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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만둔학원에서 차량기사를 해고하며 저희애 핑계를 댔다는데 --

아 황당 조회수 : 3,889
작성일 : 2017-06-28 11:29:48

완전 황당한 일이 있어서 글 올려봅니다.


학원측에 전화해서 뭐라고 할거긴한데 이런 상황은 또 처음인지라 ;;;;


초등학생 아이가 흔히 알려진 에이프* 이라는 영어학원을 다녔어요.

4달가량 다니다 그만두었고,   그냥 그만둘때  온라인 게시판에 ( 핸드폰 어플임)  저희애는 이번달 수업을 끝으로

그만두려 한다 ~ 담임선생님과 기사분에게도 알려달라~~ 라고 말하고 그만두었어요.


초반 3개월에 선생님이 너무 별로라 적응하느라 애먹었는데  4개월차에 바뀌고서도 딱히 상담전화도 없어서

대형학원 더는 아닌거 같다... 학원에 대한 불만은 있었지만 ;;;; 뭐 기사님에 대해서는 언급한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갑자기 오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으니

차량 기사인데, 자기가 그 학원에서 갑자기 해고를 당햇는데  저희애가 그 기사님이 무섭다고 했다고 하면서 그것도

해고사유라고 했다며 자기 운전생활에 이런일이 처음이고 그 아이와 트러블도 없던거 같은데 뭔지 좀 알려달라고

전화가 온거에요


일단 해고는 깜짝 놀랬고 뉴스로 보면 진짜 쌍욕하며 사회개탄할 일인데 저희애 이름도 알고 전화도 아는데

아저씨 전화가 오니 와.. 잘못하면 나 무슨 보복 폭행이라도 당할뻔한거 아닌가 무서운 생각도 들었구요.



아니 그리고 한번이라도 불만을 표시했음 모를까 전혀 얘기한적없이 학원 그만둔 애를 들먹이는게 상식이 있는건지.

진짜 마음같으면 지역까페에  오픈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사실 소심캐릭터라  무서운사회에 보복이나 이런건

진짜 겁나구요.. 암튼.. 어처구니가 없네요.


학원측에 전화해서 뭐라고는 할껀데.. 아 정말 ;;;;;;;;;;;;;;; 해고된 기사분은 또 어떻게 되는건지 이거 진짜 마음이 무겁네요

IP : 218.147.xxx.18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에는
    '17.6.28 11:35 AM (175.127.xxx.62)

    학원에 전화해서 잘잘못을 따져야한다고 생각해요.
    학원에서 보복이나 이런걸 할것 같지는 않고요, 왜 내 아이 이름을 팔고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만들어서 기사님한테 전했냐고 따져서 기사님 오해를 푸는게 오히려 원글님이 걱정하시는 보복 문제를 해결할것 같아요
    학원이랑 통화할때 통화내용 녹음하시는 것도 추천해요
    대형학원들이 좀 그래요
    그래서 저는 대형학원 이제 안보내요

  • 2. 단 한번도 그런 일 없고
    '17.6.28 11:37 AM (1.238.xxx.39) - 삭제된댓글

    학원 원장이랑 삼자대면 해도 된다 하세요.
    아마 해고하면서 그만 둔 학생 이용하는데 손쉬웠겠죠.
    정말 아니라고 원장이랑 삼자대면해도 되고 이 통화 녹취하셔서 원장에게 들려줘도 된다 하세요.

  • 3. 원글
    '17.6.28 11:37 AM (218.147.xxx.180)

    네 학원에는 전화할거에요.. 방금도 전화했는데 아직 출근전이라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사실 맘 저 깊은곳에서는 확 다 뒤집어 놓고 지역까페에도 올리겠다 화를 마구
    내주고 싶은데 ;;;;;;;;;;;;;;;;;;; 진짜 어이없네요 --

  • 4. 원장에게
    '17.6.28 11:39 AM (39.118.xxx.76)

    삼자대면 하자고 하세요.

  • 5. ---
    '17.6.28 11:40 AM (121.160.xxx.103)

    학원 못됬네요 진짜.
    아이는 어차피 그만둬서 더 얼굴 볼일 없을 줄 알고 기사님한테 그냥 핑계거리 만들어내서 거짓말 한거네요.
    저 같으면 가만안둬요 정말.

  • 6. 기사님에게는
    '17.6.28 11:41 AM (112.155.xxx.101)

    님이 쓴글 캡쳐해서 보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오해마시라고요.

  • 7. 헐;;;;;;;
    '17.6.28 11:41 AM (175.223.xxx.4)

    저도 학원 운영하지만 이런일은
    뒤집어 엎어야 할 듯 해요
    황당하네요 삼자대면 꼭 하세요

  • 8. ㅇㅇ
    '17.6.28 11:44 AM (223.62.xxx.11)

    미친 원장이네요

  • 9. ㅇㅇㅇ
    '17.6.28 11:45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기사님께는 오해를 풀었나요?
    여기적힌대로 말하세요

  • 10. 엄마
    '17.6.28 11:49 AM (118.223.xxx.120)

    에이* ㄹ 진짜 못됐네요. 저게 사실이라면 요새 학원들 잘 안되서 사람들 특히 기사들 자르는데 많다고 하던데 왜 님 아이를 들먹거리면서 없는걸 있는 사실처럼 한건지...
    대형어학원 정말 알고는 못보내는 곳인데 아이들 너무 관리도 안해주고 레벨도 자기들 편의대로 하고 엉망이던데...

  • 11. ........
    '17.6.28 11:50 AM (211.222.xxx.138)

    원장이 제정신이 아닌가봐요~

  • 12. ...
    '17.6.28 11:54 AM (221.139.xxx.166)

    현재 다니고 있는 학생은 못팔고 최근 그만둔 학생을 팔았네요.

  • 13. 녹취
    '17.6.28 11:54 AM (1.250.xxx.67)

    원장과 전화통화시 녹음하세요.
    나중에 또 엉뚱한소리 나올지 모르니까
    그기사분한테
    학부모에게 전화한것에 대해 따질지도 모르잖아요.
    기사님이 전화하셔서
    무섭다라는 말씀은 절대
    하지 마시고
    그냥 학웑득에 황당하고 불쾌하다라고
    말씀하시고요

  • 14. 원글
    '17.6.28 12:00 PM (218.147.xxx.180)

    일단 기사님이 전화가 와서 사정 얘기 다 듣고 제가 알릴건 알려드렸어요.

    전혀 기사분에 대해 언급한적도 없고 1:1 문의 게시판 사진은 더 지우기 전에 캡쳐해서 보내드리겠다 하고
    캡쳐해서 그 분한테도 보내드렸고 레벨바뀌고 ( 선생님도 바뀌고 ) 보통은 전화 한번 할만도 한데 전화도
    없어서 진짜 여기 별로다 하며 관둔건데.......

    더구나 4달 다닌중에 그 기사분도 중간에 바뀐사람이라 한달 정도밖에 안된거같거든요.

    으휴.. 이따 학원이랑 통화할때는 녹취해야겠네요.

  • 15. 와...
    '17.6.28 12:56 PM (211.109.xxx.76)

    진짜 못됐다 그학원... 세상에 기사님 해고할 핑계가 없어서 남의 애 핑계를 대나요. 세상에.... 정말 황당하네.. 그학원기사분이 전화 안했으면 모르고 계속 원망들을뻔했네요. 나쁘다나빠

  • 16. ....
    '17.6.28 10:03 PM (110.47.xxx.51)

    결과 궁금해요..
    3자대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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