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야하지 않냐고
대화중에 상대방이 그러네요
뭐 전문직이거나 고액연봉자
대기업종사자 아니어도
어지간한 직장생활10년이면
1년에 천만원씩해서 10년이면 1억은 모으지 않냐고
반문하는데
전 대답을 못했네요
중간에 물론 재태크를 잘했으면 저정도 모으겠지만
중소기업다니는 사람이면
어렵지 않을까요..
모아야하지 않냐고
대화중에 상대방이 그러네요
뭐 전문직이거나 고액연봉자
대기업종사자 아니어도
어지간한 직장생활10년이면
1년에 천만원씩해서 10년이면 1억은 모으지 않냐고
반문하는데
전 대답을 못했네요
중간에 물론 재태크를 잘했으면 저정도 모으겠지만
중소기업다니는 사람이면
어렵지 않을까요..
저축으로만 1억은 힘들지도 몰라요, 일반인 월급은요.
그래서 어느 정도 모았으면 재테크를 해야해요.
모은 돈으로 재테크, 그 다음 또 절약. 그 다음 또 재테크 이렇게 해야죠.
한달에 100저축하다 연봉이 조금올라 200저축하고 있는데 1억도 안되는 돈으로 재테크를 어떻게 하나요 ㅜㅜ
100 으로 이자내고 상환하는 조건으로 재테크를 하셔야죠
종자돈도 필요하지만 찾아보면 있어요
1억을 모은들 이자로 소비되는 돈 아깝다 생각하면 못해요
저도 중소기업이라도 10년다니면 1억 모으는 사람들 많이 봐서, 중소기업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저걸 입으론 꺼내진 않을것 같아요.
집집마다 사정이 다른거고, 집안 경제나 부모님을 책임지는 사람, 버는대로 쓰는인생을 선택하는 사람 등등
내가 그사람에 대해 아는게 없는데, 뭔 10년이면 1억은 아무나 모은다 이런소리 남에게 할건 아니죠.
몇년전 읽은 재테크 책에서 부모님 집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은 무조건 급여의 80프로 저축 하라고 하든데요
힘들면 70프로라도 저축해야 몫돈 모은다고요
여행 뺀질나게 다니고, 명품 좀 사고,
비싼 맛집 사시사철 다니는 거 아니면..
그 정도 가능해요.
개개인 상황은 다르지만
일단 부모님과 같이 사는 상황에서 연봉 2천 미만 시절부터 70% 이상 저축해왔고
3년 전부터 3천 받기 시작했고 직장생활 20년 째인데
보험, 적금, 통신비, 교통비, 사회문화 비용 등의 생활비 제외하고
10년 돼던 해 1억 2천 모았었어요.
지금은 전세끼고 2억 5천 집 마련해놨고 5천은 대출이라 대출금 갚는 중인데 이제 3천만 남았어요.
생활비조로 부모님께 매달 30만원 드렸고요.
아끼고 쪼잔하고 남에게 얻어 먹고...그렇게 살진 않았어요.
3년차인데(중소기업이라 연봉이 작아요) 5천 모았더군요
대출 끼고 9천짜리 오피스텔 샀어요
월새로 대출금 갚고 또 3년 모아 한채 더 사겠대요
아 집애는 10만원 정도 내놔요 대신 돈 모은다고 옷이고 신발이고 하나도 안 사서 제가 사줘요 ㅜㅜ
10년 저축하면 1억됩니다.
복리가 괜히 무서운게 아니죠
남편 직장 20년차..
직장 처음 들어가서는 자기돈 70 어머니가 30 보태서 100 적금 5년만기 들었더라구요
제가 결혼하고 6500정도 받았던것 같아요 전세금 삼천오백 해주셨고,,,
결혼 하고 이날이때가지 백씩은 적금 넣었어요
지금 4억 집 두채 현금 1억정도 있네요
4인 가족에 애들은 중고등..
한달월급200인데 10년간 일억오천 적금만으로 모았어요. 여자입니다.
재테크같은거 모르고 무조건 적금만 했어요.
금리 바닥인거 알고 복리로 굴리지도 않았고 월 70쓰고 130저축했어요,
이자라고 할것도 없고 그냥 원금만 일억오천 모았어요.
님은 많이 쓰셨나보죠. 원글에 부모부양이나 집안빚갚기 아픈 가족 부양 등이 없는걸보니.
한달월급200인데 10년간 일억오천 적금만으로 모았어요. 여자입니다.
재테크같은거 모르고 무조건 적금만 했어요.
금리 바닥인거 알고 복리로 굴리지도 않았고 월 70쓰고 130저축했어요,
이자라고 할것도 없고 그냥 원금만 일억오천 모았어요.
님은 많이 쓰셨나보죠. 원글에 부모부양이나 집안빚갚기 아픈 가족 부양 등 특수한 사정이 없는걸보니.
한달월급200인데 10년간 일억오천 적금만으로 모았어요. 여자 비혼입니다.
재테크같은거 모르고 무조건 적금만 했어요.
금리 바닥인거 알고 복리로 굴리지도 않았고 월 70쓰고 130저축했어요,
이자라고 할것도 없고 그냥 원금만 일억오천 모았어요.
지금은 20년 모아서 제 명의 아파트 샀어요.
님은 많이 쓰셨나보죠. 원글에 부모부양이나 집안빚갚기 아픈 가족 부양 등 특수한 사정이 없는걸보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04045 | [한국갤럽] '조작' 국민의당, '정당 꼴찌'로 추락 7 | 국민의당은 .. | 2017/06/30 | 922 |
704044 | 회사생활에서 싫어해도 티 내지 않기 6 | ㅇㅇ | 2017/06/30 | 1,963 |
704043 | 트럼프, 백악관 사적 공간에 文대통령 즉흥 초대 27 | 와우~ | 2017/06/30 | 3,828 |
704042 | 아들 이름 좀 봐주시겠어요^^ 14 | 한여름 | 2017/06/30 | 1,397 |
704041 | 김상곤 똥됐네. 36 | .... | 2017/06/30 | 4,816 |
704040 | 신발은 어디다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6 | 질문 | 2017/06/30 | 1,554 |
704039 | 베트남음식 맛있나요?(신서유기보신분~) 11 | 호롤롤로 | 2017/06/30 | 2,406 |
704038 | 같은 교수라도 클라스의 차이가.. | 어휴 | 2017/06/30 | 949 |
704037 | 대통령님 때문에 매일 울어요 ㅠㅠ 22 | M | 2017/06/30 | 3,282 |
704036 | 저 혼자 속초왔어요 15 | ㅋㅋ | 2017/06/30 | 4,055 |
704035 | 문대통령 돌아올 때 '문정왕후 어보' 가지고 온답니다. 13 | ... | 2017/06/30 | 2,185 |
704034 | 자이글 어떤게 좋나요 6 | 왜살까 | 2017/06/30 | 1,452 |
704033 | 아이 사주에 관운이 강하다는데 14 | 직업 | 2017/06/30 | 10,053 |
704032 | 전원책도 50 넘어서 결혼을 했네요 17 | 연락2 | 2017/06/30 | 7,560 |
704031 | 정두언 "안철수, 종 쳤다" 10 | 샬랄라 | 2017/06/30 | 2,500 |
704030 | 트럼프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엄청 우호적이네요 9 | 한미동맹 | 2017/06/30 | 2,777 |
704029 | 마트표 참기름 뭐 드시나요? 7 | 시판 참기름.. | 2017/06/30 | 1,579 |
704028 | 요즘 냉장실 온도 몇도에 맞춰놓으셨어요? 7 | 냉장고 | 2017/06/30 | 1,018 |
704027 | 4개월차 직원 해고예고수당 줘야하나요?? 8 | .... | 2017/06/30 | 1,832 |
704026 | 메뉴에 G가 무슨뜻일까요? 21 | 직딩 | 2017/06/30 | 3,341 |
704025 | 여쭤봐요. 이런 문자 8 | 문자 | 2017/06/30 | 1,690 |
704024 | 수사망 좁혀오자..이준서가 안철수를 만났다. 왜? 4 | 빼박 | 2017/06/30 | 933 |
704023 | 사랑하기에도 짧은 시간 3 | 늘 오늘같이.. | 2017/06/30 | 1,062 |
704022 | 롤렉스 다이얼 크기가 전부 커졌던데.. 3 | tlavka.. | 2017/06/30 | 2,162 |
704021 | 지금 청문회 나와서 얼굴벌개지며 큰소리치는데 8 | 이상돈 | 2017/06/30 | 1,1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