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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안하는 친구

한달 조회수 : 3,396
작성일 : 2011-09-02 16:05:26

제가 그래요...

전화도 안 하고 문자도 안 하고...

같은 지역에 사는 친구들은 한달에 한번 정도 만나는데

만나기 하루나 이틀전에 연락해서 밥먹자고 하고요...

다른 지역에 사는 친구들은 거이 1년에 한번 보는거 같아요.. 이 친구들한테도 마찬가지고요

내가 너무한가라는 생각이 들어 저번에 봤을때 친구들(같은 지역에 사는 친구들)한테 물어봤더니

서고 바쁜데 뭔 연락이냐고하더라구요.-이 말한 친구가 제 베프입니다..ㅋㅋ

30대 초반 싱글분들 친구들과 얼마나 자두 연락하고 지내나요...

IP : 211.244.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똥강아지
    '11.9.2 4:23 PM (222.121.xxx.206)

    사실 완전 베프라면 지역이 멀어 연락 안하고 지내고, 늘 생각나고 오랫만에 연락해도 서운함 없고 만나면 반갑고 그렇죠..
    그런데 그냥 친구라면, 연락이 뜸해질 수록 또는 나만 연락하나 라는 생각이 들고 그러면.. 서서히 멀어지는거 같아요..
    20분거리에 있는 친구가 초등동창인데, 절대 먼저 연락 안해요.. 원래 그렇구요.. 다른 사람한테도 그래요.
    본인도 알고 있구요..
    몇년은 그냥 뭔 상관이냐 하면서 제가 먼저 부지런히 연락하고 만나고 했는데..
    그것도 몇년 지나니 지치더라구요.. 얼마나 연락 안하나 보자 싶었는데, 세달 네달 그냥 지나가던데요..
    올여름에 이사간다고 분명히 그랬는데도 연락이 없네요.. 집사서 이사가는거라 집들이 까지는 아니더라도 구경오라고 할만한데요..
    그냥 그러고 있습니다.
    삼십대 후반이구요.. 주부이고, 다들 직장다니고 하니. 일년에 두어번하면 많이 하는듯합니다.
    그나마 돌잔치나, 상가집서 만나는게 다죠..

  • 2. 저도
    '11.9.2 4:29 PM (61.106.xxx.69)

    그래요. 그런데 사실 그러면 관계가 멀어지더라구요.

  • 3. 라맨
    '11.9.2 5:17 PM (125.140.xxx.49)

    세상에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거,
    역지사지 하지 않아도 되는 거 없다고 봐요.
    살아가면서 내 주위에 사람이 있다는 거 얼마나 축복인데
    내 필요하고 생각 날때만 한다면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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