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검사상으로도 문과계열점수가 높게 나오고 무엇보다 수학점수가 잘 안나오고 선행도 안되어 있는데
구지 이과를 가겠다고 우기네요.. 하고 싶은 일도 승무원이나 바리스타등이에요 ..매번 바뀝니다.
수학이나 과학 공부는 재미있어하는데 점수는 잘 안나와요..
고1이고 중간고사한번 모의고사 한번 본게 다인데..중간고사도 60점대 (전교60등) 모의고사 3등급 정도구요
고생길이 뻔한데도 고집을 부리니...
어제 온라인으로 신청을 했다는데 변경가능한거지 답답하네요
아이말로는 꿈이 바뀔수도 있고 이과를 가야 갈 대학도 많다며 문과는 명수가 적어서 내신따기도 힘들다어쩐다
하고요...
한다고 하는데도 점수도 안나오고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어하고..
저나 남편이나 공부잘해서 나름 전문직이에요.. 애들은 영 안되네요.. 공부잘하는 아이둔 엄마들 존경합니다.
아이에게 제가 일하는라 못챙겨서 성적안나오나 싶어 미안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 요즘 머리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