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동학대와 세금부정사용 신고했다가 짤렸습니다.
그 지역에 어린이집 교사들이 휴가나 교육을 가면 그 빈 공백을
메꾸어주는 대체교사입니다.
이번 주에 갔던 원에서 아동학대를 목격했고
원래 휴가 간 사람들만 대체교사를 신청하는 거고
그 신청해서 통과하면 저는 여러분이 내시는 세금으로 월급을 받기에
이번 배치된 곳에서 아무도 휴가를 가지 않았음에도
저를 배치하고 저한테 아이들을 다 밀어넣는 식으로 불법을 저질러서
사건을 S구 보육정보센터에 보고 하였으나
당담자는 그걸 굳이 드러내고 일을 크게 벌이면 원장님들과 센터와 관계가 껄끄러워져서 곤란하다고 말하고 그냥 참고 일하라고 하였고
저는 부당하다 생각하였는데 다음날 저를 센터로 부르더니
사직서를 쓰고 당장 나가라고 했습니다. 강제적으로 연차도 쓰게하고
사직서를 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보육의 질을 위해 대체교사를 늘이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원래의 교사 휴가 취지와 안 맞게 자기네 환경미화를 할 시간을 볼으려고 대체교사를 부정신청하여 아이들을 한곳에 밀어넣어 애를 보라고 하는 것은 또 다른 학대가 아닐까요?
정말 S구 보육정보센터의 갑은 이용허는 아동과 주민들이 아니라
원장편의 인가요???
1. ㅡㅡ
'17.6.28 6:23 PM (61.76.xxx.17)원장님들과 센터의 관계가 뭐 어째요???
뭐 친목 모임하라고 만들어놨나
더 상위기관에 민원 넣으면 안될까요?2. 대체교사
'17.6.28 6:25 PM (223.62.xxx.122)면접보고 교육 받으며 아동학대 목격시 본인들에게 보고하라 했고 그대로 했는데 도리어 제가 짤리는 이 상황. 너무 무섭네요. 보육계의
최순실들. 아이들만 피해보고 울고 있습니다3. 저 같으면
'17.6.28 6:29 PM (115.140.xxx.212) - 삭제된댓글만약 사실이라면 저 같으면 국민신문고에 신고하겠어요.
4. 저 같으면
'17.6.28 6:30 PM (115.140.xxx.212)근데 강제적으로 사직서를 쓰게하는것, 그게 법적으로 문제 없는 건가요?
계약기간이나..그런게 있지 않나요? 국민신문고든 노동부든 보육정보센터 상부기간이든
신고하거나 민원 넣을 방법은 없나요?5. 대체교사
'17.6.28 6:31 PM (223.62.xxx.122)정말 소름돋는건 센터의 센터장이
그런 아동학대 장면을 봐서 너무 속상했겠다며
어제 등까지 다독거리더니
입막음하려고 오늘 아랫사람시켜 절 자른게 더 괘씸합니다.6. 대체교사
'17.6.28 6:33 PM (223.62.xxx.122)다시 그런 일을해도 또 부정을 강요할텐데 그 구 소속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네요. 기자들에게 제보할 만한 사건이라면
이 사건을 좀 터트리고 싶습니다.7. 대체교사
'17.6.28 6:34 PM (223.62.xxx.122)교육받을때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저 역시 포함인데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사회에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할 수 있을까 너무 암담합니다8. 저는
'17.6.28 6:47 PM (123.214.xxx.3)친구가 보육교사였는데 진짜 원장이 개판이라고 신고 좀 대신해달라고, 자기가 하면 자기인거 알게되서 안된다길래 해줬는데요. 구청 그 담당직원 완전 목소리도 불친절에 애 학대하는거 눈으로 확실히봤냐고,그건 아니라하니 그럼 학대한건 아니네요 이지랄.
냉장고에 원장이 마시는 소주병 있고 반찬도 단무지하나만 준다니까 자기가 담날가서 확인해보겠다고 완전 짜증난다는 식으로 끊더니..보육교사 친구가 그러는데 어린이집에 전화를 해서 들른다고하니 원장이 싹치웠대요.
다들 한패거리들이에요.9. 사건 크게
'17.6.28 8:01 PM (116.127.xxx.144)확대시켜야겠네요
모든 티비 매체들 작가들과 다 연락해보세요
분명히 연락오는곳들 여러곳 있을겁니다.10. 그냥
'17.6.28 8:19 PM (112.151.xxx.203)넘어가선 안 될 거 같은데,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청와대 신문고니 광화문 1번가 이런 데 진정 넣을 수도 있고, 정식으로 노동청에 문제제기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어린이집연합회나 유치원연합회가 생각보다 그들의 카르텔이 너무 공고하고 무서워요. 원장들 입김이 너무 세요. 보육교사들이 조금만 이의 제기해도 블랙리스트 돌린다더군요. 그러니 찰스도 이 연합회 원장들 입김에 둘러싸여 해맑은 짓을 했겠죠.
정말 바람 같아선, 전부 다 국립으로 돌렸음 좋겠어요.11. 대체교사
'17.6.28 8:39 PM (223.38.xxx.177)일단 아동학대 부분은 경찰에 신고한 상태구요
서울시 보육과에도 민원 넣었습니다.
가자들만 연락이 안되네요12. cakflfl
'17.6.28 9:09 PM (221.167.xxx.125)잘하셧어요 그래야 세상이 바뀌어요
13. ....
'17.6.28 9:58 PM (124.51.xxx.111)경찰서 담당 기자들있구요..
정말 중요한건 증거입니다
님의 주장이 아닌 객관적인 증거......
증거......14. 사건 크게
'17.6.28 10:15 PM (116.127.xxx.143)기자들은...
일단,,,방송국쪽, 종편까지
모두 홈피에 글 올리세요
분명 연락오는 작가들 꽤 될겁니다.
작가들로부터 연락이 와야...방송이 되든 말든 하는거니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09099 | 오늘 같은날 민속촌 걷기 어떤가요? 1 | ㅁㅁ | 2017/07/16 | 758 |
709098 | 센스와 유머감각은 타고나는건가요? 12 | 옐로원 | 2017/07/16 | 4,865 |
709097 | 민주헌법과 김대중대통령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구나! 3 | 꺾은붓 | 2017/07/16 | 754 |
709096 | 매달 해외여행 가는 동생 57 | 고요한 | 2017/07/16 | 24,057 |
709095 |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 vs. 래미안 퍼스티지 7 | ~~ | 2017/07/16 | 4,831 |
709094 | 비가대박.... 6 | ㅅㅈ | 2017/07/16 | 3,518 |
709093 | 다이어트 도사님께 궁금한것 이 있어요- 34 | 소원 | 2017/07/16 | 5,503 |
709092 | 19 질문요 | Asdl | 2017/07/16 | 2,487 |
709091 | 곧있으면 방학입니다~! 뭐 준비하셨어요? 12 | 삼식삼간 | 2017/07/16 | 2,490 |
709090 | 전여옥, 월드컵 보면서 오르가즘 느낀다 10 | ........ | 2017/07/16 | 3,525 |
709089 | 출산후 회복이 더뎌서요. 6 | 꿀단지 | 2017/07/16 | 1,642 |
709088 | 만나자고 집착하는 남자들 1 | .. | 2017/07/16 | 1,883 |
709087 | 지금 생각하면 오싹한 일 2 | ,, | 2017/07/16 | 2,757 |
709086 | 남자들은 왜 기미 안 생기나요?? 6 | 기미 | 2017/07/16 | 5,637 |
709085 | 새벽 두시 되어가는데 음악 하나 추천해주세요 15 | 홍두아가씨 | 2017/07/16 | 1,382 |
709084 | (악플을 부르는 글) 저 아직은 봐줄만 한걸까요... 5 | ... | 2017/07/16 | 1,533 |
709083 | 졸지에 가방 좋아하는 여자가 됐네요 2 | 안녕물고기 | 2017/07/16 | 2,547 |
709082 | 최저임금 인상 그리고 우리 식탁 물가 변화 23 | 최저임금 | 2017/07/16 | 4,246 |
709081 | 연예하자는데 어쩌지요? 13 | ㅇㅇ | 2017/07/16 | 5,136 |
709080 | 영화 아저씨와 달콤한 인생 볼 수 있는 방법 없나요? 2 | ㅇㄱㅅㅎ | 2017/07/16 | 614 |
709079 | 영재고,,,,중1 내신점수 볼까요 ? ㅜㅠ 15 | ᆢ | 2017/07/16 | 4,124 |
709078 | 네 살 딸이 늙지 말라네요. 2 | ... | 2017/07/16 | 1,436 |
709077 | 헬스 오래하신분? 어떠신가요..? 11 | 헬스 | 2017/07/16 | 4,313 |
709076 | 박창진 사무장 동료들도 냉대한다면서요 47 | 박창진 | 2017/07/16 | 19,634 |
709075 | 조지 클루니 좋아하시는 분 3 | .. | 2017/07/16 | 1,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