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출마설, 홍준표·나경원 '급방긋

[밝은태양]

http://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3959

V3당 만들지 말고 그냥 그대로 있어주면 안되겠니..

[블루]

본문중에 "야권후보가 난립할수록 '다다익선'이라는 표 계산이다." 이거보면 한나라당은
아니라고 봐도 무방한걸까요?

제 짐작은 보수신당쪽으로 보이는데 사실이라면 기존 야권에 타격도 있겠네요.

[//]

속내야 보수에 가까와도 일단은 대중이 진보라고 인식하고 있죠.
그리고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한나라당 지지층은 결속력이 높아서 안철수에 대한 호불호와 상관없이 한나라당후보를 찍습니다.
결국 야권통합후보가 아니라 무소속일 경우, 안철수가 가져갈 표는 야권지지층에서 분산되어 갈라지게 되어있죠. 박원순 변호사까지 비통합후보로 나온다면, 범야권은 필패죠.

당분간 안철수씨는 철저히 중도 무소속의 이미지를 유지할 겁니다.
그리고 훗날, 이회창이나 박근혜가 표방하는 건전보수?에 흡수될 공산이 크죠.
결국 윤여준이라는 최고의 책사가 그려놓은 밑그림대로
진보를 파괴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거죠.
안철수씨 본인이 아무리 순수해도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윤여준이랑 손 잡았다는 게 그 의미에요.

[웃음조각*^^*]

벌써 한나라당측은 (속 드러날까봐)화장실가서 많이 웃고 나와서 하는 멘트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