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황장애 인지치료에 대해.

... 조회수 : 1,248
작성일 : 2017-06-28 20:26:49

저 밑에 공황장애 인지치료 병원 여쭤본 사람이에요.

전 심하진 않은 공황장애에요. 호흡이 계속 답답하고

그 호흡때문에 질식할 것 같은 느낌? 이런 게 가끔 오구요.

책 보고 연습해서 공황발작까진 안가고 그냥 심장이 쿵쾅거리고

아찔한 순간까지 가면 복식호흡과 이완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어요.

자동차나 대중교통 이용 잘하고, 자동차 탈 때 유리문이 꽉 닫혀있으면

약간 답답하지만 견딜 수 있죠.

사실은 공황장애 카페에서 무료 인지치료 교육을 합니다. 전 안받은 상태입니다.

 여기엔 저보다 훨씬훨씬 심한 분들이 많이 계세요.

여기서 제가 인지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다른 심한 분들에게

전이가 되면 어떡하나 하는 또 걱정이 들어 이 인지치료를

받아야 하나 갈등이 생깁니다.

그냥 좋은 기회이니 받아봐야할까요.. 아님 그냥 병원 치료를 받아야할까요?

갈등이 많이 되네요.

IP : 124.50.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8 10:03 PM (211.107.xxx.110)

    인지치료라는게 별거 아니더라구요.
    그냥 그 상황에 자꾸 노출되어 익숙해져야되는거예요.
    몇년동안을 버스 지하철도 못탔는데 한정거장 두정거장 약먹고 타보니 이젠 한시간 거리도 가요.
    어린아이가 걸음마하듯이 자꾸 시도를 해야된다고하네요.
    전 아직도 고속버스 비행기는 혼자 못타네요.ㅠㅠㅠㅠㅠ

  • 2. 음음
    '17.6.28 11:49 PM (84.156.xxx.235) - 삭제된댓글

    메타연구소 인지행동치료에 참여했는데
    라고 사고의 오류를 바로 잡아줌으로써
    불안장애를 없애주고
    여럿이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불안한 상황에 조금씩 노출시킴으로써
    실상은 불안한 상황이 아닌 안전한 상황임을 알게 해주는 활동을 합니다.
    저는 환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참여했는데 제가 받은 교육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위의 내용 포함
    일지도 쓰고 발표도 하고 불안감소 운동도 하고
    다양합니다.
    공황장애, 불안장애 뿐만 아니라
    망상장애와 같은 병을 가진 환자들도 인지행동치료로 극복 가능합니다.
    물론 마음에 안든다며 병원을 옮기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의사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사가 이끄는대로 따라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비용은 몇십만원 할거예요. 오래 전이라‥
    가족도 함께 참여할 경우 비용이 더블이라 비싸긴 한데
    그만큼 치료기간이 단축되고 약물치료도 끊을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시간적 경제적으로 오히려 가성비가 좋은 치료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정신과 상담은 공감 받고 위로 받고 증세 완화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완치는 안되더라구요.
    인지행동치료를 제대로 하는 곳에서 치료 받으세요.
    무늬만 인지행동치료한다고 하는 곳도 많으니 잘 알아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558 KTX 자유석에서 술마시고 깔깔대며 떠드는게 정상인가요? 10 ㅇㅇㅇㅇ 2017/06/29 2,251
703557 시민배심원제 효과 이미 검증됐다 샬랄라 2017/06/29 357
703556 돼지고기 간장 불고기 양념레시피 도와주세요 11 모모 2017/06/29 1,692
703555 14분 50초경 김정숙 여사님 뭐라고 하시는 걸까요 10 ... 2017/06/29 3,099
703554 자전거 1 취미 2017/06/29 477
703553 리키마틴 좋아하시는 분 없나요~ 8 ... 2017/06/29 978
703552 펌)미국 현지 응원나오신 교포분들 전언....지원나온 미국 경호.. 7 ^^ 2017/06/29 2,583
703551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28(수) 3 이니 2017/06/29 455
703550 안철수씨 집은 어디인가요? 10 ㅇㅇ 2017/06/29 2,562
703549 길고양이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요~~ 4 길냥이 2017/06/29 564
703548 팩트티비 생중계-김상곤 후보 인사청문회 2 생중계 2017/06/29 496
703547 언제나 늘 포근히 감싸주는 친정엄마 두신 분 계시나요? 9 똑똑.. 2017/06/29 2,643
703546 정기배송 샐러드 어떤가요? 3 야채 샐러드.. 2017/06/29 1,220
703545 [펌]천만원의 가치 1 .. 2017/06/29 1,377
703544 평발이신 분들 뭐 신으세요? 평발녀 2017/06/29 461
703543 올해 오십이예요. 두통도 갱년기증세일까요? 8 오십 2017/06/29 2,342
703542 82에서 가장 꼰대 취급 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6 82 2017/06/29 955
703541 만만해보이면 잔인하게구는 한국놈들 . 18 신숭훈 2017/06/29 3,183
703540 이준서-이유미 카톡 대화, 대학생 '뒷조사'도 지시했다 13 샬랄라 2017/06/29 1,713
703539 딱 붙는 운동 바지에 허리에 가디건 두르고 다니는거 보기 싫나요.. 14 보기 흉하다.. 2017/06/29 3,858
703538 촬수 침묵이 증언하는 것 4 분석 2017/06/29 1,000
703537 신조어 맞춰보세오 9 .. 2017/06/29 750
703536 아오..이은재 .. 1 헉.. 2017/06/29 1,032
703535 물질주의적이거나 속물적인 영화 있나요? 5 생의의욕 2017/06/29 928
703534 82보면 성에 굉장히 개방적인데.. 27 ... 2017/06/29 3,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