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X 자유석에서 술마시고 깔깔대며 떠드는게 정상인가요?
1. 공공장소에선
'17.6.29 12:16 PM (223.62.xxx.48)그렇게 떠들면 안됩니다. 어디서나요.
2. 술이야
'17.6.29 12:17 PM (175.223.xxx.14)술이야 먹던말던 지맘이지만,
세계 어디든 남들앞에서 술주정은 비정상이죠.3. ...
'17.6.29 12:17 PM (119.71.xxx.61)예전부터 기차여행은 즐거운것 먹고 떠들어도 되는걸로 인식되어있는것 같아요
이젠 바뀌어야 하는데
주말도 아닌데 좌석있을꺼예요
승무원에게 좌석바꿔달라고 요구하세요4. ㅇㅇ
'17.6.29 12:17 PM (49.142.xxx.181)다시 승무원에게 항의하세요.
5. ....
'17.6.29 12:20 PM (14.39.xxx.18)계속 항의하셔야죠. 예전 통일호타던 시절도 아니고 지금은 조용히 하는게 기본인데 개념없네요.
6. ..
'17.6.29 12:22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시정될 때까지 승무원에게 민원 넣으세요.
7. 흠
'17.6.29 12:50 PM (182.228.xxx.31)승무원이 제지할텐데요
8. 저희
'17.6.29 12:54 PM (210.94.xxx.91)애들 떠드니까
승무원이 계속 조용히 하라고 하던데요...
창피해서 죽는 줄 알았음..ㅠㅠ9. 그저
'17.6.29 1:35 PM (121.131.xxx.75)자기들 웃고 떠들고 입에 들어가는 것만 중요한 사람들. 남의 상황이나 주위 배려라곤 전혀 없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 그 천박함에 답답하기도 하지만 안쓰럽기도 해요. 어떤 생각을 하며 살길래 저렇게밖에 행동을 못할까. 그러면서 제 몸가짐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봅니다.
10. ..
'17.6.29 1:35 PM (125.186.xxx.100) - 삭제된댓글지적 받아도 승무원 지나가면 그뿐
저녁시간이네 가면서 밥 먹으려고 준비해왔어
모녀 둘이서 마주앉아서 많이도 꺼내놓고 먹기 시작하더군요
온갖 반찬 냄새 풍기면서 제육볶음도 보이고 사람들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사람11. 할아버지들
'17.6.29 1:37 PM (222.101.xxx.152)여행사패키지로 부산1박2일다녀오는데
오늘날 피곤한데
세시간동안 할배들이 수다떠는데
진짜 미치는줄
할배면 목소리두갈라지지
듣기싫지
나중엔 맥주까지
저녁9시넘어선시간에
세시간내내 벌서는거같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