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3년 손석희 앵커복귀하면서 첫게스트 안철수

음....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7-06-29 21:18:01

그동안 손석희는 안철수를 계속 지지하고 방송에서도 티를 냈었는데, 우린 손석희가 중립적인 언론인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네요... 대선때 JTBC에서 조작그래프며 조작방송을 해도 손석희는 그렇지않을거야.. 라고 믿었는데...


2013년 9월에 손석희가 앵커로 복귀하면서 첫게스트로 안철수를 섭외했네요..


아래 jtbc 기사예요.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343245

'앵커'로 돌아온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안철수 의원을 만난다.

16일 JTBC NEWS는 공식 트위터(@JTBC_news)를 통해 "손석희 앵커가 여러분의 지혜를 구합니다"라며 "오늘 안철수 의원이 JTBC 스튜디오에 나옵니다"라고 밝혔다.

손석희 사장은 14년만에 앵커로 복귀하며 "나열식 리포트를 자제하고, 심층취재, 인터뷰를 통해 한 걸음 더 들어간 뉴스를 선보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안철수 의원 섭외는 첫 번째 작품인 셈이다.

======  링크 클릭하면 기사 다 볼수 있어요.


글구 아래는 2015년 문재인님 당대표시절, 안철수가 탈당한 날,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엠팍에서 퍼왔어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629000566472... 평가&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XHl-gg3eRKfX@hca9Sf-AKmlq


펌) 2015년 문재인 당대표시절 


혁신전대에 반대하는 문재인을 비판하며 안철수가 탈당하며 기자회견을 한날


손석희의 앵커브리핑중...



"과거로부터 우리 정치판은 그 척박함 때문에 늘 새로운 인물을 갈구했지만

또한 그만큼 쉽게 묻어버리기도 해왔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제 그는 거듭날 것인가. 묻혀버릴 것인가" 

좋게 말해 계파 정치요, 나쁘게 말하면 패거리 정치를 혁신하자는 그의 외침은 적어도 

그의 관점에서 보자면 먹혀들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의 말대로, 그는 다시 광야에 섰습니다."
---------------------------------------------------------

이글만 보면 새롭고 참신하고 패거리정치를 혁신할려는 인물은 안철수고


이를 억압하고 묻어버릴려고 쫒아내는 패거리 두목은 문재인이 되어버립니다.. 

이게 손석희가 안철수와 문재인을 보는 안목과 정치상황인식수준..

IP : 202.156.xxx.1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9 9:19 PM (118.46.xxx.63) - 삭제된댓글

    내용이 틀린 게 아니라, 방식이 수상해요.
    이런 글들 말예요. 끊임없이 주입하고 자극하죠.

  • 2. 도돌이표
    '17.6.29 9:22 PM (218.236.xxx.162)

    대선 때 네가티브의 끝판왕을 본 듯 했는데 다시 시작되는 데자뷰

    이런 글들 말예요. 끊임없이 주입하고 자극하죠.22222
    특정 부분만 편집해서

  • 3. 첫번째는 중요하죠.
    '17.6.29 9:25 PM (114.129.xxx.192) - 삭제된댓글

    첫방송은 그 방송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겁니다.
    중립의 표방한 손석희의 행보 때문에 그 모든 힌트가 그저 중립적인 행보로만 보였네요.
    하지만 어떤 문제에도 임계점이라는 게 있는 법이죠.
    그동안 손석희 자신도 모르게 차곡차곡 쌓아온 안철수를 향한 편향성이 임계점에 도달해서 터져나온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손석희가 안철수를 좋아한다고 해서 욕할 일은 아니네요.
    언론인으로의 중립만 지킨다면 더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하지만 속마음을 감춘 애매모호함을 중립으로 포장하는 행태는 이제 더는 사양하겠습니다.

  • 4. 첫번째는 중요하죠.
    '17.6.29 9:27 PM (114.129.xxx.192) - 삭제된댓글

    첫방송은 그 방송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겁니다.
    중립을 표방한 손석희의 행보 때문에 그 모든 힌트가 그저 중립적인 행보로만 보였네요.
    하지만 어떤 문제에도 임계점이라는 게 있는 법이죠.
    그동안 손석희 자신도 모르게 차곡차곡 쌓아온 안철수를 향한 편향성이 임계점에 도달해서 터져나온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손석희가 안철수를 좋아한다고 해서 욕할 일은 아니네요.
    언론인으로의 중립만 지킨다면 더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하지만 속마음을 감춘 애매모호함을 중립으로 포장하는 행태는 이제 더는 사양하겠습니다.

  • 5. 첫번째는 중요하죠.
    '17.6.29 9:31 PM (114.129.xxx.192) - 삭제된댓글

    첫방송은 그 방송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겁니다.
    중립을 표방한 손석희의 행보 때문에 그 모든 힌트가 그저 중립적인 행보로만 보였네요.
    하지만 어떤 문제에도 임계점이라는 게 있는 법이죠.
    그동안 손석희 자신도 모르게 차곡차곡 쌓아온 안철수를 향한 편향성이 임계점에 도달해서 터져나온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손석희가 안철수를 좋아한다고 해서 욕할 일은 아니네요.
    언론인으로의 중립만 지킨다면 더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하지만 속마음을 감춘 애매모호함을 중립으로 포장하는 행태는 이제 더는 사양하겠습니다.
    손석희 씨,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하지 마세요.

  • 6. 첫번째는 중요하죠.
    '17.6.29 9:35 PM (114.129.xxx.192)

    첫방송은 그 방송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겁니다.
    중립을 표방하는 손석희의 언행 때문에 그 모든 힌트가 그저 중립적인 행보로만 보였네요.
    하지만 어떤 문제에도 임계점이라는 게 있는 법이죠.
    그동안 손석희 자신도 모르게 차곡차곡 쌓아온 안철수를 향한 편향성이 임계점에 도달해서 터져나온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손석희가 안철수를 좋아한다고 해서 욕할 일은 아니네요.
    언론인으로의 중립만 지킨다면 더이상 뭘 바라겠습니까?
    언론인이라고 특정 정치인을 좋아하지 말라는 법이라도 있습니까?
    하지만 속마음을 감춘 애매모호함을 중립으로 포장하는 행태는 이제 더는 사양하겠습니다.
    손석희 씨, 더이상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하지 마세요.

  • 7. ...
    '17.6.29 9:36 PM (218.236.xxx.162)

    손석희님 안철수 지지자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언론인에게 누구 지지하고 안하는지 밝히라는 것 혹은 낙인 찍는 것 매우 불편하네요 공정함을 요구할 뿐 개인적 지지를 왜 드러내야하죠?

  • 8. 언론인 본인이
    '17.6.29 9:38 PM (114.129.xxx.192)

    은연 중에 개인적인 지지를 드러내는 것은 잘 못이라는 뜻입니다.
    왜 뉴스에서 사감을 드러내는 건가요?

  • 9. 둘다
    '17.6.29 9:39 PM (125.176.xxx.188)

    비슷하네요
    내가 진리요 하며
    욕심은 많고 능력은 안되고
    끼리끼리란 말은 역시나 맞는말.

  • 10. 00
    '17.6.29 9:46 PM (211.245.xxx.48)

    문빠들 참 못났다.

  • 11. 00
    '17.6.29 10:05 PM (221.167.xxx.125)

    안빠는 잘났고??

  • 12. 손옹사수
    '17.6.29 10:16 PM (211.176.xxx.13)

    설마 했는데 작전세력 스멜 매우 강하네요. 이제나 저제나 손옹 파묻으려고 바득바득 이 갈고 있는 부류들 누굴까??? 지난 가을부터 악랄한 적폐세력들 온갖 패악질에 맞서 의연하게 보도 지휘하고 오늘을 이룬 사람이 손옹인데... 어림없다 정말

  • 13. 음....
    '17.6.29 10:41 PM (202.156.xxx.123)

    원글인데요, 작전세력아닙니다. 문재인대통령을 존경하고, 조작과 거짓말을 일삼는 안철수를 아주 싫어하는 아줌마입니다. 그동안 손석희를 존경했던 마음이 컸던만큼 손석희에 대한 실망감이 아주 큽니다. 손석희가 누굴 지지하건 상관없죠. 근데 jtbc 뉴스룸에서 그동안 편파뉴스가 많았고 조작그래프도 많이 내보냈는데 (안철수한테 유리한), 알고보니 손석희가 안철수지지자였기 때문에 이런 편파방송과 조작된 그래프를 내보냈구나 생각하니 배신감이 확 밀려오네요.

    물론 최순실게이트와 박근혜탄핵에 가장 큰공을 세운 사람중에 하나가 손석희라고 생각해요. 그런 손석희가 알고보니 조작질과 거짓말을 일삼는 초딩 안철수를 지지한다는 사실에 놀랐구요. 이번에 대선조작한 국민당의 안철수가 만약에 대통령이 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적폐세력을 물리치고자 국민들이 촛불을 들었는데, 안철수가 대통령당선이 되었다면 죽써서 개줄뻔 했네요.

  • 14. 휴...
    '17.6.29 10:50 PM (211.176.xxx.13)

    아니시라니 아닌 줄로 알겠는데요. 근데 지금 님께서 하는 일이 작전세력이 하는 그 일이라구요. 손옹이 안빠라는 그 망상에 가까운 확신은 어쩌다 그리 된 겁니까? 사리분별 그렇게 안돼요?

  • 15. ..
    '17.6.29 11:01 PM (183.98.xxx.245)

    대선 개표방송때 유시민과 방송 할 때 저는 문재인 되는걸
    기정 사실화 하는표정에서 줄거움과 기쁨을 봤는데 저의 착각인가요?? 제가 문재인 찍어서 그렇게 느꼈나..?

  • 16. 윗님 착각 아닐 듯
    '17.6.29 11:08 PM (211.176.xxx.13)

    착각이었나?하고 아리까리하게 만드는 것까지는 성공한 것 같아요 걔들이. 근데 꼬리가 길면 밟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422 집같은방향 불편하네요 10 .. 2017/07/08 4,581
706421 뭔가 바라고 한건 아닌데 섭섭한 이 기분... 49 그린티푸라푸.. 2017/07/08 2,378
706420 책 추천해주세요 3 마음 다스리.. 2017/07/08 863
706419 머리좋은 한국인들 교육정책은 헬... ... 2017/07/08 547
706418 쌍욕하는 부모 흔해요? 4 ㅇㅇ 2017/07/08 2,359
706417 요새 입고 싶은 패션 있으신가요? 공유해요. 4 ㅇㄹㅎ 2017/07/08 2,345
706416 너무 지치는데 7개월 된 아기랑은 휴가장소로 어디가 좋을까요? 6 방콕 2017/07/08 1,307
706415 시애틀 문의드립니다! 7 ..... 2017/07/08 1,250
706414 에어컨샀는데 안시원해요. 망했네...ㅠㅠ 29 힝ㅠㅠ 2017/07/08 20,455
706413 떡볶이 중독입니다. 13 떡볶이 매니.. 2017/07/08 5,110
706412 언제쯤 30평대집에라도 살아볼까요 16 ㅜㅜ 2017/07/08 5,154
706411 최고 반전 정치인 17 정치인 2017/07/08 3,606
706410 돌아가신 아버지가 몇년째 거의 매일같이 꿈에 나오시네요 7 걱정스러운 .. 2017/07/08 5,327
706409 벽걸이 에어컨 조언좀 해주세요 ㅜㅜ 16 여름 2017/07/08 2,929
706408 이재정은 토요 방과후 수업 돌봄교실 없앤다네요 7 세상에 2017/07/08 2,452
706407 박유천 고소 여성 1심 무죄판결 된 이유 5 김0 2017/07/08 3,786
706406 김정숙 여사는 생각이 진짜 남다르네요 13 . . 2017/07/08 7,426
706405 2016년 총선했죠? 2 ... 2017/07/08 474
706404 완판 문재인... G20 최고 인기 대통령 13 고딩맘 2017/07/08 5,937
706403 mb때 김연아 동영상 보다가 뜻밖의 발견 6 우연일까 2017/07/07 5,113
706402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 118 ㅇㅇ 2017/07/07 12,110
706401 문대통령 지지율 83%, 거침없는 상승추세 분석 14 추천 2017/07/07 2,070
706400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지혜좀 주세요,, 40 2017/07/07 8,921
706399 아이들을 탄수화물 중독으로 키우지 않으려면 20 dfg 2017/07/07 8,137
706398 아이의 옹알이를 통역해보았습니다...;;;; 13 깍뚜기 2017/07/07 3,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