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남아 훈육도와주세요

ㅂㅅㄴ 조회수 : 1,040
작성일 : 2017-06-29 10:58:56
성적은 상위 ,성실 ,근면 ,머리조음
문제는 노는걸 조아해요. 뭔가 놀 꺼리를 찾고 노는애들이랑
어울리고, 못끼일까봐 전전긍긍, 그애들이랑 안놀면 찐따래요.
공부잘하는 애들은 보통 자기손해나는짓 안한다는데
애는 모르고 같이 산만해지고 ...
다만 그애들은 공부안하고 항상 노는꺼리를 찾는애들이고
울아들은 학원스케줄땜시 오후 못노니까 학교서 산만해지는 스타일입니다.어찌격리 해야할까요?
IP : 58.148.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29 11:03 AM (116.127.xxx.144)

    근데...맞춤법이 너무 하네요
    머리 좋음
    노는걸 좋아해요...라고 쓰세요.

    유머로 쓰는것과
    진짜 몰라서 모르고 쓰는것은 하늘과 땅 차입니다..
    맞춤법에서.......그러니...아이도....싶네요.저는..

  • 2. ...
    '17.6.29 11:03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청소년기가 되면 부모보다 친구가 중요해지는 시기인데 그런 친구들과 억지로 격리시키면 공부도 안 하게 되죠
    아이가 그런 아이들과 어울릴 때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텐데 그런 건 생각 않고 무조건 공부 공부하면 역효과 납니다
    머리 좋고 성실하면 좀 믿고 기다려 주세요

  • 3. ......
    '17.6.29 11:09 AM (125.152.xxx.187) - 삭제된댓글

    저도 중1 아들 키우는데요
    엄마가 어떻게 할수 없는거 같아요
    학교에서 어울리는걸 어찌 막나요 ㅜㅜ

  • 4. 엄마가
    '17.6.29 11:12 AM (118.219.xxx.45)

    다 통제 할 순 없어요.

    문제 될게 없는거 같은데요.
    친구가 없는것도 아니고..

    보통 중1은 새 환경, 새 친구들, 거기다 자유학기제로 인하여 조금씩 들떠 있어요.

    중2병 시작되면 역풍(?)을 맞을 수도 있으니
    그냥 냅두시길...

  • 5. 음...
    '17.6.29 2:56 PM (14.39.xxx.141)

    중 1 남아 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아이를 너무 어리게만 보시는 거 아닐까요...
    이젠 성인으로 가는 중간단계에요. 존중해주시면서 부모의 위엄과 권위를 챙기셔야해요.
    그렇다고 격리 씩이나 생각하시면 안되요... 격리라니요.. 어울리면서 본인이 차차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인데요. 노는 것이 걱정되시긴 하시겠지만 꾸준히 공부시키시면서
    안되는 것은 안된다. 되는 것은 된다. 딱 기준 정해놓고 절대 벗어나심 안되구요.
    가끔은 아이 말도 들어주시고 보듬어주실 수도 있어야해요.
    그렇게 해도 사춘기 오면 정말 애들이 심하게 변하고 반항하기도 합니다..
    엄마가 너무 아이를 컨트롤하려고 하고 어리게만 보시는 것같아 보여요. 몇가지 표현으로..
    근데 그거 아이도 느끼구요 더 벗어나려고 할거고 그러면 상황은 더 악화됩니다...
    요즘 아들아이 키우는 방법 책같은 거 서너권 나와있던데 한 서너번 숙독해보시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님의 아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서서히 아실 수 있으실 거에요.
    이런 곳에 이렇게 물으시는 것 자체가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는 증거에요.
    애들이 다 아롱이 다롱이 다르고 특히 그 때 아이들은 그렇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365 남녀 모두 결혼은 신중한거잖아요.. ㅁㅊ 2017/07/07 907
706364 호텔 예약 사이트 간단 후기 4 tkdlxm.. 2017/07/07 2,584
706363 삶은 검은콩 뭘 넣고 갈아야할까요 3 지나다 2017/07/07 1,360
706362 송중기도 이정도인데.. 31 ㄹㅇ 2017/07/07 22,341
706361 애 키우는거 진짜 넘넘넘 힘들다 해놓고 12 oo 2017/07/07 3,382
706360 미스코리아 아직도 하나요 1 나마야 2017/07/07 943
706359 새우버거 대게버거 같은 9 그럼 2017/07/07 1,726
706358 코티지파이 맛있나요? 1 영국 2017/07/07 395
70635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보고 있는데.. 11 2017/07/07 5,695
706356 우리나라 피자 넘 비싸지 않나요? 7 .... 2017/07/07 2,282
706355 전기건조기 쓰시는분 질문드려요(아랫층 소음) 2 지미 2017/07/07 3,070
706354 오이 소박이. . 하룻밤 절이는 레시피. . 저장해주신분 계실까.. 4 bluebe.. 2017/07/07 1,411
706353 씹고 싶을 때 뭐가 좋을까요? 5 빗소리 2017/07/07 1,868
706352 각종 채소 넣고 다싯물 만드는데요, 몇분 끓여야 할까요? 7 요리 2017/07/07 851
706351 몰빵 이란 말 아시죠? 이게 혹시 몰방의 센 발음 이겠죠? 1 허어 2017/07/07 638
706350 박주민-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의 전모를 설명해드립니다 2 고딩맘 2017/07/07 693
706349 모의논술 성적이 논술점수와 비슷할까요? 4 .. 2017/07/07 964
706348 감자 쪘는데 아려요 ㅠㅠ 6 happy 2017/07/07 2,692
706347 변액연금보험...해지해야할까요? 6 여울 2017/07/07 2,391
706346 대통령땜에 g20도 실시간으로 보네요 1 도람뿌 2017/07/07 435
706345 니키 헤일리 주미 유엔대사..북한 선제타격 거론 2 미친강경파 2017/07/07 814
706344 알쓸신잡 외국서 생방으로 보는 방법 없을까요? 7 생방 2017/07/07 806
706343 마트 식품관 시식코너에서 이러는건 뭘까요? 4 질문 2017/07/07 1,739
706342 미밴드 2 얼마정도면 사나요? 5 샤로테 2017/07/07 776
706341 안먹으려다 ;; 2 ㅡㅡ 2017/07/07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