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포장해올때요
그릇 가져가서 여기다 넣어주세요 하면 이상해 보일까요?
스티로폼 플라스틱에 뜨거운 음식 담아오는것도 그렇고
스티로폼 그릇 부셔서 버리는것도 일이고
전 배달할때 일회용은 다빼고 주세요 하거든요 (젓가락 광고지등)
음식 포장해올때요
그릇 가져가서 여기다 넣어주세요 하면 이상해 보일까요?
스티로폼 플라스틱에 뜨거운 음식 담아오는것도 그렇고
스티로폼 그릇 부셔서 버리는것도 일이고
전 배달할때 일회용은 다빼고 주세요 하거든요 (젓가락 광고지등)
저 가끔 그러는데... 이상한거였나요? ^^;;
신경쓰지마세요
좋아할거 같은데요
전 스텐 김치통 들고 가는데요...
전 오히려 좋아하던데.
본인들 용기도 절약되고.
그래서인지 더 담아주기도 하고요~~
일회용기 은근히 비싸요.
담을 그릇 가져가면 고기 한덩어리라도 더 넣어줄듯요.^^
저도 동네식당은 종종 냄비들고 가요
하나도 안웃겨요
이걸 물어보는게 오히려 어색할지경..
뼈해장국 2인분 포장하는데 냄비를 가져갔어요.
프라스틱 통에 싸주는 것보다 좋은데
가져오는 길에 국물 흘릴까봐 엄청 신경쓰이데요.
거기서 포장해줄 땐 기계로 위에 비닐 덮으니 그럴 걱정은 없는데요.
참고하세요.
훌륭하십니다.
저 역시 그러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지만 실천을 못하고 있습니다.
분리수거할 때마다 쌓인 비닐, 일회용 용기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사람 사는데 이렇게 많은 비닐과 용기가 필요했을 까 싶어 반성하는데, 제가 업주라면 뭐라도 하나 더 주고 싶을 겁니다.
혹시 까칠한 손님으로 보일까봐요
더 좋죠. 플라스틱이거나 스치로폼일텐데
아뇨 원글님 이쁜짓한다하지요
저 가는덴 그룻가져오라던데
안싫어해요
음식점은 아니지만 마포 전골목 같은 데서는 그릇 가져오면 얼마간 가격 빼주기도 합니다.
저 지난 일요일에 중국집에서 식사하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분이 냄비랑 뚜껑있는 통 들고 와서 음식 포장해달라는거 봤어요
전 하나도 안 웃기고 멋져보였어요!! ^^
용기값을 아끼니 식당에서는 좋아하지 않을까요?
냄비로 포장해 가는 분들 많아요. 저도 가끔 애용합니다.
다만 깊은 냄비로 하세요. 너무 얕으니 쏟을까 걱정되더라구요.
은마상가 국집 유명한지 줄서서 사던데
어떤 아저씨 냄비들고 서있던데요
저도 좋다고 보는데요
유리밀폐용기들고가서 사왔어요
냄비는 꽉 안닫혀서요
전 집근처서 외식할때마다 냄비들고가요
남은거 싸오려고요
남은 국물이나 남은 음식(깨끗하게 먹고요)
다음날 아침에 육수로 쓰던가 밥말아먹던가 해요
남이 이상하게 생각하던가 말던가 신경안써요 ㅎㅎ
저는 압력솥 가지고 갑니다.
밀폐되니 쏟아지지 않아요.
저는 음식을 사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고요.
카페에 커피살때는 제 텀블러에 달라고 하면 흔쾌히 해주더라구요.
저는 항상 냄비 들고 가는데요.
집에서 그릇 가져가면 더 위생적이고 좋죠~~
어차피 스티로폼 그릇이나 플라스틱에 넣어서 주는데요
저는 동네인경우 국물요리 전골 찌개등은 그릇 가져가기도 해요~~
커피도 텀블러 가져가면 500원 깎아주기도 합니다
저희동네는 냄비도 비닐로 한번 진공해주시던데요.
뚜껑이 꽉 안 닫혀서 그냥 들고오긴 했는데
진공 한번 해주시니 차로 와도 편하더라구요
가져갈수있음 서로 좋을듯
차에 글라스락 큰거 항상 넣고 다녀요.
어떤 음식이던 거기에 포장해 달라고 해요.
어쩔때 그 큰 글라스락에 닭발같은건 포장하면 바닥에 조금 깔리기만 해요.
그래도 괜찮아요.
포장용기 아껴서 자연보호도 되고, 플라스틱에 뜨거운거 담지 않아도 되니 찜짐하지 않고요.
전 잘가는 해장국집 있는데요
그음식 담아오려고 아예 유리그릇을 샀어요^^
폐비닐 겁나게 쌓이는거보고 깜놀.
폐비닐 분리배출 하는거 정말 잘한것 같아요.
스텐으로된 밀폐용기가 아주 유용합니다.
편하고 좋던데요.
옛날 스텐 김치통이 딱인데요. 압력솥은 무거워서.
요즘은 안나오죠?
저도 삼계탕처럼 끓는거 가져올때는 스텐 압력솥 가져가요~
좀 다른의견인데요‥제가 테이크아웃할때 그렇게했는데 판매하시는분들은 부담스러워한 경우있어서 관뒀어요ㅡ왜냐면‥
갈비탕 잘하는집 포장해오려고 뚝배기들고 갔더니 그 그릇 꽉채워서 주시더라는‥1인분 넘게 주시는데요.
몇번 갈때마다 표정이 밝진않았어요.
제가 꼭 1인분초과해서 꽉 채워 달라는 의미에서 그릇가져간 양으로‥그리고 별나다는 듯 얘기하셨어요.
그뒤론 걍 그릇 안가져갑니다.
그냥 제경우였어요‥
저는 대부분 그렇게 그릇 가져가요.아줌마가 너무 좋아하시면서 더 담아주세요.젊은 사람이 생각이 깊다고,,
장터에서 국사가지고오는데 하루는 냄비들고갔더니 더 적게줬어요
마인드차이지만 새손님보다 단골을 이미잡아놓은 물고기 취급한달까
장사들도 단골이라대접해주는집 안해주는집 소홀한집 다양해요
예전엔 그랬어요 들고가서 받아오고...
윗님 그럼 이제 오지 말라는거지요하며 한마디 해주지 그랫어요?
내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생각하고 일석이조인거죠~~
대부분 싫어하는 경우는 못봤어요~~(초보 종업원 빼고 ㅎㅎ)
내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생각하고 일석이조인거죠~~
대부분 싫어하는 경우는 못봤어요~~
30년 전 제가 초등학생교 다니던 시절, 환경 호르몬 이야기 나오기 전부터 위생 관념 철저하신 어머니 덕에 저는 동네 떡볶이 집에서 떡볶이 사다 먹고 싶으면 집에 있는 냄비 들고 갔어야 했어요. :) 그런 제가 귀여워 보였는지 동네 떡볶이집 아줌마는 서비스로 오징어 튀김도 한두개 더 넣어주곤 하셨어요. 옛날 생각 나네요~
주인이면 비용아끼니 좋아하고 직원만있는가게면 싫어할것같네요 자기들메뉴얼대로 하면되는데 그릇 제각각이니 양도 잘못맞추겠고
저는 미리 전화해서 그래도 되는지 확인하고 흔쾌히 그러라고 하는 곳만 그렇게해요~~
한여름 대포집에
울아빠 막걸리 심부름 가서
집에있는 양은주전자 가져가 담아오면
주전자 밖으로 차디찬 물방울이 주르르~
더우니 주전자 주둥이에 입대고 조금씩 마시며 집에오고 그랬어요 ㅋ
그래서 제가 술을 잘먹나봐요
떡볶기는 통 가져가서 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