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좋아하시는분 ㅅㅅㅅ 까페 잘 가시나요.
일반인수준이 아니더라구요.
알뜰하게 여행가는 방법 팁있는지 확인하려고 갔다가..
일반 서민이 신혼여행 정도는 되야 갈만한 수준의 호텔이나 여행이 좌르륵...
저는 일년에 한두번 가는거니 손품발품으로 최대한 싸게가는법없나해서 갔다면 거기는 페닌슐라나 신라호텔 기분전환삼 아 휙휙 다녀오는 분들 정보가 대부분 좌르륵...
정말 나랑은 딴세상 같더군요
저정도 가려면 벌이나 직업이 어느정도 되어야하는지도 궁금하더군요.
소비수준이 공감할수 없는 수준이던데..
거기 까페 수준.. 보통 서민들 아닌거 맞죠??
1. ㅎㅎㅎ
'17.6.30 7:35 AM (1.180.xxx.96)거기 회원이 50만명이에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는거죠
거기 전문직(본인 혹은 배우자) 사업하는 사람 많아요
그래서 돈 잘쓰는 사람도 많고
개미같이 마일리지 아끼고 맨날 검색해서 알뜰하게 여행하는 사람도 많고요2. 전
'17.6.30 7:42 AM (210.103.xxx.40)가입중인데~~잘 안봐요
여행가기전에 후기 검색 찾아보려고 가입했는데3. 요즘은 좀 나으려나요
'17.6.30 7:52 AM (124.49.xxx.151)돈 쓰러다니는 자랑 이면에 진상짓 무용담 보다 지쳐 안간지 몇년..
4. 아뇨
'17.6.30 7:56 AM (175.223.xxx.210)예전같은메리트가 별로 없더라구요
예전엔 진짜 핫했는ㄷ니ㅣ5. ㅇㅇ
'17.6.30 8:04 AM (39.115.xxx.179)예전만 못해서 안간지 오래에요
거기 말고 전문카페쪽이 정보도 더 많아서요6. ..
'17.6.30 8:21 AM (210.179.xxx.146)온갖 할인이나 추가 혜택 받는 방법 연구해서 하는사람들 많죠 거기. 그거 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에요. 자기들끼리 할인받는 방법 그런거 오프라인 모임 하기도 합니다.
인간들 신입회원한테는 잡아먹을 듯 까칠까칠 한 사람도 있고 옛날글 뒤져보고서 신입회원이다 싶으면 무시하는 시비거는 사람도 있고 까칠 병자들 활동이 이상하게 두드러지는 곳이에요. 댓글안쓸거면 좋은게좋은거다 하고 지나가면 되는데 꼭 시비댓글을 써요. 희안하게.. 그러면서 자기들끼리 말싸움가끔나고 호전적이에요 거기.7. 클라라
'17.6.30 8:41 A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거기 자주 가는 서민입니다. 여러 반대 의견들도 있고, 그 말씀들도 다 맞습니다.
그런데! 거기 정말 좋은 정보들도 많아요.
저는 국내 특급 호텔을 무려 1/10 가격에 간 적도 있고요. 호텔 부페나 식당도 반 가격에 갑니다.
국내 호텔도 거의 반 가격 이하에 갈 때도 많아요.
다 ㅅㅅㅅ에서 얻은 팁이지요.
비행기랑 호텔이랑 연합해서 프로모션 등도 많이 해요.
저는 ㅅㅅㅅ 덕에 국내에서도 호텔 많이 다닙니다. 해외 여행도 거기 고수님들 계세요. 좋은 팁 많습니다.
뭐든지 단점만 보지 마시고, 내게 필요한 보석을 고르세요.8. 클라라
'17.6.30 8:46 A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ㅅㅅㅅ 덕에 호텔 비행기 전문가 됐습니당... 눈팅만으로도 자료가 어마어마해요.
참고로 저는 정말 가난한 서민인데, 호텔 자주 드나들고, 호텔 레스토랑 자주 드나들면서, 새로운 세계를 봤죠. 호텔도 민박 가격, 호텔 레스토랑도 패밀리 레스토랑 가격으로 다니니까요. 생일이나 행사 있을때, 남편한테 칭찬 많이 받아요. 데데한 식당 2번 갈거 호텔 레스토랑 1번! 차원이 다르다니깐요.9. 까페
'17.6.30 9:10 AM (206.174.xxx.39)이름이 뭔가요? ㅅㅅㅅ 첨 들어봐서..
10. ㅇ
'17.6.30 9:11 AM (116.125.xxx.180)저도 알려주세요
정확한 이름이 뭐예요?11. ...
'17.6.30 9:32 AM (112.169.xxx.241)저도 궁금합니다
ㅅㅅㅅ 이 뭘까요?ㅜㅜ
산산산 ?
죄송합니다 ㅜㅜ12. ㅋㅋㅋㅋ
'17.6.30 9:33 AM (222.104.xxx.107)ㅅㅅㅅ 뭘까요?
좀 가르쳐줘요~~~~~~~13. momo15
'17.6.30 9:39 AM (58.121.xxx.3)ㅡㅏㅏ 요 ^^
14. ..
'17.6.30 9:43 AM (210.179.xxx.146)단점을 얘기하면 단점만 보는거에요?
어이없네.15. redan
'17.6.30 9:48 AM (110.11.xxx.218)저도 가입중인데 첨 들어가면 무슨소리인지 당췌.. 아직도 잘 몰라요; 맘 잡고 읽어봐도 복잡.. 나이가 많은것도 아닌데 제친구들도 다.. 할인받는게 쉬운일이 아닌것같아요
16. ---
'17.6.30 10:21 AM (121.160.xxx.103)확실히 예전만 못하긴 해요. 전 2012년도에 가입했는데, 전성기는 2014년 쯤 아닐까 싶네요.
기존 회원들 텃세도 너무 심해졌고, 양질의 정보도 적어졌어요.
초반엔 저도 호텔 예약, 멤버십 관련해서 도움 많이 받았고, 항공권 예약, 특히 마일리지 사용에 있어서
무릎을 탁 치게 하는 팁이 많았죠. 해외 맛집도 진짜 정보 많이 얻었고요. 블로그 보다 훨씬 신빙성 있었구요.
근데 요즘엔 뭔가 점점 폐쇄적으로 가네요. 신입이 많이 들어와야 어쨋든 카페가 활성화 되는건데
양질의 정보는 골드 멤버끼리만 나누고, 신입이 잘 몰라서 초짜 티내는 질문하면 바로 험한 꼴 당하구요.
그리고 뭐든 프로모션이다 할인이다는 좋은데, 확실히 과소비 되기도 해요 ㅋㅋ
저도 초반에 맛집이다 호텔이다 열심히 다녔는데, 요즘엔 좋은 호텔가서 자도 별 감흥이 없어요.
호텔 레스토랑도 다니다 보면 다 거기서 거기...
그래서 요즘엔 숨겨진 해외 현지 맛집(미슐랭 급)이나 잘 안알려진 해외 여행지 검색 할때 ㅅㅅㅅ 활용합니다.
예전에 올라 온 후기 글 중에 보석같은 글이 꽤 있거든요.17. 블루엔젤
'17.6.30 10:28 AM (115.90.xxx.199)이런 카페도 있었다니...ㅠㅠ
18. ㅜㅜ
'17.6.30 11:39 AM (118.33.xxx.147)진짜 봐도 뭔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
19. 스사사는
'17.6.30 12:42 PM (211.46.xxx.253)단순히 알뜰한 여행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투자 대비 최대 효율을 추구하는 곳이죠
100만원짜리 여행을 가면서 20~30만원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아니고
130만원을 쓰더라도 200만원어치의 효용성을 찾는 거죠
무작정 절약하는 여행은 다른 카페나 모임을 찾으셔야죠
그냥 나오는 정보가 아니라 많은 시간 공부를 해야만 이해할 수 있으니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회원들이 밥숟가락 입에 넣어 달라는 질문글 올라오면
다들 까칠할 수밖에 없어요 ㅎ
그런 신입들은 설명해 줘도 모르거든요.. 본인이 공부하지 않고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