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교중앙역 자이아파트

귀국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7-06-29 12:35:16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한번 여쭙고 의견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집을 구하는데 광교중앙역 자이와 대림을 가봤고 자이 3차와 2차 중에 고민이예요.

저희 동선에 자이 3차가 딱인데 워낙 큰길가에 있기도 하고 네이버 부동산에 어떤 분들이 컨변센센터랑 중흥 공사 끝날때까지는 이사오지 말라는 말씀이 계셔서요. 먼지가 그리 심해서 환기가 힘들 정돈가요? 본 집은 아주대와 혜령공원을 바라보는 뒷쪽이라 괜찮다고 하는데 거실 안방은 도청을 보고 있어요. 뒷라인이라 괜찮다는 말을 믿고 들어가도 될까요? 너무 개인적인 일로 문의해 죄송합니다 ^^;;
IP : 223.45.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유정
    '17.6.29 12:42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여기는 광교 실거주자가 얼마 안되니
    정확한 답변이.어려워요
    부동산 카페에 문의하심이 정확할듯해요

  • 2. 원래
    '17.6.29 1:47 PM (223.38.xxx.41)

    가격차이가 있어요.3차보단 2차가 비싸요.3차가 백화점이랑 컨벤션 생기면서 좀 좋아졌다고 해야하나?
    잘은 모르지만 남향집이 좋은거같은데 남향집은 아닌거같네요

  • 3. ..
    '17.6.29 4:05 PM (223.62.xxx.216)

    3차는 모르겠고요. 2차는 위치가 매우 좋죠. 전 동이 남향일텐데요. 동간 간격도 넓고 뒤에 여우골인지 여우길인지 있고, 능선 따라 동들이 남향 바라보고 일렬로 서있는 형태잖아요.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 4. ...
    '17.6.29 6:12 PM (223.62.xxx.91)

    왜 하필 그 자이~
    아주대생 통행금지 그 아파트 아닌가요?
    학교 건물 보기 싫으니 헐어라
    종합병원 헬기소리 시끄럽다.
    장례식장 옮겨라~
    옛날 학교뒷동산에 나중에 들어선 아파트가
    갑질 지대로 하는곳이라고
    아주대 동문들 질색하던 그 아파트 말씀이신가요?
    원글님은 이사가도 그러지마세요.
    진심 창피한줄 알아야~

  • 5. ...
    '17.6.29 6:22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고층서 조망 흉물 주장 인근 연구시설도 철거
    혐오시설 반발 부딪혀 장례식장 신축에 수년
    인적 드문 쓰레기장도 제거 요구로 눈치보기

    수원 아주대학교가 인근 광교신도시 주민들의 집단 민원으로 통학로 개설은 물론 학교 연구시설도 철거하는 곤경에 빠졌다. 

    29일 수원시와 아주대 등에 따르면 최근 광교중앙(아주대)역을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들이 광교신도시 아파트 단지를 가로질러 혜령공원 방향으로 통행하자 일대 아파트 주민들이 '아주대 학생의 단지 내 출입을 금지한다'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마땅한 통학로가 없어 아파트 주민들이 길을 막으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한다.

    이 때문에 수원시는 지난달 23일 아주대, 학생, 광교1동 주민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자연앤자이, 힐스테이트 등 주민대표들을 모아 혜령공원 사이를 가로지르는 통학로 건설 등을 논의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주민들은 대학생들의 통학 편리성을 위해 주민 시설인 공원을 훼손할 수 있다며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시와 아주대 측은 통학로 수준의 길로 자연훼손이 일어난다는 것은 억지라며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물러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 지역 주민들의 민원은 이뿐만 아니다. 

    대표적인 것이 '조립식교량실험동' 철거다. 아주대는 혜령공원과 10여m 떨어진 장소에 661㎡ 규모로 연구실, 실험실 등이 있는 교량실험동을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었다. 

    아주대측은 광교신도시 입주 주민들의 "아파트 고층에서 내려다보기에 흉물스럽다"는 집단민원에 결국 지난해 철거했다.

    아주대 병원의 장례식장 신축도 주민들의 민원에 몇년간 시달렸다. 

    아주대 병원은 지난 2011년 응급수술과 치료할 수 있는 '중증외상센터'를 병원 장례식장 부지에 건립을 추진하다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중증외상센터가 기존 장례식장 부지로 들어옴에따라 장례식장을 지상3층·지하2층 더 큰 규모로 신축하기로 계획을 잡았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혐오시설이라며 장례식장을 아예 다른 곳으로 이전하라는 민원을 제기해 몸살을 앓다 간신히 지난해 5월 장례식장을 완공했다. 

    이 외에 일대 아파트 주민들은 아주대학교에서 가장 인적이 드문 장소에 있는 '쓰레기집하장'을 미관상 좋지 않다거나 악취가 난다며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아주대는 주민요구에 따라 대체 부지를 찾아보고있으나 마땅한 장소를 물색하지 못해 주민 눈치 보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아주대학교 관계자는 "주민들의 우려는 이해되지만, 광교신도시가 들어서기 이전부터 있던 시설들을 주민들이 철거하거나 이전하라고해 난감하다"라며 "학생 통학로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에 학생 통학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일대 아파트 주민들이 약간 어긋난 주장을 하고 있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

    x



    김현우kimhw@incheonilbo.com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AI 이어 法 마저 … 무허가 영세 축산농 이대로 문 닫나

    수원 교통사고 사망자 줄인다

    원천동 안전마을 벤치마킹

    수원역 AK몰서 화재

    경기게임아카데미 수강생 26일 마감

    트위터페이스북구글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α�URL

    소셜로그인하기

    소셜계정으로 작성하세요

    스티커 사용하기 버튼스티커 사용하기 버튼0/250보내기

    Powered by LiveRe

    0 / 500

    등록

    5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dd 2016-06-05 00:17:54     

    광교 지역이기주의로 유명하다던데 진짠가보네요

    답글00

    아주지랄 2016-06-03 14:44:03     

    멀쩡한 도로로 다녀... 산적들이냐.. 산타고 다니게... ㅎ 학교에 그 흔한 셔틀 버스 할 차도 없냐.... 축제할 돈은 넘쳐나고? ㅎ 셔틀버스 운행비 아껴서 니들 등록금 등쳐먹으려는 총장이랑 싸워야지....

    답글00

    응기사충 2016-06-04 00:26:06     

    셔틀 지금도 운행하고있구요 산속타고 등교하는거라는 말은 어디에도없네요ㅎㅎ^^ 아파트 부지는 멀쩡한 도로가 아닌가봅니다?

    답글00

    광팔지랄 2016-06-04 01:23:24     

    님비현상의 표본! 명품신도시 광교! 명품이 무슨 뜻인지 아시죠 ? 품위있기로 이름난 곳이라면서 참 자기들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분들만 모여서 뜻을 왜곡해서 홍보하고 계시군요! 전 그쪽으로 다니진 않지만 팩트도 없으면서 추측성으로 학교 학생들 매도하면 기분좋습니까? 애들도 있는 분이신거같은대 유치하게 그러지좀 맙시다. 당신들이 뭐 위대한 분들이시라고 이따위로 갑질을 하십니까. 학생들을 산적들이라고 하시는걸 보면 뭔가 우월주위에 빠져 사시는거 같은대 참 불쌍하십니다 정말로. 좋은곳에 산다는 착각에 빠져서 정신착란걸린거 마냥 무슨말 하고있는지도 모르는거 같으시고 참 딱하십니다. 부디 생각 고쳐드시고 허언증 환자처럼 생각없이 말하시지 하시고 교양좀 쌓으세요.

    답글00

    bidan 2016-06-03 01:14:40     

    이기적이네

    답글00

    처음 1 끝

    유사랑의 월인천강지곡

    월인천강지곡 6월28일

    월인천강지곡 6월27일

    2017년6월26일자 만평

    많이 본 뉴스스트트버스폰, 갤럭시s8 플러스 노트5 a8 g6 기변 특가 진행[수도권매립지 연장 2년의 그림자] 상. 4자합의가 인천에 남긴것인천국세청 생기나...국세청장 후보자 "숙원"[포천 AI 피해복구 공무원 사망 '예견?'] 아픈 몸으로 방역 … 연일 밤샘근무장난감 삼킨 아이 '골든타임' 놓쳐 질식사 "권역응급센터 있었다면 … "

    PC화면

    COPYRIGHT © 인천일보 ALL RIGHTS RESERVED.

    to top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857 책 인간실격 보신 분~~~~ 12 ᆞ루미ᆞ 2017/07/03 3,578
704856 골프연습장 살해범 잡았네요 5 천벌 2017/07/03 3,323
704855 트럼프 머리좋은 사람같아요 8 가만히 2017/07/03 2,978
704854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사는 법' 이 책대로 살아도 될까요? 22 넘나좋은것 2017/07/03 3,138
704853 10억 어떻게 투자할까요.. 9 에궁 2017/07/03 5,006
704852 감자보관할 때 싹안나게 하려고 사과 넣어 보신 분? 7 뜨거운 감자.. 2017/07/03 2,445
704851 8학군에서 송도신도시 일반고로의 이사... 3 고민맘 2017/07/03 1,700
704850 [정치신세계] 국당게이트, 모두가 공범임을 시사하는 정황 근거들.. 1 txt 2017/07/03 777
704849 다운계약서는 왜 쓰는건가요? 누가 좋은거에요? 12 해피 2017/07/03 2,344
704848 로리타 나와서말인데요 2 ㄱㄷㄴ 2017/07/03 1,362
704847 요즘 유행하는 린넨원피스 하나씩 다가지고 있나요? 9 유행템 2017/07/03 5,133
704846 경주지진때 영상들인데 3 .... 2017/07/03 1,262
704845 프랑스 영화를 보고난 후 프랑스 문화에 대해 궁금해요. 7 궁금 2017/07/03 1,595
704844 불친절한 인테리어 업체 1 lavie 2017/07/03 687
704843 장하성, 백악관에서 빵 터진 와튼 개그~ 23 ㅎㅎ 2017/07/03 6,346
704842 문재인 대통령의 귀국. 또다른 파파미. 기레기와 야당과 MB는 .. 2 파파미 2017/07/03 1,260
704841 이사갈 용인지역 추천부탁드려요 10 포롱포롱 2017/07/03 1,613
704840 슬라이드장 문에서 냄새가 나요 1 글쎄요 2017/07/03 567
704839 베체트병 5 ... 2017/07/03 1,963
704838 오바마 초대는 설계냄새가 나네요 14 .. 2017/07/03 3,759
704837 바지랑 면티에 붙은 껌 어떻게 떼지요? 6 . 2017/07/03 518
704836 사랑한다는 말이 꼭 듣고 싶나요? 10 .. 2017/07/03 2,096
704835 거악과의 싸움 1 샬랄라 2017/07/03 539
704834 카톡 대문사진 4 .. 2017/07/03 1,667
704833 오이가 쓴데 왜그런거죠?? 12 호롤롤로 2017/07/03 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