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철수 출마 - 존재감 확인과 몸값 인상

Analyst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11-09-02 14:29:00

을 위한 걸로 보입니다.

 

 

박원순씨가 출마를 검토하고, 아마 다음 주에 발표할 것 같으니,

나란 사람도 있다는 걸 알리고,

시중의 반응도 떠 볼 겸

출마 얘기를 주변에서 흘리는 것 같습니다.

그가 출마하든 안 하든 전 개의치 않습니다.

 

다만,

그가 현명하다면

출마하지 않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거죠.

 

출마하면

첫째, 

당선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3자 대결에서 정당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그가

한날당 후보나 야당 (연합) 후보를 이길거라 보십니까?

40대 이후의 나이 든 사람은 그가 누군지

모릅니다 - 그를 찍지 않을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그를 많이 지지한다는 젊은 층인 20~20대는 투표장에 잘 가지 않습니다.

 

둘째,

그의 출마로 反한날당 표가 분산되어 한날당 후보가 당선되면 (이 건 거의 확실함)

그는 제2의 노회찬처럼 되어

정치생명이 거의 끝납니다.

그에 대한 평판과 평가도 급격히 나빠질 겁니다.

 

반면,

그가 출마의 뜸만 들인 후

출마하지 않으면,

나중에

대권 후보라든가 지금의 서울시장 출마와 같은, 또는 그 이상의 비중을 갖는 일에

(출마하지 않는 댓가로 받는)

일정 몫의 지불받지 못한 세(unpaid due) 같은 걸 갖게 됩니다.

 

그는

이 걸 노렸을 수 있습니다.

 

결론은,

제목에서 밝힌 것처럼

(국민들에게, 정치권에) 존재감을 확인시키고

(즉, 관심을 자기로 집중시키기 위해)

그리고

몸값을 올리기 위해

출마설을 유포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출마하지 않는다에

1억원 내기 겁니다.

그만큼 출마하지 않을 걸

확신하니까요.

 

그가 멍청이라면 모를까.

출마 안 해요, 못해요.

 

출마해서 얻는 건 아무 것도 없으니까요, 잃는 것만 있지.

반면,

출마설만 흘리고 출마하지 않으면

얻는 게

많죠, 앞서 설명해드린 것 처럼.

IP : 61.247.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서울시장 이미지는 박원순씨가 나은데
    '11.9.2 2:30 PM (121.150.xxx.224)

    어느 댓글에서는 박원순씨는 안철수씨 나오시면
    불출마하신다고 하는데
    그럴필요 있나 싶어요
    뉴스에서는 분명 출마선언하셨다고 하셨거든요
    낮 12시 뉴스에서 ,,,

  • 2. 여주니는 90%라고
    '11.9.2 2:34 PM (211.44.xxx.175)

    결국 출마 안 할 꺼라고 보긴 합니다만.....
    여준이는 안씨 출마 가능성이 90% 이상이라고.......
    여준이는 뭘 믿고 저려는겨.......

  • 3. 원글이
    '11.9.2 2:40 PM (61.247.xxx.205)

    안철수씨 출마로, 박원순씨가 출마를 접었는데
    안철수씨가 낙선하면 안철수씨는 박원순씨께도 미안하게 됩니다.
    박원순씨가 출마 안 해도 한날당, 민주당 (연합), 안철수 (연합) 의 3자 대결이 되는데
    안철수씨가 당선될 가능성은 거의 zero에 가깝다고 봅니다.
    죽었다 께나도 안 되요, 정당이나 지역의 지원 없이는.
    3자 구도로 놓고 여론조사 해 보세요.

    //

    출마할 가능성을 높혀 놔야 안철수가 출마 안하면 속 없는(약속을 어기는) 사람처럼 보일 게 아닙니까?
    반대로,
    출마 가능성이 높았는데, 결국 출마 안 하면 받아야 할 세가 많아집니다.
    거의 출마할 뻔 했는데, 자기가 크게 양보한 것처럼 비춰질 테니까요.

  • 4. ㅇㅇ
    '11.9.2 2:42 PM (211.177.xxx.101) - 삭제된댓글

    미스미디어에 의해 형성된 이미지는 이리 검증에 들어가면 늘 실망이다는.

  • 5. ...
    '11.9.2 2:46 PM (119.64.xxx.92)

    까보고 실망할까봐, 기대도 안되는 사람들끼리 정치를 하게 둘순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6 [동아] 오세훈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데…”… 여권 “안철수 .. 30 세우실 2011/09/08 8,457
15635 강남쪽 식당.. 맛있는 집 알려주세용- 8 강남 2011/09/08 3,074
15634 생얼제조기voskin 3 신문광고 2011/09/08 8,483
15633 샤넬백 원글입니다(본의아니게 도배해서 죄송합니다) 27 대세? 2011/09/08 15,952
15632 태권도 심사비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15 11만원.... 2011/09/08 6,959
15631 유럽과 터키중 어디가 좋을까요 4 여행가고파 2011/09/08 3,353
15630 뉴스보면서,,, 그네가 싫어.. 2011/09/08 2,263
15629 당뇨 있으면 보험 가입이 안 되나요? 6 고민 2011/09/08 3,970
15628 우리 몸이 알려주는 건강의 적신호 (&소소한행복) 26 제이엘 2011/09/08 10,058
15627 다들 이정도는 하고 살죠? 60 표정이왜그래.. 2011/09/08 22,487
15626 악동들...! 7 개구쟁이 2011/09/08 2,537
15625 야들 미친거아녀? .. 2011/09/08 2,443
15624 100일 아기가 메롱하는버릇 어떻게 고치나요ㅜ (폰으로쓰는데본.. 12 싱고니움 2011/09/08 8,817
15623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같은 책 추천해주실 부운 계신가요?.. 반짝반짝 2011/09/08 2,333
15622 인천 신경정신과 좀 추천해주세요 비오는날 2011/09/08 4,136
15621 곽노현 교육감 비서의 글. 19 비서님 2011/09/08 4,014
15620 신종 사기인가봐요. .. 2011/09/08 2,448
15619 동서의 행동 제가 기분 나빠해도 되겠지요?? 7 섭섭 2011/09/08 5,325
15618 친정에서 더덕을 보냈는데요 시어머님이 저보고 요리하래요..요리법.. 8 좀 서운.... 2011/09/08 3,959
15617 꼬꼬면 괜찮던데... 11 어떠세요? 2011/09/08 2,903
15616 이런 날이 올까요? 1 2011/09/08 2,643
15615 서향아파트 어떤가요? 16 서향 2011/09/08 5,064
15614 남자 중학생 전자 손목시계 추천해주세요.. 3 궁금해요 2011/09/08 3,834
15613 아이허브서 효과본 약종류나, 화장품 종류 알려주세용 2 ,,, 2011/09/08 3,351
15612 연세대 국제학부 7 촌아줌마 2011/09/08 6,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