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제가 겪은 일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17-06-29 18:52:14
다니는 한의원이 있는데요. 일년 반 정도 된거 같네요.
거기서 저보다 나이가 많은 직원분과 며칠 전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했다고. 등 말을 한번씩 짧게 하던데
친근의 표시인지 듣자마자 기분이 좀 그랬네요.

그리고, 제가 하는 프로그램 같은게 있는데, 한 4개월 되려고
하는데요. 상담사 아줌마가 전화와서 00프로그램 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원래 ㅇㅇ씨 잘되어가고 있어요?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아깐 ~~~~ 설명하다가 '니가 ~~~~ 하
고~~~~' 이러더라고요. 고객한테 자기보다 나이 적다고
니가 라고 말하나요?
제 나이는 삼십대 중반이고요.
IP : 220.88.xxx.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9 6:55 PM (221.142.xxx.73) - 삭제된댓글

    아, 그런거야?
    정말? 흠...그렇구나...
    아닌것같은데...흠...

    이런식으로 님도 친근함을 표시해 봐요.
    뭐라하면, 엄마같아서 그랬다고,
    큰오빠같아서 그랬다고 ㅋㅋㅋ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다 그렇게 헛소리하죠?
    딸같아서, 막내동생같아서 그랬다고. ㅎㅎㅎ

  • 2.
    '17.6.29 7:01 PM (223.62.xxx.236)

    한의원 직원은 반말 섞어 한건 잘못 했는데 습관적으로 그렇게 말하는 사람 있어요 어리다고 그러는게 아니라 아무 하고도 대화 하면서 반말 존대말 섞어 하는거예요
    요즘 사람들은 정색하고 왜 반말 하냐고 항의 해요

    상담사는 실수 한거고요
    고객한테 니가 가 뭐예요
    짚고 넘어가지 그러셨어요
    사생활 오픈하고 상담하는거면 하지 마세요
    그리고 돈 주고 한거면 상담사가 속해 있는 기관에 항의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166 벤쿠버 숙소 위치와 캐나다 여행 질문. 3 키키 2017/07/03 1,051
705165 영어 질문하나 할께요 5 질문 2017/07/03 697
705164 눈에 레이저 나올듯이 쳐다보는 사람 9 .... 2017/07/03 4,330
705163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수영장서 수영하면 발암물질.. 배숙 2017/07/03 802
705162 노대통령 논두렁시계조작사건 조사하네요 30 ㅇㅇ 2017/07/03 4,590
705161 공무원은 축하화분 보낼 수 없나요~? (공부원이 보내는 것) ........ 2017/07/03 512
705160 요즘 맛잇는 생선이 잇나요? 8 ㅁㅁ 2017/07/03 1,947
705159 8시뉴스 뭐보실거에요? 9 ㄱㄴㄷ 2017/07/03 1,044
705158 이런 퇴근시간 이해되세요? 1 ㅋㅋ 2017/07/03 695
705157 실업급여 수급 중에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5 퇴사 2017/07/03 2,380
705156 3~4세 아기용 선물 2 추천부탁드려.. 2017/07/03 471
705155 방명록 작성하는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8 ........ 2017/07/03 1,953
705154 중1남아 겨울점퍼 이런 디자인 괜찮나요? 7 플레인 2017/07/03 627
705153 옆집개가 종일 사납게 짖어요 4 .. 2017/07/03 803
705152 요물박과 헌철수는 꿩 2 욕을 부르는.. 2017/07/03 424
705151 만나던 여성분하고 헤어졌는데요 12 ..... 2017/07/03 5,241
705150 수습기간 3개월 끝나기 전에 그만두겠다고 하면 얼마나 있어 줘야.. 3 ... 2017/07/03 1,129
705149 남자는 여자한테 쉽게 눈돌아가는데 어떻게 사귀고 결혼하시나요? 17 ㅇㅇ 2017/07/03 5,155
705148 발사믹 소스에 이거넣으니 기막히네요 ! 13 기가막혀 2017/07/03 6,413
705147 이게 예의가 없는 거고 싸가지 없는 건가요? 4 .. 2017/07/03 1,766
705146 수험생 소화 3 힘들다 2017/07/03 778
705145 속보-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장관 청문보고서 채택 9 교육장관 2017/07/03 1,986
705144 손빨래하라고 되있는 남편 셔츠들 세탁기에 돌려도 될까요? 5 새댁 2017/07/03 1,458
705143 알감자조림 성공 6 .... 2017/07/03 1,716
705142 근데 엠팍 갔더니 8살차이를 아무렇지 24 ㅅㅇㅅ 2017/07/03 6,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