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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국 자유여행 다녀 오신분들 댓글로 자랑 좀 해주세요.

사랑하는 82님들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7-06-28 19:13:35
저 태어나서 처음 가는 해외여행 태국으로 정했습니다.여권 만든지 5년이 넘어가네요.자게에서도 검색해 볼건데
그래도 하나라도 더 보탬 될 정보가 있겠지 하고 여쭙니다.
태국 여행 다녀오신 분들 여기 꼭 가봐라, 해봐라, 먹어봐라
마구마구 추천해주세요.
남편, 아이들과 3박 5일 자유 여행 가려고 합니다.
꼭 챙겨 가면 좋은 것도.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

IP : 121.128.xxx.11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7.6.28 7:15 PM (1.180.xxx.103)

    태사랑 고고씽
    지난 크리스마스에 다녀왔어요 태사랑이 정보최고

  • 2. ㅇㅇㅇ
    '17.6.28 7:29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모닝글로리 꼭 드셔보시구요. (공심채 나물 요리입니다)
    와코르브라자 팬티 꼭 사세요. 한국보다 훨 저렴합니다.

  • 3. 태국 어디?
    '17.6.28 7:38 PM (116.36.xxx.24)

    푸켓이나 방콕 가심다면
    야시장 구경가세요. 별로 위험한 동네가 아니라 밤에 돌아다닐만 해요.
    저도 모닝글리로 추천에다 씀땀도 추천해요(파파야 나물?
    길거리에서 수박쥬스랑 로띠사먹는것도 너무 맛있어요

  • 4. 저는
    '17.6.28 7:44 PM (112.150.xxx.108)

    올해 초 갔다왔는데
    음식들이 생각보다 안 맞아서 고생했어요.
    그래도 좋았던 것은 저렴한 마사지와
    고메마켓가서 군것질거리랑
    이것저것 쇼핑했던게 젤 기억에 남네요.
    그땐 다시는 태국에 안 가리라 싶었는데
    저렴한 물가때문에 그런지
    또 가고 싶네요 ㅎ

  • 5. 푸켓
    '17.6.28 7:45 PM (223.62.xxx.101)

    푸켓가시면 섬투어 넘 좋아요 카이섬 갔는데 물고기가 정말 엄청 몰려오더라구여 바다도 이쁘구 기억에 오래 남아요
    방콕은 해마다 한번씩 갔는데 수다식당, 쏨분씨푸드 맛있었구요 할일없이 쉬엄쉬엄 걸으며 먹고 쉬고 마사지받고 쇼핑하고 놀기 좋아요

  • 6. ..
    '17.6.28 7:51 PM (223.62.xxx.84)

    먹방..먹방...
    뿌빳뽕커리 유명한 식당 있거든요 쏨분포차나 인가? 거기 맛있구요
    소피텔소 뒷문쪽에 노스웨스트라는 식당 있는데 거기 맛있어요 가격도 싸고..
    저희는 과일 좋아해서 아예 끄렁떠이 재래시장에 가서 망고 두리안 등 과일 왕창 사와서 먹어요

  • 7. wjeh8dnj
    '17.6.28 8:23 PM (124.49.xxx.61)

    8월에 가요. 19년만에.ㅋㅋ
    애들이랑 남편과 가는데 너무 들여다봐서 지치네요.
    호텔이 통러역이라 그쪽에서 맛난거 많이 사먹고 빅씨 마켓가서 쇼핑도 하고
    쏨분씨푸드 아시안티크 여기소 가려구요 시암 스퀘어도 구경가구요..
    더울땐 그냥 호텔서 쉬고 먹으러만 나가려구요.
    중간에 후아힌도 가서 사실 마이 바쁘네요.
    통러역 카페 만 검색해도 줄줄이....뭐가 많이 떠요.
    3박이면 좀 짧지만 알차게 짜보세요.

  • 8. wjeh8dnj
    '17.6.28 8:25 PM (124.49.xxx.61)

    오드리카페 쏨분씨푸드 블루 엘리펀트 아르고 스테이크? 이런데 많이들 가시는둣...씻앤 원더도..
    참 위험한 기찻길이랑 수상시장 가시나요? 저는 갈까 말까 생각중이에요.
    왕궁 아유타 다다다 패스..

  • 9. 방콕
    '17.6.28 8:35 PM (94.142.xxx.248) - 삭제된댓글

    3박5일이면 맛집이랑 호텔에서 수영하면서 쉬는거죠. 완전 더우니 낮에 넘 돌아다니지 마세요. 띵~하더라구요. 저도 네이버 태사랑 카페 추천! 거기 정보 다 있어요.

  • 10. 방콕
    '17.6.28 8:36 PM (94.142.xxx.248) - 삭제된댓글

    참 마사지 추천요! 아이들이 몇살인지 모르겠네요. 넘 어리면 같이 가긴 어려울텐데... 전 방콕가면 마사지 꼭 해요!

  • 11. . . . .
    '17.6.28 8:55 PM (175.244.xxx.32)

    3박이면 투어 심하게 하지마시고 (처음이시면 하루 정도만), 맛집 갔다가 근처 볼거 보고 야시장가고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 하면서 맛있는거 드시고, 엄마가 쇼핑에만 집중하시는거 비추합니다. 사실 관광지에서 기념품 사와야 다 그게그거ㅠ
    아이들 태국돈 쥐어주고 시장 다니면서 알아서 사고싶은거 사라고 하면 영어 써가면서 좋아할거예요.

  • 12. ...
    '17.6.28 9:07 PM (203.234.xxx.239)

    왕궁 패스하지 마세요.
    진짜 더워서 그렇지 너무 멋집니다.
    들어서는 순간 와 하는 소리 저절로 납니다.
    쏨분씨푸드보다 꽝씨푸드 추천드립니다.
    반쿤메나 이런 가이드북에 나온 곳 보다
    차라리 시암 파라곤 지하나 시암 센터 4층에 있는
    식당들이 더 맛있어요.

  • 13. ....
    '17.6.28 9:11 PM (14.42.xxx.42) - 삭제된댓글

    30번 넘게 갔어요.
    30번 넘고 부터는 귀찮고,의미도 없어서 숫자 세는 거 포기했고요.
    낮에는 디비 자고 해 질 때 일어나서 카오산 양아치들과 술 마시거 노는 것만 해서 드릴 정보는 없고요.
    13밧 짜리 수상 버스 타는 가 추천해요.
    400-500밧 짜리 보트 투어 할 필요 없어요.

  • 14. ...
    '17.6.28 9:13 PM (14.42.xxx.42) - 삭제된댓글

    ....
    '17.6.28 9:11 PM (14.42.196.42)
    30번 넘게 갔어요.
    30번 넘고 부터는 귀찮고,의미도 없어서 숫자 세는 거 포기했고요.
    낮에는 디비 자고 해 질 때 일어나서 카오산 양아치들과 술 마시거 노는 것만 하고,현지인 스타일로 놀고 먹고 마셔서,가족여행 가시는데 드릴 정보는 없고요.
    13밧 짜리 수상 버스 타는 거 추천해요.
    400-500밧 짜리 보트 투어 할 필요 없어요.

  • 15. ...
    '17.6.28 9:22 PM (14.42.xxx.42) - 삭제된댓글

    30번 넘게 갔어요.
    30번 넘고 부터는 귀찮고,의미도 없어서 숫자 세는 거 포기했고요.
    낮에는 디비 자고 해 질 때 일어나서 카오산 양아치들과 술 마시거 노는 것만 하고,현지인 스타일로 놀고 먹고 마셔서,가족여행 가시는데 드릴 정보는 없고요.
    13밧 짜리 수상 버스 타는 거 추천해요.
    400-500밧 짜리 보트 투어 할 필요 없어요.

  • 16. 교민
    '17.6.28 9:24 PM (125.26.xxx.249)

    호텔 어디 쯤 인지 모르지만.
    욍궁(왓 프라 깨우) 갔다가 왕궁 앞에서 뚝뚝이 (50바트) 타고 왓포 사원 가시고 길건너 왓 아룬( 새벽사원) 가셨다가 늦은 점심은 수쿰윗 12 쪽으로 오셔서
    힌인식당 가셔 식사 하시고 저녁에 디너 크루즈 하시며 밤 야경 구경 하셔요.
    쇼핑..
    시암 피라곤. 엠퍼리움 하고 엠 쿼터 함께 있으니 꼭 보셔요. 마사지도 받으시구요 ( 헬스랜드). 짐 톰슨 실크 가게 꼭 가보시고요. 아시아 틱 야 시장도 가기 좋구요.
    일일투어로 해서 아유타야. 담넉사두악 이런곳 투어 ㅘ시며 좋아요.
    파타야는 1박을 하거나 일일 투어 신청 하셔야 하구요.

  • 17. ...
    '17.6.28 9:24 PM (203.234.xxx.239)

    그리고 시암파라곤 가서 투어리스트카드 만드세요.
    시암파라곤, 시암센터, 엠쿼티어 이런곳에서 다 사용되는데
    고메마켓에서 이것저것 살때 10프로 할인 됩니다.

  • 18. 왕궁
    '17.6.28 10:28 PM (94.142.xxx.248) - 삭제된댓글

    여름에 왕궁은.........온몸에 핫팩 붙이고 찜질방 들어가는 거랑 비슷할듯요. 왕궁 근처에서 호객행위도 정말 심하구요. 전 공짜투어라도 안갈거에요;;

  • 19. 가고파
    '17.6.29 12:44 AM (39.7.xxx.224)

    수상마을이던가... 배를 타고 수상마을 보고난 후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오는데 창밖의 동네 풍경도 좋았구요, 잊지못할 풍경은 코끼리요.. 나즈막한 집들 사이로 뜬금없이 코끼리 한마리를 사람들이 호스로 물뿌려가며 샤워시켜주던데 그 일상적인 모습이 오래 기억돼요.
    또 차이나타운 쪽 인도 거리요.. 문득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차이나타운의 화려한 거리가 아닌 그 안쪽 집들을 보게 되었는데 매케한 카레 냄새와 가게를 함께 한 집안 풍경이 인상적이었어요.
    저희는 버스로 캄보디아를 넘어갔는데 저희집 아이에게 맛있는 국수를 사주던 친절한 버스안내원도 잊지못할 방콕의 추억으로 남았어요.. 다시 한번 꼭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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