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학원강사들은 다들 그렇게 욕을 많이 섞어 하나요?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17-06-28 20:32:03

속칭 일타강사들이라 해서 강의나 후기들 좀 찾아봤는데요.


욕들을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섞어 하더라고요.

현강에서는 더 한다고...


아이들하고 거리감을 좁히거나 주의력 집중에 도움이 되려고 비속어 섞어 하는 거 아주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닌데요.

써도 좀 많이 쓰더군요.


그 정도는 보편적(?)인가요?



IP : 119.14.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8 8:33 PM (125.183.xxx.157)

    그게 효과가 있어요
    그러니까 자꾸 하는거죠
    권위적인 강사 학생들 싫어해요
    괴짜 좋아해요
    아이들이 원하는 학벌 (스카이)을 가진 사람이
    그렇게 욕하는건 천박하다 보지 않고
    괴짜 내지는 트인 사람으로 봐요
    그게 현실이네요

  • 2. 요즘
    '17.6.28 8:3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요즘 중고학교선생님도 욕 쓰는 사람들 꽤 있어요.
    남자 선생님...

  • 3. 요즘
    '17.6.28 8:35 PM (110.70.xxx.29) - 삭제된댓글

    요즘 중고학교선생님도 욕 쓰는 사람들 꽤 있어요.
    남자 선생님...
    우리 애 중1때 쇼크 받았어요.
    강남인데도...

  • 4.
    '17.6.28 8:36 PM (223.62.xxx.124)

    욕 안써도 되는 수업이 있고 욕 안쓰면 진행이 안되는 수업이 있고요. 말 이쁘게 고운말만 쓰면 강사 만만하게 보는 중고등 수두룩 빽빽이라서 학창시절에 욕 한번 안하고 자란 저도 중등수업부터 고등수업까지 여학생&상위권 반 남녀상관없이 최상위권반 아닌 수업은 다 욕 써요. 입 험해지고 습관되서 싫은데 어쩔 수 없어요.

  • 5. 그러네요.
    '17.6.28 8:40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만만하게 보이면 중학생들이
    선생보는 앞에서 단체 자위하는 세상이니...

  • 6. ..
    '17.6.28 11:13 PM (124.51.xxx.87) - 삭제된댓글

    좋아보이지 않네요.
    학원강사여도 애들 가르치는 일인데 욕을 섞어 써야 하나요
    애들이 만만하게 보는 거,
    강사가 카리스마 있으면 아닐거라고 봐요.
    내공 있는 강사는 욕같은거 쓰지 않아도
    애들 집중시키고 예의 갖추게 할수 있다고 봅니다
    스카이 학벌에 욕 쓰면 괴짜나 트인 사람으로 본다니.
    애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게 문제 있다고 인식하고
    본인은 다른 방식으로 애들을 집중시키게 하는게
    제대로 실력있는 강사 아닐까 싶네요
    말에 그 사람 인성과 살아온 내력이 배어난다는 걸 아이들이 알게 해줘야지 사교육 선생이라고 비판적 사고 없이 쉽게 욕
    쓰는 거 문제 같네요

  • 7. ..
    '17.6.29 12:30 AM (223.62.xxx.56)

    전 아직 그 내공이 없어서요.그렇다고 내공 쌓일때까지 도 닦고 싶지도 않고요.. 제 손에 있는 학생이 한두명도 아니고,성적 올리고 교습방법 연구도 힘든데.. 굳이 그런 인성교육까지 신경쓰고 싶지 않기도해요. 인성교육은 집에서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864 50대주부님들 하루 일과궁금해요. .... 12:47:53 2
1634863 워싱소다는 다른 용기에 보관하면 안되나요? 워싱소다 12:47:19 9
1634862 자궁탈출증.. 치료해보신적 있나요? 룰루랄라 12:46:09 24
1634861 스트레칭을 중점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 12:44:44 20
1634860 호칭에 대한 호불호 4 12:41:48 101
1634859 맨날 내가 왜 저 아이를 낳아서 이고생하고있느냐하던 3 황당 12:36:15 429
1634858 요새 여성 혐오가 극에 달하는 이유 18 흠흠 12:29:20 593
1634857 정글밥 프로그램 1 ,,,, 12:27:46 231
1634856 이게 욕처럼 들리는지 8 이상한 12:25:57 381
1634855 윤동주문학제 가요. 1 자화상 12:25:56 177
1634854 월급이 모자르트 2 텅장 12:15:57 749
1634853 T와 F의 핵심 26 ㅋㅋ 12:11:04 1,313
1634852 연속 혈당계 3개월 착용후 알게 된 사실들 16 공유합니다 12:08:12 1,293
1634851 어제 마트에서 너무 웃긴거 봤어요 ㅎㅎ 7 ㅇㅇ 12:02:31 1,613
1634850 저는 지금 남한산성이에요~ 4 가을이야 12:00:03 717
1634849 토지(산) 경계 침범 어떻게 대응하나요? 7 ... 11:56:57 341
1634848 젊어보인다vs 예쁘다 or 잘생겼다 뭐가 듣기 좋으세요? 9 아아 11:52:42 606
1634847 세례명 라파엘라 어떤가요? 7 .. 11:51:58 425
1634846 인스타에 학군지맘 어쩌고 하며 공구까지 하는 여자들 너무 웃겨요.. 9 ………… 11:51:21 751
1634845 서대문구에 쌈밥집 괜찮은 곳 없을까요 쌈밥 11:49:56 99
1634844 T랑 F랑 섬에 놀러가면? 1 토토즐 11:47:34 817
1634843 지긋지긋한 시부모님 레파토리 10 .. 11:46:13 1,291
1634842 차르르커튼 세탁 어떻게 하시나요? 5 .... 11:45:50 379
1634841 모르는 사람이 잔소리하면 어떻게 반응하세요? 25 11:41:01 1,037
1634840 남자3 여자1 골프라운딩 22 ^^ 11:38:56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