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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만 먹은 사람의 망언 풀어봐요~

..... 조회수 : 3,161
작성일 : 2017-06-28 14:23:12
결혼하고 몇 년 지나도 애기가 안생겼었어요.
시모 지인이라는 할머니가 "아 띤적 있나보이? 그러니께 아가 없겄제"

시부 지인이라는 할아버지가 "부부생활 좋아?" 
아유 진짜..미친 새끼라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대답 안하고 있었더니 "어른이 물어보는데 대답을 안해?"


그것들은 그 집안 아들들은 안거드리고 며느리들만 건드리는 특징이 있더군요.
에라이~~ 썩을것들!!!!
IP : 222.64.xxx.8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28 2:25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시부왈 세상에서 제일 못된 년
    시모왈 젓통만 보고 아들이 골랐네~
    부창부수.

  • 2. 저런
    '17.6.28 2:25 PM (115.86.xxx.154) - 삭제된댓글

    많이 힘드셨겠어요~ 정말 어쩜 부끄러움은 나이도 안먹는건지

  • 3. 역대급이네요
    '17.6.28 2:26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저는 80 년대 중반 20대 초반일때 아침 일찍 택시 탔는데,

    재수 없게 아침에 안경 쓴 여자가 탔다고 ㅋㅋㅋㅋ 대놓고 운전기사가 그러더라구요.

  • 4. ....
    '17.6.28 2:28 PM (222.64.xxx.80)

    십 년도 훨씬 지난 일이고 지금은 아이가 두 명인데요.
    갑자기 불쑥 생각 나네요.

  • 5. 내입만
    '17.6.28 2:29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지저분해지죠 지금 아이가 둘인데..
    잊어버리세요

    못배우신분들이 하는얘기 한귀로 듣고 흘려야죠

  • 6. ...
    '17.6.28 2:29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전 20년전인데도요~
    시부모 볼일 있음 저 말이 먼저 생각나며
    경멸감이 올라오네요.
    뭐 당신들이 대단하지도 않다는~

  • 7. 고등학교때
    '17.6.28 2:30 PM (123.215.xxx.204)

    교복입고 학교 가고 있는데
    흰머리 희끗희끗난 미친놈이
    날 빤히 보면서
    고거참 맛있게 생겼다
    너무 놀라서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사진 찍힌것처럼
    그대로 기억이 나요

    식인종인가 싶어
    무서워서 막 도망갔었는데
    그런 미친놈도 있었지요

  • 8. ...
    '17.6.28 2:31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못배우긴요~
    시부는 대졸 시모는 그시절 여고졸입니다~
    왜려 못배우신 우리 친정부모님이 품위있으세요.
    사위에게 존대하십니다~

  • 9. ....
    '17.6.28 2:31 PM (222.64.xxx.80)

    223님도 황당하겠어요.
    어찌 자신의 아들까지 저리 깎아내리는지

    불쑥 생각날땐 이렇게라도 풀어야죠.
    에라이..잡것들@!@

  • 10. ...
    '17.6.28 2:31 PM (223.62.xxx.107)

    시부모 입에서 망언아닌게 나온게 없어서~

  • 11. ...
    '17.6.28 2:32 PM (223.62.xxx.107)

    쓰고나니 너무 비참해 지웠어요~
    원글님 죄송.

  • 12. ...
    '17.6.28 2:33 PM (222.64.xxx.80)

    그나마 요즘은 폰으로 사진이며 영상이며 찍을 수 있어서 바바리맨이나 성추행 놈들 많이 없어진것 같아요.
    학교 다닐때 다 벗고 콘돔 흔들며 미소 짓던 놈.. 사진 찍어서 방송국에 보냈어야 했는데.

  • 13. ...
    '17.6.28 2:34 PM (222.64.xxx.80)

    223님..위로 드려요..
    어찌 그딴 시부모를 만났는지..ㅠㅠ

  • 14. ...
    '17.6.28 2:35 PM (223.62.xxx.107)

    우리학교앞서 물정모르던 바바리가 여학생들 희롱하다
    뒤에오던 일진 남자애들에게
    끌려간거 생각나네요~
    아마 음청 맞았겠죠?
    30년전 우리학교 바바리 전설~~ㅋㅋ

  • 15. ...
    '17.6.28 2:36 PM (223.62.xxx.107)

    제 업보인걸요...
    타산지석삼아 늘 입조심합니다~
    손아랫사람에게 더욱...

  • 16. ....
    '17.6.28 2:39 PM (222.64.xxx.80)

    네..타산지석으로 삼으면 되지요.
    부디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겁게 사시길..

  • 17. ....
    '17.6.28 2:40 PM (222.64.xxx.80)

    일진 남자애들...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일진들이 발로 거기를 엄청 밞아줬을 듯.

  • 18. 그런데
    '17.6.28 2:45 PM (119.75.xxx.114)

    질떨어지는 시부모면 그럴법도 한데...

    시부모 지인이 그런말을 할 정도면... 좀... 전반적으로 주변환경의 질이 참 낮네요.

  • 19. ....
    '17.6.28 3:02 PM (222.64.xxx.80)

    결혼해서 많이도 놀랬었네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부류들.
    컬쳐쇼크 너무 많이 받았어요.

  • 20. ..
    '17.6.28 3:06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며느리 첫애 낳고 친정으로 가려는데 못가게
    당신집에서 하더니만
    신생아 선물사서 보러 갔더니 내얼굴 보자마자 대뜸,
    '벼슬했네 벼슬했어'어쩌고 저쩌고...
    ???..
    아무에게도 발설 안했는데 여기다 처음 써봐요.

  • 21. ..
    '17.6.28 3:10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나이든 사람들 중에 주책스런 사람들 많아요.
    사적인거 아무렇지 않게 물어보고 입다물고 있으면 볼때마다 물어보고
    당신 또래도 아닌데 대화 상대가 없는지 할 말 못할 말 구분 못하고
    이말 저말 수다 시작하고..이상한 자기만의 기준 만들어 들이밀고..
    편견이 없었는데 이젠 나이든 사람들은 아무리 옆에 와도 마음 안열어야 겠어요.

  • 22. ..........
    '17.6.28 3:12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나이가 벼슬,나이가 깡패인 나라의 병폐죠.

  • 23.
    '17.6.28 4:00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돌지난 여아가 삼촌보고 웃으니까
    남자밝힌대요.
    그소리듣고 진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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