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넘어가고 섬머스쿨 다니고 있는 아이도 슬슬 섬머스쿨을 빠지고 있습니다.ㅋㅋ
자주는 아니지만 주1회씩은 안간다고 어깃장을 놓고 오늘처럼 안가면 하루가 대책없이 깁니다.
저역시 1달 넘어가니 약간 늘어지는감이 없지 않습니다.ㅋ
다이아몬드헤드도 몇번 올라가고 코코헤드도 가고 카일루아비치도 가고 마노아폭포도 가고..
왠지 갈만한 곳은 다 간거 같더라고요.. 어젠 비숍박물관엘 가서 4시간 넘게 아이랑 구경했습니다.
여유로운 이런 여행도 좋은데 캠프후 나머지 1달을 캐나다로 갈까하는 생각이 문뜩 드네요.
여기 숙소도 7월말까지만 예약되있고 (숙소를 옮겨줘야함) 아이캠프도 그때 끝나고..
어제 밤에 부랴부랴 검색했는데 로키산맥이 8월이 초극성수기라 이미 5월이면 괜찮은 호텔은 끝났다는 글을 봤습니다.
유치원생 남자아이랑 캠핑카를 몰아가며 캐나다 여행을 1달전에 준비하는게 가능할까 싶은데요.. 괜히 마음이 급해
혹시 참고 사이트 있으면 아니면 혹시 추천일정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랄꼐요.(3-4주 가능. 그후 여행 끝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