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맞벌이 인데, 아는 엄마집 가보니까
냉장고 정리를 잘 해놧더라구요.
이쁘게 해놓은 것이 아니라, 소분 냉동 착착 해놓아서 쓰기 편하게...
냉동실에 뭐뭐 있는지 문짝에 메모도 해놨어요.
갑자기 삘받아서 저도 냉동실도 좀 정리하려고하는데요
소분용기(브랜드), 사이즈는 어떤게 가장 무난한가요? (식구는 6살 아들 하나있는 세식구에요)
저는 요리 블로거들 보다가 실리* 을 봤는데 괜찮은가요?
저는 맞벌이 인데, 아는 엄마집 가보니까
냉장고 정리를 잘 해놧더라구요.
이쁘게 해놓은 것이 아니라, 소분 냉동 착착 해놓아서 쓰기 편하게...
냉동실에 뭐뭐 있는지 문짝에 메모도 해놨어요.
갑자기 삘받아서 저도 냉동실도 좀 정리하려고하는데요
소분용기(브랜드), 사이즈는 어떤게 가장 무난한가요? (식구는 6살 아들 하나있는 세식구에요)
저는 요리 블로거들 보다가 실리* 을 봤는데 괜찮은가요?
그런 용기들 냉동실 자리 차지 많이 해요. 내용물 줄어들어도 용기는 그대로니.
저는 지퍼백에 넣어 납작하게 얼리는 걸로 해결하는데 꺼내 쓸수록 공간이 ㅂ
꺼내쓸수록 공간이 비워져서 좋네요.
납작이?였나....이름이 가물가물한데, 뚜껑은 실리콘이고 얇아서 여러층 쌓아서 소분하게 되어있는게 좋아보였어요. 산다면 그걸로 사려구요. 사실 용기들이 먹고나면 남는 공간이 생겨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데, 이건 얇아서 바로 먹고 바로 한칸씩 없앨 수 있겠더라구요.
냉동 냉장 다 되고.
지퍼백 사이즈별로 다 있으니 그거써요
정리한다고 바구니며 뭐며 사는데
사실 어쩌다 꺼내쓰는거 아니면 그것도 정리대상이에요
언제 이름써서 붙이고 해요 그게 더 일이에요
저는 지퍼백이 제일이에요 내용물도 바로 확인되고
음
갑자기 삘받아 하시는거면 굳이사지마세요--
그 삘이 없어지면 새로소분용기만 산꼴 --
그런 정리하는사람들은 그게 성격인거에요
저도 그냥 지퍼백으로 정리하는거추천해요 ^^;;;
지퍼백 좋긴 하지만 일회용품이라 쓸때마다 찜찜해요.
용기 한번 투자하셔서 환경을 아껴주시면 완전 멋지실듯요!
냉동실에 너무 많이 쌓아둬도 맛 떨어지고 별로잖아요^^
지퍼백에 직사각형 바구니 사서 착착 담으세요.
소분용기 얼릴때는 눕히고 언 다음 세워 놓는거라 은근 불편해요.
사이즈 잘 맞는 바구니만 사도 냉장고 냉동실 정리 반은 한거예요.
지퍼백도 은근 새로 사려면 돈이 들어서요...그리고 최대 단점은 남편이 요리를 가끔 하는 편인데... 꼭 뒷처리는 제대로 못해요. 특히 지퍼백을 꼭 안닫아요-_-;;
물론 실리콘 뚜껑이라고 꽉 닫을까 싶기도하네요.
소분용기는 또 설겆이도 귀찮구... 지퍼락 지퍼백 여러개 사서 할까요...
제일 문제가 저~~~ 깊숙이 박혀있는 냉동식품들이더라구요... 잘손안닿는 곳...
주방 정리 수납의 원칙은 소분, 끼리끼리, 세우기
정리수납 강의에서 대중소 지퍼백에 1회분 씩 납작하게 얼린 후
육류,생선, 나물등 끼리끼리 분류
리빙직사각 바구니에 세워서 수납
라벨링은 꼭 하라고 하네요.
눕혀서 얼리고 세우는건... 티셔츠 세워서 정리하는 것과 같은 이치 인건가요?
윗님 요점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깊숙이 있는 냉동식품을 직사각 바구니에 보관하면
서랍 열듯이 바구니를 앞으로 빼서 뒤쪽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눕혀서 얼리고 세우면 좀 더 많은 양의 수납이 가능해요
냉동실용 급속 냉동 스탠쟁반도 있어요.(이거 특허품도 있지만 그냥 다이소 것도 강추라네요 )
바구니는 투명한 것 보다 하얀색이 좋구요
진공포장기 쓰는데 좋아요. 필요한 만큼 비닐 잘라서 밀봉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냉장고를 채우려고 하지마시구요. 최대한 줄일려고 하시고 바로 바로 먹을 생각을 하셔야해요.
그리고 스텐이 음식이 오래가서 저는 스텐 사용하고 있구요. 반찬 같은것만.
냉동실은 지퍼백으로 수납하고 바로 바로 버려요. 통 사놔봤자 그것도 짐이더라구요.
어떤 수납용품을 사건, 냉동실 음식도 일주일 안에 써서 없앨 생각을 해야 해요.
그러면 반도 안 차요.
납작이 밀폐가 안되던데요
요즈음 스텐 납작이도 나온거 같은데요 밀폐가 문제네요
지퍼백이 비닐이라 걱정도 되지만
지퍼백에 밀폐는 가장 잘되는거 같아요
비닐팩에 손분해서 한번 감싸고 다시 지퍼팩에 넣어서 눕혀서 냉동해서
가지런히 세워둡니다 라벨링 하고요
납작이 10개씩 샀다가
쌓여 있습니다
성에 끼는 것처럼 되던데요
저 냉동실 정리 무지 잘하고 잘 활용해서 생활하는데요,
납작이는 조금만 써도 뚜껑이 뭔가 잘 안되구요.
높이도 낮아서 음식을 소분하기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원형통이랑 바구니는 아주 잘 쓰고 있어요.
그니까 소분용기를 미리 다 주문해서 사두는게 아니고
원글님네 냉동실과 냉장고를 정리하면서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씩만 조금씩 사서 해보시면
내게 맞는게 뭔지 쉽게 아실거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괜히 돈낭비할뻔했어요.
싸다고 대량으로 사지 말구 조금씩 사봐야겠어요.
아마 제가 쓰던게 납작이 같네요. 모던하우스에서 몇개 사서 써보고도 몰랐어요;;
밀폐가 좀 의심스럽긴한데, 전 고기를 일주일치 사서 먹고 남은걸 거기에 넣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두는데
다름 괜찮았어요.
냉동식품들(만두, 볶음밥, 냉동과일 등)이 봉지가 엄청커서 그것도 문제고;;;
일단 칸칸이 정리부터하고,
검은 봉지에 쌓여있는 오래된 은행... 조미료.... 등을 좀 보이는 곳에 넣어야겠어요.
알려주신 요령대로 해볼게요~~
타파웨어 냉동용기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