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등교할때 안아주면서 등 토닥토닥해주고 학교갔어요 무조건 힘 내야되는거죠??

20년우울증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7-06-29 17:59:20
초2학년인데 자그마한 몸으로 엄마 안아주면서 등을 토닥토닥해주고 갔어요
이런 아일 보면서 아이를 봐서라도 이를 악물고 살아가야함이 당연한데 지난글에도 적었지만 결혼생활10년만에 정신적체력적 에너지를 다 썼어요 이제는 제 에너지는 10%밖에 안 남았았어요
저는 그동안 삶이 너무 지쳤어요
힘을 내야겠죠?ㅠㅠ
IP : 223.39.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가 우울하면
    '17.6.29 6:02 PM (122.44.xxx.243)

    아이들은 속병이 들어요
    토닥토닥해주고 갈 정도의 심성이면 아이가 견디기힘들 정도로 속으로 곪아요
    제발 아이를 위해서라도 일어나세요
    마음이 여린 아이가 엄마가 힘들면 속으로 더 힘들어서 결국은 병이 들기도 해요
    마냥 밝은 아이라고 편하게 의지하려고 하지마세요
    죽기살기로 운동하고 밖으로나가시고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 2. 덕분에7
    '17.6.29 6:03 PM (223.33.xxx.149)

    아이 눈에 엄마가 많이 지치고 힘겨워 보였나봐요
    아이가 안아주니 엄마가 힘이 난다 라는 걸 보여주시면
    아이 마음도 행복할거구요 더불어 어머님도
    더 힘이 생기지 않을까요?^^

  • 3. 경험상
    '17.6.29 6:26 PM (114.204.xxx.212)

    약 드시나요 약먹고 운동이나 알바라도 사람도 만나고 하며 바쁘게 지내야 좀 나아져요
    집에 혼자 누워 있는게 젤 안좋고요
    저도 아이가 커서 자리잡을때까진 엄마가 버틴다 생각하고 살아요

  • 4. 힘내세요
    '17.6.29 7:26 PM (86.140.xxx.233)

    사랑스러운 아이의 위로도 받으셨으니 힘내세요.

  • 5. 감사합니다
    '17.6.29 8:01 PM (203.226.xxx.2)

    항상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ㅠㅠ감사합니다

  • 6. 초등
    '17.6.29 9:14 PM (218.49.xxx.85)

    초등2학년이 엄마를 위로하다니...참 대견하기도하고
    감정선이 민감한 아이같아 맘 한편이 아리네요.
    님, 무조건 힘내세요.
    아이랑 떡볶이 한접시라도 놓고 먹으며 홧팅하세요
    아이에게 엄마가 더 힘내서 열심히 살테니 울 딸은 걱정하지말라고. 힘줘서 말해주세요.
    님, 아이 나이를보니 제가 님보단 몇 년, 혹은 십년넘게 더 경험했을 거 같은데요..인생 너무 진빼지마세요.
    저보다 더 연배있으신분들 앞에서 민망하지만...제가 느낀것은요.
    기대하지마라.
    욕심내지마라
    순응하라.
    그러면 모든 것이 지나가고 여유가 생긴다. .입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

  • 7. ㅠㅠ
    '17.6.30 4:42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눈물나네요.
    네, 힘내세요.
    예전에 친정엄마 아팠을때 동생이 오히려 엄마 생각하느라 동네 깡패애들한테 1년 내내 맞고 다닌것도 말 안해서 나중에 알았네요. 나중에 알고 어찌나 속상했는지 몰라요.
    엄마가 힘내서 아이도 힘나게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2729 왜 밤에 더 아플까요 2 . . . 2017/07/28 1,461
712728 조윤선이요 괘씸하긴해도 법적으로 7 ㅇㅇㅇㅇ 2017/07/28 2,436
712727 일본 편의점 사진보니 여행의 충동이!!! ㅠㅠㅠ 18 재팬편의점짱.. 2017/07/28 6,136
712726 20년 살아본사람시댁노하우 14 결혼 2017/07/28 6,865
712725 택시기사가 쉽게 이것저것 물어보는 이유는 9 .. 2017/07/28 2,518
712724 와 조윤선 그냥 이리 풀어줘도 되는겁니까? 13 분노 2017/07/28 2,658
712723 물혹 관련 1 dddda 2017/07/28 1,001
712722 카톡내용..제가오해한건가요? 9 ... 2017/07/28 2,831
712721 남편한테 이쁘단 말 듣는 분들 많나요? 40 ㅇㅇ 2017/07/28 8,218
712720 경차 공동명의 유류세환급 궁금해요 6 궁금 2017/07/28 2,745
712719 치아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안나오나요? 3 어린이 치과.. 2017/07/28 1,001
712718 우체국등기ㆍ택배 차이는 무게인가요? 3 궁금 2017/07/28 1,963
712717 찔끔찔끔 돈 빌려달라는 친구 21 짜증나요 2017/07/28 5,876
712716 알려주세요. 1 케이블TV 2017/07/28 535
712715 영화 아이덴티티 무섭나요? 12 반전 2017/07/28 2,666
712714 서울대 가려고 재수 1 .. 2017/07/28 1,645
712713 저도 봐주세요 남편한테 너무 화가 나요 31 ㅠㅠ 2017/07/28 11,187
712712 말기암 환자의 여생... 39 .... 2017/07/27 23,721
712711 우리은행 위비짠테크 적금 아시는분 소금이되자 2017/07/27 1,042
712710 [급질] 손목골절인데 응급실로 가면 바로 수술 못하나요? 5 가을 2017/07/27 2,617
712709 황병헌 판사가 조윤선에게 집행유예 판결한 이유가 있네요 4 ... 2017/07/27 2,746
712708 군함도 초6과 같이 보기 불편한 영화인가요? 7 문짱 2017/07/27 1,895
712707 김경수의원 검색하다 매력분석모은 블로그 발견했어요 9 ㅇㅇ 2017/07/27 1,681
712706 막창집간판보고 7 좋은날 2017/07/27 1,556
712705 평생을 곱슬(최강) 머리로 산다는것은 ? 17 곱슬이란 2017/07/27 3,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