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게 몇 아이피들이 그러더라구요.
일부러 어그로를 끄는건지.
어떤 글은 읽다가 아이피 살짝 보면 제가 외우는 아이피에요 ㅋㅋ
그런 글 대부분이 댓글 수집이 목적인 알바들이예요
특히 아이피 119는 이미 댓글 많이 달렸던 소재의 이야기를 교묘하게 변형해서 다시 올리는 악질인데 82분들은 매번 속아 넘어가니 답답할 따름
흰옷 누래지는거 모르는 사람 있나.
이상한 글에 리플은 또 왜 그렇게 많은지
의도가 보여서 말이죠.
원래 게시판이 들끓고 이슈에따라 길게 가냐 짧게 가냐의 차이인데 억지로 누르려는 게 눈에 띄게 보이죠?
오지랖들은...
일해라 절해라 하지 마요...좀.
그렇쵸?
요즘 몇몇 아이피는 정말 이상해요
82쿡 주부가 아닌것같아요
며칠전 여행사 글에선 따라다니며 분란을 야기하는 175 쓰는 아이피는 정말 허겅이네요
왜그러는걸까요?
남의글에 개인정보가 나왔느니...
너 여왕벌이지?...
너도 고대로 벌받아라...
네 글 내려라...
아니 남의글을 누가 감히 내려라말아라 특이한사람 진짜 많아요ㅜ
브라해라, 흰옷입지 마라 이런건 좀 웃기기도하지만, 가슴수술하지 마라 이런글들은 읽고 도움되는 여자들 많다고 생각해요.
요새 정말 성형수술을 무슨 동네마실 나가서 옷하나 사오듯이 간단한 쇼핑정도로 생각하는 고등학생, 젊은여자들이 엄청 많거든요. 그렇게 성형수술에 대해서 아무생각이 없던 여자들도, 성형외과 가서는 당연히 예뻐지고 아무일 없고, 우리병원 잘해, 이런소리만 듣고 덜컥 계약금 걸고 오는 경우 상.당.히 많습니다.
상담실장들 스피킹 학원에 비싼돈 내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아요. 게다가 보통 상담만 십수년한 경력가들..
일반인들 수술 몇개 하도록 푸쉬해대는거 일도 아니예요. 젊은 여자애들 이 여자들 앞에 속절 없습니다.
그렇게 달콤한 말들만 들으면서 수술결정하는것보다 이런정보 저런정보 부작용에 대해 듣는거 나쁜거 아니예요. 한국성형외과 병원에서는 어차피 그런말 해주는 사람도 없거든요.
윗 114.202님 그런식으로 그런 분란성글에 면죄부를 준다거나, 일부 효용성이 있다는 식으로 용인을 해주면 안되요.. 그리고요 그렇게 생각없는 여자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하다못해 저만해도 작년에 턱라인에 보톡스 한번 맞는데 여러가지 사이드이펙트 들이 걱정되서 며칠을 틈나는대로 인터넷등에서 정보수집하고 결정했는데요..
이런 저런 정보 얻는게 82장점 인데 뭐 어때요.
읽을 거리 많아서 좋은데요 정보도 얻고..
유저들이 나이가 들어서 그런 면도 없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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