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태아 머리 크기, 외국서 제왕절개 해보신분?

-- 조회수 : 3,773
작성일 : 2017-06-29 16:44:53
38주 2일차에요.  37주 6일 초음파 해보니 머리 둘레가 거의 10에 육박하네요..
앞으로 2주 남았는데 몸무게도 최소 3,3-4는 될 듯하고 머리도 당연히 더 크겠죠-.-;
막달에 산모 몸무게도 많이 는다더니 9개월 동안 5키로 늘었는데, 지난 2주에 무려 2키로 늘었더라구요.
어쩐지 너무 배가 빵빵하고 커진 게 실감나더라니.

제가 노산에 큰 체구도 아닌터라 자연분만 걱정스러워요. 일단 겉골반  큰 편은 아니거든요.
한국에선 머리 둘레가 9,6 넘어가는 산모들은 38주,39주 즈음 유도분만이나 제왕절개하더라구요.
저는 외국이다보니 이 사람들 기준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솔직히 40넘은 초산 노산이고 아기가 크니 제왕하세요 의사가 먼저 말해주길 기대했는데....
백인이라 그런가 자기는 이상한 거 모르겠답니다.
제가 원하면 수술실 보내주긴 한다는데 자연분만 고집하는 입장도 아니다보니 지금 마음이 너무 복잡해요.-.-;
2,3일 전부터 아랫배도 사알살 이상한게 슬슬 가진통 오려나 본데.

IP : 217.84.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세요?
    '17.6.29 5:04 PM (216.40.xxx.246)

    저도 그랬는데..원래 한국아기들 막달가면 머리둘레 거의 십센치 다 되어요. 몸무게도 기본이 3키로 넘구요. 지극히 표준이세요. 충분히 자연분만 가능하구요. 미리 제왕하자고 하실 상황이 아닌거죠.

    백인 여의사말이 머리둘레 10센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 20센치까지도 자연분만감이라고 딱 잘라 말하던데요.
    어지간해선 제왕 안해줘요. 출산시 산모나 아기의 응급상황 아니면 미리 계산해서 하는 제왕절개는 세쌍둥이 라거나 임당이거나 등등 아주아주 필요한 산모 아니면요. 미국이시면 제왕하면 거의 5천만원이상 나오실텐데요. 보험이 빠방하거나 군인가정이면 몰라도..

  • 2. 어디세요?
    '17.6.29 5:04 PM (216.40.xxx.246)

    그리고 워낙 40넘은 초산 노산이 태반이라 그런지 나이도 별 상관안하는거 같아요

  • 3. 미국은
    '17.6.29 5:09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진짜 40대에 초산이 널려서 웬만하면 노산으로 보지도 않아요.

  • 4. 수술
    '17.6.29 5:13 PM (221.167.xxx.205) - 삭제된댓글

    친구 4.2도 자연분만 시키던데요.
    역아나 특별한 경우만 수술

  • 5. qas
    '17.6.29 5:13 PM (175.200.xxx.59)

    한국도 출산시 아기 머리 지름 10cm를 기본으로 보는 것 같은데요.
    자궁 몇% 열렸다 하는 것도 2cm 열리면 20% 진행 이런 식으로 얘기하구요.
    미국은 무통 주사를 아기 나올 때까지 놔준다니 너무 걱정 마시고 자연분만 하세요.

  • 6. --
    '17.6.29 5:20 PM (217.84.xxx.67)

    독일이에요.
    보험처리 어쩌면 될 수도 있구요.
    머리가 38주 초입에 벌써 9.75라 잔뜩 겁먹은 상태임다. 골반때문에 작게 낳고 싶었는데...
    진통 얼른 와서 40주 안 채우고 빨리 낳고 싶어요;

  • 7. 괜찮아요
    '17.6.29 5:25 PM (216.40.xxx.246)

    대부분 막달에 그정도 해요.. 동양아기들이 특히 그렇구요.
    겉골반이니 속골반이니 걱정마세요. 인체는 다 맞게 되있어요- 아마 난산이면 그때 제왕하겠으나 미리 예측할수가 없어요. 당연히 자분하려다 막상 당일되서 제왕하는것도 부지기수에요. 그 반대도 많고...
    미리 걱정마세요. 출산은 아무도 몰라요.

  • 8.
    '17.6.29 9:09 PM (61.6.xxx.146)

    독일이면 당연히 제왕절개 안해주죠... 거긴 잘 안하고 엄마들도 자연분만 무섭다고 제왕절개 하고 그렇지 않아요... 아마 마리크기때문에 그런다고 제왕절개 해달라고 하면 이상하게 볼것 같은데... 저 아는 사람은 자연분만 무서워서 정신나간척하거 울면서 제왕절개 시켜달라고 해도 안해줬어요... 독일이요..

  • 9. 티니
    '17.6.29 10:18 PM (211.36.xxx.135)

    넘 겁먹지 마셔요 ㅎ 저 진통 서른시간 하다 제왕했는데
    이런 얘기 들으면 으악 싶으시죠?
    근데 참 그게 사람이 견뎌져요
    인터넷 후기들 너무 믿지 마시고
    다 견딜만한 고통이니 둘도 낳고 셋도 낳죠
    저도 그 개고생을 하고 이제 둘째 또 가져서 출산 임박했어요
    세상에 별처럼 많은 여자들이 다 무사히 해낸 일이고
    생각보다 쉽게 나올수도 있어요
    넘 걱정마시고~~~ 순산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1584 "학생부에 토론 잘했다 써 달라” … 교사 들들 볶는 .. 거짓포장 2017/07/25 689
711583 최저임금때문에 경제 망할것처럼 선동하지 마세요 12 00 2017/07/25 1,352
711582 김정자할머니 인생이ㅜㅜ 1 ㅜㅜ 2017/07/25 1,481
711581 식당에 가서 음식 시킬 때... 57 두 당 하나.. 2017/07/25 13,763
711580 방학때 빈집에서 늘어져 있는 고등 자녀 -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맞벌이에요 .. 2017/07/25 3,436
711579 이번 대선때 문재인님 82에 오셨던가요? 6 올해는오셨던.. 2017/07/25 967
711578 목동 13단지 14단지 살아보신 분? 4 2017/07/25 2,010
711577 이럴때 어찌 할까요? 1 .. 2017/07/25 724
711576 지구, 멸종기 진입…몇백년 뒤에 생존 동물 거의 없다 5 동물멸종 2017/07/25 1,672
711575 대학생 딸이 있는... 33 콩콩 2017/07/25 7,151
711574 이 땅 청년들을 모독하는 정부와 언론 1 정의의 화신.. 2017/07/25 674
711573 밥 외에 자녀들 건강 위해 매일 챙겨주는 거.. 뭐가 있으신가요.. 9 건강 2017/07/25 2,744
711572 수시 담임상담 다들 끝나셨나요? 3 ㅠ_ㅠ 2017/07/25 1,637
711571 산후조리 후 집안일 언제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6 조리 2017/07/25 1,741
711570 최저임금 너무 올라 공장 포기 충격 32 ........ 2017/07/25 6,821
711569 엄마의 친정사랑 징글징글 하네요.. 17 ㅅㅈㅇ 2017/07/25 4,578
711568 조금전 올라왔던 결혼 19년차님 글 3 dㄴㄱㄷ 2017/07/25 2,784
711567 자유당은 믿으면 안됩니다 5 ㅇㅇㅇ 2017/07/25 593
711566 200억짜리 박정희 전시관 공개…입 떡 벌어지는 초호화 타운 13 고딩맘 2017/07/25 2,655
711565 누가봐도 불행하고 버티기 힘들것 같은데 씩씩할수 있는 분들은 5 2017/07/25 2,081
711564 미래에 대한 불안때문에 밤을 샜어요.. 1 ㅇㅇㅇ 2017/07/25 1,307
711563 건조기에 이불 말리고 사이즈가 작아졌어요;; 17 2017/07/25 10,234
711562 100년 기업....경방, 한국 떠난다 11 ........ 2017/07/25 3,074
711561 헉 카페베네 할리스커피 강훈 대표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 28 명복을빕니다.. 2017/07/25 23,553
711560 보이지않는가시가 들어 2 가시 2017/07/25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