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황장애 인지치료에 대해.

...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7-06-28 20:26:49

저 밑에 공황장애 인지치료 병원 여쭤본 사람이에요.

전 심하진 않은 공황장애에요. 호흡이 계속 답답하고

그 호흡때문에 질식할 것 같은 느낌? 이런 게 가끔 오구요.

책 보고 연습해서 공황발작까진 안가고 그냥 심장이 쿵쾅거리고

아찔한 순간까지 가면 복식호흡과 이완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어요.

자동차나 대중교통 이용 잘하고, 자동차 탈 때 유리문이 꽉 닫혀있으면

약간 답답하지만 견딜 수 있죠.

사실은 공황장애 카페에서 무료 인지치료 교육을 합니다. 전 안받은 상태입니다.

 여기엔 저보다 훨씬훨씬 심한 분들이 많이 계세요.

여기서 제가 인지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다른 심한 분들에게

전이가 되면 어떡하나 하는 또 걱정이 들어 이 인지치료를

받아야 하나 갈등이 생깁니다.

그냥 좋은 기회이니 받아봐야할까요.. 아님 그냥 병원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갈등이 많이 되네요.

IP : 124.50.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8 10:03 PM (211.107.xxx.110)

    인지치료라는게 별거 아니더라구요.
    그냥 그 상황에 자꾸 노출되어 익숙해져야되는거예요.
    몇년동안을 버스 지하철도 못탔는데 한정거장 두정거장 약먹고 타보니 이젠 한시간 거리도 가요.
    어린아이가 걸음마하듯이 자꾸 시도를 해야된다고하네요.
    전 아직도 고속버스 비행기는 혼자 못타네요.ㅠㅠㅠㅠㅠ

  • 2. 음음
    '17.6.28 11:49 PM (84.156.xxx.235) - 삭제된댓글

    메타연구소 인지행동치료에 참여했는데
    라고 사고의 오류를 바로 잡아줌으로써
    불안장애를 없애주고
    여럿이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불안한 상황에 조금씩 노출시킴으로써
    실상은 불안한 상황이 아닌 안전한 상황임을 알게 해주는 활동을 합니다.
    저는 환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참여했는데 제가 받은 교육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위의 내용 포함
    일지도 쓰고 발표도 하고 불안감소 운동도 하고
    다양합니다.
    공황장애, 불안장애 뿐만 아니라
    망상장애와 같은 병을 가진 환자들도 인지행동치료로 극복 가능합니다.
    물론 마음에 안든다며 병원을 옮기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의사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사가 이끄는대로 따라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비용은 몇십만원 할거예요. 오래 전이라‥
    가족도 함께 참여할 경우 비용이 더블이라 비싸긴 한데
    그만큼 치료기간이 단축되고 약물치료도 끊을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시간적 경제적으로 오히려 가성비가 좋은 치료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정신과 상담은 공감 받고 위로 받고 증세 완화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완치는 안되더라구요.
    인지행동치료를 제대로 하는 곳에서 치료 받으세요.
    무늬만 인지행동치료한다고 하는 곳도 많으니 잘 알아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330 하동대안학교 40대 남교사 여중생 강간.성추행 기숙대안위험.. 2017/06/29 1,746
703329 우리 아파트 청소부 아주머니 36 성실 2017/06/29 19,314
703328 극복 안 되는 외국어 발음.... 7 ZZZZZ 2017/06/29 1,763
703327 밑에보니 손석희가 강용석 팩트체크 보다 못하네요. 18 .. 2017/06/29 2,226
703326 등 파인 옷에는 무슨 속옷 입어요? 6 아만다 2017/06/29 3,736
703325 국민의당 이번 사건하고 대파 한단이 뭔지 설명 좀 부탁드려요 2 궁금이 2017/06/29 908
703324 아이가 등교할때 안아주면서 등 토닥토닥해주고 학교갔어요 무조건 .. 7 20년우울증.. 2017/06/29 2,313
703323 "이준서, 박지원에 문자로 '제보' 조언 구해".. 8 ... 2017/06/29 1,683
703322 속보) 국방부, 송영무 장관 후보 기밀 유출 조사 착수 14 ㅇㅇ 2017/06/29 2,998
703321 중딩 영어 학원에서 주3회만 고집하는데... 15 중3이 2017/06/29 2,186
703320 광화문 11번가 다녀왔어요. 7 초록하늘 2017/06/29 988
703319 루즈엔라운@ 라는 가방브랜드 5 가방 2017/06/29 1,571
703318 국당 조작사건 수사하는 검찰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을 듯... 5 어용시민 2017/06/29 1,026
703317 주변에 편애 심한 엄마 있나요? 어떠신가요? 9 ::: 2017/06/29 3,423
703316 대파한단 택배로 보내고 싶네요 8 파석희 2017/06/29 1,511
703315 브래지어가 억압의 상징으로 느껴져요 39 불편 2017/06/29 3,254
703314 초등학교 1학년 받아쓰기 꼭 한두개 틀리는데.... 8 초등 2017/06/29 1,478
703313 초인가족이 담주로 끝이네요 8 섭섭 2017/06/29 1,365
703312 원피스 추천 좀 해주세요...Help me~~^^ ... 2017/06/29 543
703311 워킹맘 아이들 숙제 미리 좀 알수 있을까요? 6 워킹 2017/06/29 816
703310 그런데 찬밥 남으시면 누가 먹어요? 27 며느라기 2017/06/29 3,863
703309 고민이예요.. 2 .. 2017/06/29 600
703308 김동철 ..문재인 정부 국방부, MB·朴 정부 때보다 못해 21 ........ 2017/06/29 1,625
703307 빨래방 질문 5 ㅇㅇ 2017/06/29 858
703306 죽도 여행가보고 싶네요. 동영상보니 좋네용 9 죽도 더덕 .. 2017/06/29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