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간 아들
1. ......
'17.6.28 1:55 PM (220.86.xxx.240)우리 아들은 공군인데 자대를 가까운데로 받아서
집에 자주와요.
대학 다닐때보다 더 자주 보네요.ㅎㅎ
요즘 군대 생활하기 괜찮다네요.2. ..
'17.6.28 1:59 PM (210.118.xxx.5)아내의 남편과
아들의 아버지는
다른가봅니다.
있을때는 소닭보듯하더니
군대간 아들 보고 싶어서
한달에 한번 면회갔던..
엄마 아닌 아빠가 있습니다
엄마는..끌려갔을뿐3. 볼빨간 사춘언니
'17.6.28 2:03 PM (59.1.xxx.104)그런아들 6개월있음 제대합니당
군인월급 모자라도록 PX 넘 자주 갑니당ㅋㅋ
이런데도 참 보고싶단 말이죠..아이구 내새끼들~~4. 으. .
'17.6.28 2:07 PM (124.53.xxx.190)코 끝 찡. . .ㅠㅠ
원글님 되게 유쾌하신 분 같아요.
아드님 건강하게 무탈히 군생활 잘 하길 빕니다5. 해구니
'17.6.28 2:10 PM (221.162.xxx.107)남자들은 군대를 다녀와서 경험이있어 그런지 군생활을 모르는 엄마보다 걱정이 많더라구요
훈련병시절과 수료식등 지금 원글님댁이 제일 애뜻할때입니다 울아들도 가까이 있고 자주나오니 (한달에 두번볼때도) 처음 군대보냈을때보다는 무던해지네요^^6. wa
'17.6.28 2:21 PM (115.40.xxx.14)저희 아이도 일본다녀와서 지금 6개월차입니다
같이 힘내요7. 나이 들었나봐요
'17.6.28 2:38 PM (118.45.xxx.248)제 아이들은 아직 중딩이지만 친구 아들녀석이 벌써 군에 간 지라 군복 입고 다니는 군인들 보면 저 어린 애들이 뭘 안다고 나라 지킨다고 저러고있나싶어요.
한창일 나이때 강제로 끌려가 복무하는거 생각하면 속도 많이 상하는데 어쩔 수 없는 일이고 부디 몸 다치지말고 잘 다녀왔음싶어요
원글님 아들뿐 아니라 대한 민국 모든 군인들 다 건강하게 군복무 마치길바래요8. 남자들끼리 통하는
'17.6.28 3:04 PM (113.199.xxx.42) - 삭제된댓글뭔가 그 그러니까 찡한 뭐 그런게 있대요
아들이니 오죽하겠어요 ^^9. marco
'17.6.28 3:09 PM (14.37.xxx.183)군대 면회는 딱 두번만 갔습니다.
아들 둘 현역 제대했습니다.
첫번째 훈련소 수료때
그리고 자대배치 받고 한번 끝...10. 정말
'17.6.28 3:53 PM (210.221.xxx.239)수료식 때 보는데 다 아가들이더라구요.
그런데 또 되게 듬직하구요.
부대가 집에서 한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고 자주 가는 봉쇄수녀원 근처라 자주 가게 될 것 같아요..^^11. 아들이
'17.6.28 3:54 PM (210.221.xxx.239)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그러기에..
과연 좋을까??? 했습니다...ㅋㅋㅋ12. 육공맘
'17.6.28 5:03 PM (112.72.xxx.159)군인아가라는 표현이 너무 재미있네요.
저희 애는 아직 중딩이라 갈려면 6,7년 남았는데, 군복무기간이 단축된다는 소식에 쫌 슬퍼요. ㅋㅋ
제가 봤을때는 딱 군인 체형,체질인데 아들은 군인하라고 하면 질색팔색이에요.
그러면서 하는짓은 딱 군인같아요.
바른생활사나이가 별명이라.. 쿨럭~
저희 남편은 아들 어릴때 군 부대 근처에 방하나 얻어서 담장으로라도 맨날 보고 싶다고 노래를 했네요.
지금은 둘이 엄청 투닥거리면서 지내는데,
저희 신랑은 아들 군대가면 폭풍 오열 할까봐 걱정돼요.
암튼 아들 키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13. 진심으로
'17.6.28 5:33 PM (211.192.xxx.179)모두모두 다치지말고 건강하게 잘지내다 제대하길 바랍니다.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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