아마 문자보낸분은 비만에 옻이 좋다하니 먹으란 단순한 생각에 보내셨을거에요.
    센스가 없는건맞는데 저런식으로 툭 던지듯 표현하는 분들 있으니 그러려니 하세요^^;;

  • 4. dd
    '17.6.30 11:14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그 친구한테 비만인거 고민이라고 말한적 잇음
    그나마 친구 생각해서 자기 나름 정보 준다고
    보낸거같고 그런 내색 한적 없음 상당히 열받는
    문자구요

  • 5. 문자
    '17.6.30 11:18 AM (221.144.xxx.180)

    네...
    악의는 없을거 같은데
    그냥 푼수떼기라고 결론 내리고 기분 나쁜거 멈춰야겠어요. 저 혼자서...ㅎㅎㅎ

    비만이 고민이라고 말한적도 없고
    아무렇지도 않게 씩씩하게 잘 살거든요.
    뚱뚱한 주제에 왜 주눅이 안들어 있냐? 이런 생각을 했나...
    제 궁예질이 거기까지 미치네요 ㅠ

  • 6. ㅇㅇㅇ
    '17.6.30 11:24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내걱정해줘서고마워
    뭘심을지는 내가 결정할께

  • 7. ....
    '17.6.30 11:27 AM (112.220.xxx.102)

    치료
    많이심어 -_-

    병자취급에다가
    많이심어는 확인사살이네요

  • 8.
    '17.6.30 11:31 AM (121.168.xxx.236)

    일 년에 한 두번..계속 인연 이으실 거면 푼수..하고 넘기시고
    아니면 답문자보내고 끊으세요

    고맙다.
    뇌에 필터가 없는 건 뭘 심어야 하니
    정수기필터라도 꽂으렴.

  • 9. 재수탱
    '17.6.30 11:35 A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그 여자는 어디 약점 없나요?
    탈모에 검정콩이 좋대서 너 주려고 많이 심는다
    아님
    기미엔 약도 없다는데 뭐 심어야하나 너 좀 갖다주고싶은데

    이렇게 돌려멕이면 안되나요

  • 10. 아이고
    '17.6.30 1:20 PM (175.127.xxx.57)

    제 정신 아닌 사람 맞아요.
    답장 하지 마시고, 걍 차단하세요.

    행여라도 집주소 같은거 알려주지 마시고

  • 11. ........
    '17.6.30 2:29 PM (211.224.xxx.201)

    재수없네요

    번호삭제하고 그냥 안보겠어요

  • 12. 푼수떼기가
    '17.7.1 3:10 AM (1.244.xxx.5)

    아니라 ㅁㅊㄴ 이네요.
    비만치료에 옻나무가 좋대. 많이 심어.
    어우..재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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