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철수 출마 - 존재감 확인과 몸값 인상

Analyst 조회수 : 2,540
작성일 : 2011-09-02 14:29:00

을 위한 걸로 보입니다.

 

 

박원순씨가 출마를 검토하고, 아마 다음 주에 발표할 것 같으니,

나란 사람도 있다는 걸 알리고,

시중의 반응도 떠 볼 겸

출마 얘기를 주변에서 흘리는 것 같습니다.

그가 출마하든 안 하든 전 개의치 않습니다.

 

다만,

그가 현명하다면

출마하지 않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거죠.

 

출마하면

첫째, 

당선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3자 대결에서 정당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그가

한날당 후보나 야당 (연합) 후보를 이길거라 보십니까?

40대 이후의 나이 든 사람은 그가 누군지

모릅니다 - 그를 찍지 않을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그를 많이 지지한다는 젊은 층인 20~20대는 투표장에 잘 가지 않습니다.

 

둘째,

그의 출마로 反한날당 표가 분산되어 한날당 후보가 당선되면 (이 건 거의 확실함)

그는 제2의 노회찬처럼 되어

정치생명이 거의 끝납니다.

그에 대한 평판과 평가도 급격히 나빠질 겁니다.

 

반면,

그가 출마의 뜸만 들인 후

출마하지 않으면,

나중에

대권 후보라든가 지금의 서울시장 출마와 같은, 또는 그 이상의 비중을 갖는 일에

(출마하지 않는 댓가로 받는)

일정 몫의 지불받지 못한 세(unpaid due) 같은 걸 갖게 됩니다.

 

그는

이 걸 노렸을 수 있습니다.

 

결론은,

제목에서 밝힌 것처럼

(국민들에게, 정치권에) 존재감을 확인시키고

(즉, 관심을 자기로 집중시키기 위해)

그리고

몸값을 올리기 위해

출마설을 유포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출마하지 않는다에

1억원 내기 겁니다.

그만큼 출마하지 않을 걸

확신하니까요.

 

그가 멍청이라면 모를까.

출마 안 해요, 못해요.

 

출마해서 얻는 건 아무 것도 없으니까요, 잃는 것만 있지.

반면,

출마설만 흘리고 출마하지 않으면

얻는 게

많죠, 앞서 설명해드린 것 처럼.

IP : 61.247.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서울시장 이미지는 박원순씨가 나은데
    '11.9.2 2:30 PM (121.150.xxx.224)

    어느 댓글에서는 박원순씨는 안철수씨 나오시면
    불출마하신다고 하는데
    그럴필요 있나 싶어요
    뉴스에서는 분명 출마선언하셨다고 하셨거든요
    낮 12시 뉴스에서 ,,,

  • 2. 여주니는 90%라고
    '11.9.2 2:34 PM (211.44.xxx.175)

    결국 출마 안 할 꺼라고 보긴 합니다만.....
    여준이는 안씨 출마 가능성이 90% 이상이라고.......
    여준이는 뭘 믿고 저려는겨.......

  • 3. 원글이
    '11.9.2 2:40 PM (61.247.xxx.205)

    안철수씨 출마로, 박원순씨가 출마를 접었는데
    안철수씨가 낙선하면 안철수씨는 박원순씨께도 미안하게 됩니다.
    박원순씨가 출마 안 해도 한날당, 민주당 (연합), 안철수 (연합) 의 3자 대결이 되는데
    안철수씨가 당선될 가능성은 거의 zero에 가깝다고 봅니다.
    죽었다 께나도 안 되요, 정당이나 지역의 지원 없이는.
    3자 구도로 놓고 여론조사 해 보세요.

    //

    출마할 가능성을 높혀 놔야 안철수가 출마 안하면 속 없는(약속을 어기는) 사람처럼 보일 게 아닙니까?
    반대로,
    출마 가능성이 높았는데, 결국 출마 안 하면 받아야 할 세가 많아집니다.
    거의 출마할 뻔 했는데, 자기가 크게 양보한 것처럼 비춰질 테니까요.

  • 4. ㅇㅇ
    '11.9.2 2:42 PM (211.177.xxx.101) - 삭제된댓글

    미스미디어에 의해 형성된 이미지는 이리 검증에 들어가면 늘 실망이다는.

  • 5. ...
    '11.9.2 2:46 PM (119.64.xxx.92)

    까보고 실망할까봐, 기대도 안되는 사람들끼리 정치를 하게 둘순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68 50바라보는 미국인 남자도 어머니를 mom이라 부르나요? 8 미국인남자 2011/09/02 3,854
12967 나는 반대다! 3 사과나무 2011/09/02 2,057
12966 치대생님이하 님들에게 상담요청 수시요!!!!!! 5 고3 아들넘.. 2011/09/02 2,746
12965 대형마트의 진상... 6 .. 2011/09/02 3,924
12964 이것도 자존감이 낮은건가요? 7 자존감 2011/09/02 3,666
12963 무색무취라 포지션을 확실히 정해야죠. 1 2011/09/02 2,037
12962 안철수는 오지도 않은 미래구요. 제주 강정은 현재 상황이에요. 16 미치겠네 2011/09/02 3,057
12961 조직으로 야권단일화 하면 백전백승? 7 이해불가 2011/09/02 1,976
12960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모호한 처신의 결과... ㅎㅎ 5 기회주의자 2011/09/02 2,733
12959 서울에서 제일 큰 타임 아울렛 어디인가요? 3 타임옷이쁘당.. 2011/09/02 10,224
12958 전세 끝나서 나갈 때 6 likemi.. 2011/09/02 2,550
12957 언제부터 자질론 따졌는지 13 이해불가 2011/09/02 2,060
12956 아침,저녁으로 당뇨약먹는데,하루저녁 약안먹으면 큰일날까요? 2 당뇨 2011/09/02 4,572
12955 파주에서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7 궁금 2011/09/02 3,756
12954 안철수교수가 출마한다면 당선될 확률이있을까요?? 10 2011/09/02 3,347
12953 요즘도 물먹인 한우 쇠고기 대갈통 드세효? 5 지나가다 2011/09/02 2,219
12952 힘드네요.. 1 고3엄마 2011/09/02 2,043
12951 직종변경가능할까요? 냥냥구리구리.. 2011/09/02 2,242
12950 갓잡은(?)소고기가 생겼는데요 3 나무 2011/09/02 3,457
12949 고대의대사건-성폭행피해자가 학교를 떠나야 할지 모릅니다 7 후... 2011/09/02 3,419
12948 여론몰이의 확실한 증거 2 사랑이여 2011/09/02 2,079
12947 예의없고 게임만하는 고1아들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아요..제발 도.. 13 w 2011/09/02 5,391
12946 피디수첩 전부 무죄군요. 고법에서 헛소리 한것까지 대법에서 2011/09/02 2,182
12945 그분이 아무리 용써도 ^^ 9 성형의느님 2011/09/02 3,480
12944 롯데, 신세계, 현대 어느 백화점 상품권을 선호하세요? 17 상품권 조언.. 2011/09/02 4,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