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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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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 실패...하염없이 눈물만..

노산 조회수 : 5,688
작성일 : 2017-06-28 17:33:43
오늘은 예감은 했어서 아침부터 눈물이 나더니 병원서
비임신이란 말듣고 나오는데
눈물이 계속나오네요 양산속에서 눈물콧물 다빼며 울었네요 ㅠㅠ
난 참 가진게없는 가난한 사람같고 실제로 현금도 없고ㅠㅠ
슬픈하루입니다
IP : 117.111.xxx.20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7.6.28 5:36 PM (121.154.xxx.177)

    토닥토닥..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힘내고
    살아요.
    저도 울아들 회사 불합격 연락 받고 한숨..

  • 2. 엄마는노력중
    '17.6.28 5:38 PM (223.39.xxx.56)

    울지 말아요.

    자식 키우기 힘들어요....먹이고 입히고 가르치고..힘들어요.

  • 3. 원글님 ㅠ
    '17.6.28 5:38 PM (180.224.xxx.155)

    울지마세요..잘될거예요

  • 4. 엄마
    '17.6.28 5:41 PM (118.223.xxx.120)

    원글님 아기 생각 잊고 그냥 운동다니고 좀 즐겁게 살아야 임신도 되는 거예요.
    울고 그러면 아기 안옵니다.
    스트레스가 제일 무서워요

  • 5. ...
    '17.6.28 5:42 PM (39.117.xxx.118) - 삭제된댓글

    에구...위로는 안되겠지만 요즘 세상에 자식 낳은게 미안하더라구요.
    넘 살기 힘들어서요.
    좋은 소식 있으실 거에요.
    맘 편히 가지시고 가장 먼저 부부가 화목하시길요~

  • 6. ㅇㅇ
    '17.6.28 5:43 PM (49.142.xxx.181)

    너무 원하면 원하는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임신도 안돼요.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산다 이렇게 생각해야 생겨요.
    그리고 실제로 자식 없어도 되고요. 마음을 바꾸세요. 그래야 원글님 인생도 편해집니다.
    남편분과 운동 열심히 하시고요..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사세요.
    자식은 10년만 이쁜짓하고 그 이후엔 애물덩어리에요. 없으니 다행이죠..

  • 7. 힘 내세요.
    '17.6.28 5:43 PM (123.228.xxx.229)

    넘 넘 힘드지겠죠.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될만큼요
    그래도 마음 다잡으시고 원글님께 올 소중한 아가가
    조금만 더 빨리 와주기를 우리 모두 기도할께요.

  • 8.
    '17.6.28 5:44 PM (211.219.xxx.39)

    신이 특별히 내게 더 준것도 없는데 남들은 한이불만 덮어도 되는 일을 이렇게 돌아가게 하는지 한없이 억울하고 원통해하던 시간이 떠오르네요.

    어떤 위로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짜증과 분노만 일었던 것 같애요.

    하물며 당사자가 나와 남편이 아니라 나혼자 인듯 남편한테도 적개심을 불태웠었네요.

    자식 내팔자에 없으면 만다라는 깡다구 생길즈음 오더라구요.

    긴 싸움이니 감정소비하지 말고 화이팅

  • 9. ....
    '17.6.28 5:44 PM (121.53.xxx.119) - 삭제된댓글

    1차, 2차 임신 안됐고요.
    3차때 마침 딱 시골가서 농사도울 시기라 당연히 이번에도 임신 안될줄 알고 병원에다 저 이번에 생리하면 안되니까 피임약 지어달라했었어요.
    근데 임신됐더라구요.
    마음을 일단 놓으셔야 되요.
    그리고 인공수정 성공률은 자연임신하고 차이가 없어요.
    잘 안되더라도 넘 낙담 마세요

  • 10. 원글님
    '17.6.28 5:45 PM (110.70.xxx.98)

    저같은 경우는 남편과 좀 떨어져 있다가 만나니까 되더라구요. 남편이 해외 출장 다녀온 후에 아기가 생겼어요. 원글님도 곧 생길거니까 긍정적으로 마음 편히 가지세요~^^

  • 11. 초록하늘
    '17.6.28 5:47 PM (39.120.xxx.165)

    토닥토닥...
    위로드려요.

    어제 일대백에서
    홍지민씨가 인공수정, 시험관 몇번씩 하고
    실패해서 마음 비웠을때 아기가 찾아왔다고 하더라구요.

    우울한 마음가지고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나가서 영화도 보시고 다른곳에 마음을 쓰세요.

    원글님 마음의 평화를 기도합니다

  • 12. 굳이
    '17.6.28 5:51 PM (223.62.xxx.118)

    원글님께 절대 위로되지않는 말인거알고
    이런말 재수없는지도 아는데요
    원글님.. 자식은.. 굳이.......
    진짜 전 주위에 아이는 최소한일수록 좋다는 얘기하고다녀요... 좀 벗어나보세요.

  • 13. ㅇㅇ
    '17.6.28 5:53 PM (114.200.xxx.216)

    원글님께 절대 위로되지않는 말인거알고
    이런말 재수없는지도 아는데요
    원글님.. 자식은.. 굳이.......
    진짜 전 주위에 아이는 최소한일수록 좋다는 얘기하고다녀요... 좀 벗어나보세요.2222

  • 14. 저도 동감...
    '17.6.28 5:59 PM (223.33.xxx.247)

    자신이 행복한게 최곱니다..자식은 아기때 말잘들을때만 엄청 예쁜듯해요

  • 15. ...
    '17.6.28 5:59 PM (14.33.xxx.135)

    인공수정을 했다면 원글님이 원인불명 난임?이라는 건데.. 자연임신도 가능하고요. 문제가 있으면 병원에서도 처음부터 시험관을 권하지 인공수정 권하지 않거든요. 사실 인공수정은 자연임신하고 별다른 점이 없잖아요. 저도 몸에 별 이상도 없고, 원인불명 난임으로 처음 인공수정했는데 실패해서 시험관 바로 해서 임신했어요. 시험관은 수정란은 자궁에 넣어주는 거라 착상만되면 임신이기 때문에 인공수정보다 성공률이 훨씬 높아요. 인공수정이야.. 뭐 수정까지 되는 과정도 그렇고 자연임신하고 별 차이가 없어서 인공수정 1차에 성공하면 그래서 로또라고 하잖아요. 원글님 몸에 별 문제 없으면 시험관 1차 아니면 2차에 많이들 된다고 하니까 시험관을 해보세요. 빠른 임신을 원하시면. 그리고 힘내세요. 시험관이 생각보다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힘내세요!!! 인공수정 1차 성공률이 시험관과는 다르게 그리 높지 않을거에요.

  • 16. 미세스라벤다
    '17.6.28 6:00 PM (58.232.xxx.181)

    토닥토닥..
    오늘만 울고 힘내셔요
    저도 두번 실패하고 그냥 마음을 편하게 가졌어요.
    아기천사가 조금 늦게 오거나 안올수도 있겠구나 하고
    마음을 조금씩 비웠더니 어느날 자연임신이 되었어요
    믿겨지지가 않아서 임테기 불량인줄 알았다지요
    원글님~
    마음을 편하게 기지시고 조금씩 내려놓기도 해봐요
    그럼 좋은 소식이 온답니다.

  • 17. Turning Point
    '17.6.28 6:03 PM (211.36.xxx.149)

    토닥토닥..옆에 계시면 어깨라도 좀빌려드리고 싶네요..
    남동생네가 난임으로 7년을 고생했어요..
    전국에 안다녀본 병원 없었구요.. 한약도 무지먹었죠.
    옆에서 보는 가족들도 그렇게 속이 눈물나게 상하는데 본인은 어떨까싶어 어설픈 위로 건네기도 힘들었던 시절이었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했던 시술에 임신, 그 아이가 지금 네살이예요. 시술하면 쌍둥이도 많다고해서 기대했는데 하나라도 감사하자했죠.
    원글님은 우리 올케만큼 기다리지 않고 이쁜 아기가 왔음 좋겠어요. 조금만 더 기다려봐요 우리......

  • 18. 시험관
    '17.6.28 6:05 PM (77.58.xxx.237)

    인공수정으로 잘 안되는걸로 들었어요.
    제 동생도 인공수정 하다가 안되고
    시험관 첫번째에서 성공해서 지금은 쌍둥이 엄마랍니다. 아이를 간절히 원하시면 시험관 생각해보세요.

  • 19. ..
    '17.6.28 6:20 PM (61.80.xxx.203)

    자식은.. 굳이.......3333
    그 힘든일을 도대체 왜...

  • 20. ...
    '17.6.28 6:24 PM (220.78.xxx.36)

    제 친구가 한참 임신 안될때 님 같았어요
    너무 힘들어해서 전 미혼이라 뭐라 위로 해야 될지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더니 진짜 어느날 난 애 포기할꺼다 이제 나만을 위해 살꺼야
    하더니 두달뒤인가 임신 됐다고;;;
    자연임신
    그 친구 임신 포기 했다고 하고는 몸매관리 한다고 운동 열심히 하고 몸에 좋다는 보약도 먹고
    자기 몸 관리 한다고요 그러더니 임신
    지금은 이쁜 딸 낳고 잘 살아요

  • 21. ㅇㅇ
    '17.6.28 6:28 PM (223.33.xxx.205) - 삭제된댓글

    자식은..굳이.....444444
    전생에 원수를 현생에서 만났다는 심정으로 살고 있어요.
    중학생 엄마에요.
    제일 현명하고 부러운 사람이 딩크던데...
    억압받고 큰게 서러워
    사랑으로 키웠더니 부모 만만하게보고 지멋대로...
    통제하고 키웠으면 그거대로 문제 생겼겠죠.
    연습할수도 없는 육아...하아....
    귀여운건 진짜진짜 잠깐이에요.
    순삭 빛삭돼서 지금은 기억도 안나요.
    이쁘고 귀여운 그 아가는 어디로 갔는지?...

  • 22. ㆍㆍ
    '17.6.28 6:34 PM (121.137.xxx.82)

    너무 속상하시죠;;
    저도 겪어봐서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마음을 편하게 먹으시고 인연이면 만나겠지 생각하세요.
    마음이 편해야 아가도 생기더라구요.
    곧 예쁜 아기 생기실거예요.
    조금만 우시고 툭 털어버리세요.
    힘내세요.

  • 23. 원글
    '17.6.28 7:03 PM (117.111.xxx.58)

    공감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이런얘기 82는 할수있어서 살수있어요
    아이키우기 힘든세상인것도알고
    이쁜것도 잠시인것도 아는데
    아이를 너무 이뻐라 해요
    가족들도 아기이뻐하는거 다 공표된 사실이 힘들게 하는것도 있고.. 이 힘들고 지겨운걸 또 해야한다니.또 눈물이..ㅠ
    아무쪼록 정성스럽고 천사같은 댓글들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힘내서 또 2차 도전해야겠죠

  • 24. 토닥토닥
    '17.6.28 7:04 PM (39.117.xxx.187)

    고생하셨어요. 할만큼 했으니 당분간 아무 생각 없이 쉬는 것도 방법이에요. 난임치료가 그게 스트레스가 엄청나서 잘 안 되다다 오히려 그만둔 시점에 바로 자연임신되는 케이스가 많아요. 저도 그랬어요. 좀 쉬시고 음식 잘 챙겨 드신 다음 어디 국내라도 며칠 남편분하고 같이 여행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 25. asd
    '17.6.28 7:30 PM (121.165.xxx.133)

    전 시험관 추천드려요
    저도 그렇게해서 쌍둥이 낳았구요
    확률게임이잖아요 이왕이면 성공확률 높은걸로!
    생각보다 시험관 별로 안힘들었어요 전 몸이 무척 예민한 편이라 걱정했거든요 힘든건 마음이죠...
    다 잊고 추스린 다음 다시 도전해보세요

  • 26. 아그러니깐
    '17.6.28 7:31 PM (72.53.xxx.91)

    이쁘면 뭐하냐구요 이쁘다고 세상문제 해결되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자기만의 신념이 없이 그냥 남들 하는데로 사는게
    정답이라고 사고가 굳으신분같아요

  • 27. ...
    '17.6.28 7:52 PM (219.251.xxx.229)

    너무 예쁘고 소중한 아기라서 엄마한테 오는데 오래 걸리나봐요..

    오늘만 힘들어하시고, 내일부터는 웃으면서 즐겁게 지내세요. 나이가 좀 있으시다면 좀 쉬셨다가 의사선생님과 상의해서 시험관으로 넘어가시는 것도 좋아요. 시험관 확률은 정말 높은 편이에요..
    제가 조리원에서 보니까 힘들게 아기 가지신 분들 많더라구요..십년만에 가지신 분도 있고, 남편이 병이 있어서 7년만에 가진 분도 있으셨어요..
    그런 분들은 임신 초기부터 남편분과 가족들에게 공주 대접 받으셨더라구요^^

    원글님께 예쁜 아기 빨리 찾아오길 기도합니다..

  • 28.
    '17.6.28 8:30 PM (112.151.xxx.203) - 삭제된댓글

    이쁘면 뭐하냐구요 이쁘다고 세상문제 해결되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자기만의 신념이 없이 그냥 남들 하는데로 사는게
    정답이라고 사고가 굳으신분같아요
    -------------------------------------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사람한테 이런 말 던지는 사람, 내 평생 처음 봄. 어느 사이트 통틀어도.
    대단대단. 대체 이런 사람은 현실생활 별 트러블 없이 가능한 걸까.

  • 29. ...
    '17.6.28 8:39 PM (117.111.xxx.9)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에 난임으로 고생한 사람이 친구, 후배, 직장선배, 남편직장후배부인, 이렇게 4명인데요.
    4명이 다 임신 성공했어요.
    30대후반에 그리고 40살에.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난임의 고통으로 너무나 우울하고 힘들게 살다가
    다 포기하고 그냥 딩크로 우리끼리 행복하게 살자라고
    다 내려놓고 난 다음에
    한명은 마지막 시험관으로 나머지는 모두 다 자연임신으로 임신됐어요.
    신기하죠?
    제가 내린 결론은 스트레스와 우울이 임신을 더 막았다는 거예요.
    저 중에 한명은 남편이 집에가보면 커튼 다 내리고 깜깜한 방안에서 부인이 매일 혼자 운다고 힘들어했을 정도로
    심각한 우울증이었어요.
    스트레스 안받기가 보통 어려운게 아니시겠지만
    에라~ 안되면 할수없다
    이런 마음으로 바꿔보시면 어떨까요.
    그 후에 다들 어이없이 자연스럽게 성공들을 하던걸 보니....^^

  • 30. 시험관 3회차에 임신했어요
    '17.6.28 9:12 PM (118.217.xxx.54)

    아직 갈길이 멀어요~~~ 지금부터 우시면 안됩니다!!!

    저는 인공 1회 - 시험관 3회 후 3회차에 임신했어요.

    저도 매번 실패할때마다 우울했어요.
    남들이 최고의 아기 주시려고 늦게 오나보다 할때마다
    속으로는 화도 나고 원망도 했는데

    이번에 아기 낳고 보니 정말로
    최고의 아기였어요. 잘생기고 튼튼하고...

    아기가 엄마 만나고 싶어서 꼭 올거에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정말 원글님을 너무나 사랑하고 원글님을 쏙 닮은
    예쁘고 잘생기고 튼튼하고 총명한 아기가 올테니
    지치지 말고 열심히.. 운동도 하시고 영양제도 먹고
    엽산 꾸준히 드시면서 병원 다니에요~

    난임병원 다니면서 인공 1회차에 임신 되는 분들 드물어요~
    화이팅입니다!

  • 31. ㅡㅡ
    '17.6.28 9:37 PM (180.66.xxx.83)

    저 인공1회 실패 시험관 1회 성공했는데요
    인공수정은 자연수정이랑 확률거의 비슷해요.
    괜히 맘고생 더 길게 하지마시고 바로 시험관 들어가세요.
    난임 시술이란게 몸보다 마음이 힘든일이기 때문에
    몸 덜 힘들려고 인공 계속 시도하면 마음만 너덜너덜해져요.
    저도 그래서 용단? 내려서 바로 시험관했고 난소, 수정란, 자궁 상태 다 좋아서 남매 쌍둥이 성공했어요.
    상태 다 좋고 나이도 35 안넘으면 시험관 확률이 70~80프로에 달합니다. 인공수정이 비할바가 못돼죠. 또 시술 중 보조적으로 착상을 돕는 약들도 많니 처방받아서 더 안정적이고요. 함 고려해보세요.

  • 32. monika
    '17.6.28 9:37 PM (58.232.xxx.24)

    저도 인공수정은 2번 실패하고 바로 시험관 했는데 첫번째 임신 되어서 지금 11살 공부중이네요. 세월 허비하지 마시고 시험관 하세요. 힘들지만 저도 바로 시험관 할 걸 후회하는 1인 입니다

  • 33. 애기엄마
    '17.6.28 10:37 PM (121.138.xxx.187)

    요즘세상에 늦게갖는사람은 있어도,
    못갖는 사람은 없다고 할정도로
    의학기술 좋아졌더라구요.
    거의모든분들이 포기하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그말이 뭐겠어요. 너무 얶매이지말고,스트레스는 절대 노노!
    힘들겠지만 꼭 예쁜아가 낳게되실거예요.
    그러다 쌍둥이 많이 낳더라구요

  • 34. 에공
    '17.6.29 1:47 AM (112.150.xxx.63)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다 겪은거라.
    저도 인공8번. 셤관 12번했는데
    결국성공 못했거든요. 몇년전에 포기하고 남편이랑 둘이 살기로 했어요.
    근데 아예 마음을 내려놓고나니 참 좋네요.
    금전적으로도 여유롭고...나 하고싶은거 다 하고
    여행도 맘껏 다니구요.
    자식한테 얻는 행복도 크지만
    없어서 얻는 것도 참 많더라구요.
    지금 저희는 노후준비만 걱정해요.

    일단..기운내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맘편히 가지셔야 성공하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즐겁게지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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