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석은 6석 모두 비었네요.
저 당당하게 경로석에 앉았어요.
저기 저 어르신과 자리 맞바꿈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족저근막염 포함 지병 많은 그러나 젊어보이는 50초반이예요.
오늘은 좀 나이들어 보이고 싶네요.ㅋ
잘 하셨어요. 나이드신 분이 오시면 양보하시면 되죠.
그 좌석이 몸 불편하면 앉아가도 되는 곳인데요. 자리 양보 안 하셔도 돼요.
일반석에 계신 어르신에게 저기 경로석으로 옮겨 가시라고 할 수도 없고.. 대략난감.
근데 그분들이 정작 경로석에 앉고 싶지 않은 마음도 이해됩니다. 저도 곧 그럴거 같아요.ㅎ
그게 뭐라고
노약자석을 없애야 합니다.
전좌석이 노약자석이 되어야 합니다.
구석자리를 노약자석으로 만든 것도 싫고...
노약자석 있다고 젊은 사람이 어르신이 있어도 모른척하기도 보기싫고...
50대 중반 넘음 흰머리도 많음
일반석에 앉아있다가 노약자석 비어있길래 노약자석으로 옮겨 앉았더니 옆자리에 앉으신분이 왜 자리 옮겨앉았냐고 묻길래 젊은이 한사람 앉으라고 비켜줬어요 했네요.
저야 노약자석 앉아있다가 어르신 타시면 자리 양보하면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