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 딸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카페라떼 조회수 : 4,217
작성일 : 2017-06-29 00:10:41
예민하고
다른사람 시선의식 많이하고
저와 자꾸 부딪히네요
종일 같이 잘지내다가 지인한테 오랜만에 전화와서 30분
통화하는데 옆에서 전화끊으라고 지랄발광을 떠는데
이때 저도 화가났습니다
연이어 중요한전화가 미국서 또와서 통화하는데
옆에서 난리쳐서 중간에전화끊고
미친듯이 패줬어요
주로 엄마는 내말을 무시한다는 말을 주로하구요
제가 요즘 다리골절로 운전하며 라이딩해주니
창피하다
기분나쁠때 주로 저에게 무시하는 말들입니다

오늘은 유독 하는일때문에
사람들에게 시달리고보니
사는게 참 바닥같고
슬프네요

평소에 나쁜말 쓰지말라고 천번은 달랬을거예요
내일은 학교도 보내지않으려구요

아 사는게 애키우는게 정말 너무 힘드네요
울고싶어요
IP : 49.167.xxx.2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9 12:12 AM (221.167.xxx.125)

    절대로 잘해주지말고 웬만하면 혼자 하게 하세요

  • 2.
    '17.6.29 12:13 AM (116.123.xxx.168)

    근데 다리골절 이라면서
    운전을??
    넘 위험하지 않나요ㅜ

  • 3. ..
    '17.6.29 12:15 AM (223.62.xxx.141)

    딸이 외동인가요?
    조카가 외동인데 확실히 이기적이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예민할수밖에 없는게 옆에서보면 엄청 예민하게 키웠거든요..

  • 4. ..
    '17.6.29 12:16 AM (121.140.xxx.79)

    많이 지치시셔 자제력을 잃으셨나봐요
    때린건 사과하시고
    학교는 보내셔야죠

  • 5. 님아
    '17.6.29 12:16 AM (39.7.xxx.241)

    힘내시고
    다리아픈데 자가운전은 하지 마세요
    얼마전 대형사고도 있었어요
    차가 병원안으로;;

    그래도 엄마가 좋다는데 많이 안아주셔요.ㅠ

  • 6. ..
    '17.6.29 12:17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아들둘인데 터울지는 막내아들도 엄청 까탈스럽더이다. 입만열면 거짓말밥먹듯이하고.. 허언증으로 키웠나보죠?

  • 7.
    '17.6.29 12:19 AM (222.111.xxx.107)

    주로 외동들이 심심하니까
    가장 가까운 엄마만 괴롭히는것 같아요 ㅠㅠ
    제딸은 한시도 저와 떨어질줄 몰라서
    솔직히 하루종일 리액션해주고..
    들어주고 ..
    지칠때가 많아요

  • 8. ㅠㅠ
    '17.6.29 12:27 AM (114.204.xxx.4)

    체벌 반대예요
    하지만 원글님 따님은 패 줄 만했네요 ㅠㅠ

  • 9. 카페라떼
    '17.6.29 12:27 AM (49.167.xxx.216)

    다리골절은 이번주에 깁스풀었고 왼발이요
    안그래도 사고난거봤어요
    그래서 꼬박 6주를 운전안하고 버텼어요

    둘째예요 외동도아닌 ㅠ

    정말 제입장에서는 최선에 최선을 다했는데
    벌써 지쳐요
    일이 힘들땐 애보며 참았어요
    근데 애가 잘못되면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 10. ....
    '17.6.29 12:45 AM (112.149.xxx.183)

    그렇다고 애를 패진 마시구요..ㅠㅠ 다리도 아픈데 초3에 무슨 라이드를 그리 하시는지.. ㅠㅠ

  • 11. 초3맘
    '17.6.29 12:50 AM (220.82.xxx.153)

    평소에는 천번달랬다는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엄청 잘해주셨나봐요 그래서 요즘 지치신거같아요 저도 초3여아맘인데요 저도 육아 잘 모르지만 너무 애한테 잘해주는게 다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천번달래주시지 마시고 애가 자리골절인걸 챙피해하면 차태워주지마세요 아무리 어린애라도 그런걸 창피하다 하는건 잘못된거라는걸 알려주세요

  • 12. 옹기옹기
    '17.6.29 12:58 AM (223.62.xxx.156) - 삭제된댓글

    프랑스식 육아가 나는 내일이 있고 너는 니 일을 해라 식이라던데 그런식으로 하는게 어떨까요? 너무 잘해주신듯 ㅠㅠ 아님 님도 은연중에 딸에게 남의식 많이하고 비교하거나 하는 언행을 하셨을지도 ㅠㅠ

  • 13. ㅇㅇ
    '17.6.29 5:23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 외동인 사람 두번 죽이네요..
    에휴.. 암튼 원글님 욕보십니다....
    아직 철없어서 그러니 좀 키워보면 낫겠죠..
    저도 외동딸이고, 제가 낳은 저희딸도 외동딸이지만
    둘다 성격이 보채고 뭐 해달라 하는 성격이 아닙니다.
    그냥 사람마다 타고난 성격인거죠..

  • 14. 물어보세요.
    '17.6.29 6:03 AM (24.159.xxx.225)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왜 엄마가 전화할 때 끊으라고 하는지를요.
    물론 엄마도 차분한 마음으로...
    그리고 아이가 어떤 대답을 해도
    본인이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신 후에 물어 보세요.

    분명 이유가 있을거예요.
    그게 엄마가 생각 못한 이유일 수도 있어요.
    그런대 아이는 그 이유를 차근하게 설명하지 못하니까
    그냥 끊으라고 하고...엄마는 진짜 이유를 모르니까
    겉으로 보이는 아이 행동때문에 이해가 안 가는걸 수도 있어요.

    아이가 전화를 끊으라고 하는건 겉으로 보이는 행동일 뿐이고
    전화를 끊으라고 하는 '진짜 이유'를 알아 내셔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예를 들어...나쁜말 쓰지 말라고 천번을 달래셨다는 것도...
    '나쁜말 쓰지 말라'는 식으로 아이 행동을 제재하는 것 보다
    나쁜 말을 썼을 때 엄마 마음이 어떤지를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그걸 듣는 상대방의 마음도 안 좋을 것도 설명해 주시구요.

    아마...따님이 예민한 성격인거 같은대
    사실 예민하다는 것은 불안함의 또 다른 모습이예요.
    그리고 그건 이유가 있어요.
    아이가 '안전하다'고 느끼면...즉 불안감이 사라지면
    더 이상 예민하지 않을거예요.
    아이가 진짜로 불안해 하는 이유를 읽어 주셔야 해요.

    그리고 너무 속이 상하신 경우에는
    엄마 마음이 많이 안 좋은걸 담담하게 설명만 하시고
    절대 때리시지는 마세요.
    아이 입장에서는 매를 맞아 버리면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미안함을 느끼기도 전에
    자신이 맞은 매로 인한 분노와 반감이 생길 수도 있어요.
    이미 매를 맞아 버렸기때문에 미안할 필요도 반성할 필요도 없게 되거든요.

    그리고....
    혹시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제가 늘 마음에 담아 두는 말인대요.
    "아이를 억울하게 하지 말라. 억울한 아이는 삐뚤어진다.

  • 15. ㅁㅁ
    '17.6.29 6:29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ㅠㅠ
    최선을 다 하셨단게 어째
    종노릇에 최선을 다하신거 아닌가 싶은데요
    어디 엄마 통화에 끊어라마라

    부모들이 친구같은 부모 얘기들 하지만 부모는 부모
    부모로서의 위엄은 좀 지켜야 하는건데
    실패 하셨네요
    그리고는 물리적 힘으로 패버리면
    나중에 힘 달리면 맞으실래요 ?

    자식은 힘으로 잡는게 아닌데
    초딩에게 저렇게 휘둘리시면

  • 16. moomin11
    '17.6.29 8:23 AM (115.143.xxx.112)

    제 생각엔 따님.학교에서 무슨일이 있는건 아닐까요? 아님 다른 안 좋은 일이라도..저희 저희 딸도 학교에서 애들이나 선생님과 무슨일이 있으면 집에와서 그렇게 짜증을 내더군요. 첨엔 버릇이 나빠선지 알았어요. 애들이 스트레스를 소화시킬줄 몰라서 그런거 같아요. 따님과 얘기해보세요 혹시 학교나 아님 무슨일있는건지..얘기할때 진지하게 차분하게 말씀하시구요..무슨일이든 엄마한태 말해도 된다고..엄마는 네편이라고..아니라도 때리지.마시고 차분히말해보세요..이게 참 너무 힘든데 정말 엄마나 부모는 참을 인자 만번필요하도라구요ㅡ...

  • 17. ㅇㅇ
    '17.6.29 9:38 AM (219.240.xxx.37)

    24.159님 말씀 공감합니다.

  • 18. 저도 초3딸엄마요
    '17.6.29 10:15 AM (116.121.xxx.130)

    너무 잘해주신것 같아요
    전 외동딸 오냐오냐 키웠더니 이기적으로 컸네요
    밖에서는 안 그러는데 엄마한테만 그래요
    늦둥이 동생을 작년 10월에 낳았는데 이제 어른스러운 행동을 배우고 있어요
    동생이 곤하게 자고 있을 때 깨우지 말라는등의 교육요
    그 전에는 본인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모두 다 깨웠거든요 엄마 낮잠자고 있어도 문 벌컥 열고 궁금한거묻고 본인은 다시 할일 하면서 너 때문에 잠깼어 하면 내가 뭘 잘못했는데? 했거든요
    몰라서 그래요 가르쳐주지를 않았구요
    혼내지말고 내가 안 가르쳐주었구나 하고 가르쳐주세요
    아직 나이가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나이가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679 김동철 ..문재인 정부 국방부, MB·朴 정부 때보다 못해 21 ........ 2017/06/29 1,618
703678 빨래방 질문 5 ㅇㅇ 2017/06/29 855
703677 죽도 여행가보고 싶네요. 동영상보니 좋네용 9 죽도 더덕 .. 2017/06/29 928
703676 유아 미술 학원 문의요 ㅡ미술 전공자분 조언주세요ㅡ 2 ... 2017/06/29 1,163
703675 항울제 때문에 잠이 안올 수도있나요? 8 오오 2017/06/29 1,105
703674 김경준 폭탄이 묻히는게 안타깝네요ㅠ 6 ㅇㅇ 2017/06/29 1,302
703673 비교적 젊은분이 갈 만한 요양원이 있나요? 3 요양원 2017/06/29 1,807
703672 정숙여사님 구두 보셨어요 버선구두 45 ᆞᆞ 2017/06/29 21,389
703671 전세세입자인데 주인에게 계약금 우선 요구해도 될까요? 7 전세살이 2017/06/29 1,108
703670 태아 머리 크기, 외국서 제왕절개 해보신분? 8 -- 2017/06/29 3,661
703669 투미 보야져 백팩 어떤가요? 4 백팩 2017/06/29 2,185
703668 가볍게 웃긴얘기 하나 해드릴께요..ㅋㅋ 67 ... 2017/06/29 17,131
703667 정의감, 공명심은 있지만 정알못인 손석희 27 00 2017/06/29 1,591
703666 조심스럽게 올려봐요. 제 글에 공감하는 분 계실까요. 36 .... 2017/06/29 5,786
703665 갱년기 땀이 너무 나서 힘들어요 9 여름 2017/06/29 3,785
703664 남자애들 2차 성징하면 키가 얼마나 크나요? 6 .. 2017/06/29 5,767
703663 급질)박열과 하루 뭘 볼까요? 6 박열과 하루.. 2017/06/29 1,109
703662 귀 뜷어 염증 생긴거 실비 되나요? 1 성희 2017/06/29 949
703661 영어초보는 디비디볼때 한글자막 하는게 좋나요? 5 영어학원 2017/06/29 809
703660 방미 경제인단, 5년간 40조원 대미투자·항공기 등 구매 2 ........ 2017/06/29 628
703659 무염땅콩버터 아몬드버터 무염 2017/06/29 636
703658 중1아들이 제가 부담스럽데요 14 00wn 2017/06/29 4,162
703657 손석희 진짜 소름돋네요. ㅡㅡ 76 ㅇㅇ 2017/06/29 19,663
703656 운동화 말린후 생기는 얼룩 10 2017/06/29 1,609
703655 택배 아저씨가 화내고 가네요 9 ..... 2017/06/29 4,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