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릴때 읽었던 책 인데, 아시는 분 찾아주세요^^

궁금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17-06-28 11:10:55
80년대에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이예요.
어린이 SF 소설같은데, 한권에 몇개의 단편이 들어있어요.
그 책도 시리즈물 같았지만 확실하지 않고요.

대부분 미래의 이야기라 로보트같은 소재도 있었지만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따로 있어요. 줄거리는 확실치 않지만 초딩때 제 기억을 의지하면^^;..

부부가 최신 TV를 샀어요. 대형에다가나 화면도 아주 실감나죠. 부부가 외출하면서 오누이에게 TV에 가까이?들어가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어요. 오빠는 초원에 사자들이 거니는 장면을 보면서 생생한 느낌에 살짝 공포를 느껴요. 어쩌고 저저꼬 해서^^; 화면속에 사자한마리가 사라지고 아차하는 사이에 여동생도 사라졌는데... 결국 화면속 사자 옆에 피묻은 여동생 스카프?가 있었다..
이런 내용으로 끝나요.
다른 단편들도 미래의 이야기를 좀 회의적으로 표현했던것 같아요.

나이들고 보니 그 작가가 썼던 미래이야기가 현재와 거의 비슷하게 발전되는것 같아. 다시 읽어 보려는데 찾을수가 없네요.
애들 데리고 도서관에 가서 뒤져도 멀미날 지경이고요^^;

아이작 아시모프같아서 검색해 보았지만 심증만 있고 찾을수가 없어요. 어두운 초등학교 도서실에서(친구들은 안간다해서ㅠ) 혼자ㅠ 벌벌떨며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던 그때는 나름 제 인생의 독서 황금기 였어요^^

책 많이 읽는 고수님들께서 딱 찾아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IP : 116.126.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이 브래드버리
    '17.6.28 11:48 AM (61.102.xxx.244) - 삭제된댓글

    저는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Ray Bradbury의 The Veldt인데 대초원에 놀러오세요로 번역이 되어 있나봐요.
    얼핏 읽었는데 으스스하네요.

  • 2. 레이 브래드버리
    '17.6.28 11:48 AM (61.102.xxx.244)

    저는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Ray Bradbury의 The Veldt인데 대초원에 놀러오세요로 번역이 되어 있나봐요.
    얼핏 읽었는데 으스스하네요. 말씀하신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게 혹시 어린이용으로 편집해서 그런지도~

  • 3. 궁금
    '17.6.28 12:03 PM (116.126.xxx.196)

    그럴수도 있겠네요. 여동생이 화면속 사자에게 잡아먹힌다는 암시로 끝나는 부분이 좀 다르기는 하지만 각색되었을수도 있겠어요.
    그시절 화질이야 당연히 안좋았겠죠. 그 작가가 살아있다면 요즘 TV 화질 보면서 내가 이럴줄 알았지~그러겠죠?^^
    친절하게 검색도 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4. 레이 브래드버리
    '17.6.28 12:08 PM (61.102.xxx.244)

    앗, 그.. 그게 아니라 잡아먹히는 것은 여동생이 아니라 오히려~
    그런데 말씀하신 내용이랑 놀라울 정도로 비슷해요. 미래세계에서 생각하는 대로 구현하는 어린이방이고,
    방 벽이 TV인 거죠. 애들이 아프리카 사자를 떠올려서~ 정말 재미있어요. 혹시 다른 이야기면
    말씀해주세요^^

  • 5. 몇십년전
    '17.7.2 11:28 AM (39.7.xxx.202)

    어린시절에 만화로 본 내용이 매트릭스랑 비슷해요.
    주인공은 눈이 큰 아이였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496 그냥..송중기가 아깝네요... 17 .. 2017/07/06 4,260
705495 와! 감동이네요!! 13 .... 2017/07/06 4,103
705494 초초보 초등맘 수준에서 수능 좀 문의드려요 10 초4맘 2017/07/06 1,218
705493 어제 이효리 라스, 가장으로서 20년 삶, 나에게만 잘 맞는 남.. 17 .... 2017/07/06 8,858
705492 베트남 가고픈데 추석연휴때 가자네요 1 여행족 2017/07/06 1,079
705491 코 세척 후 코가 막히는데 문제가 뭘까요? 6 코세척 2017/07/06 808
705490 김정숙 여사 독일방문에서 입은 한복색 22 22 2017/07/06 4,625
705489 정지영 싫어서 라디오 다른거 들으려고요 19 . 2017/07/06 3,187
705488 '위안부 영상 추적' 연구팀에 예산 끊은 박근혜 정부 4 참맛 2017/07/06 798
705487 뱃살 빼고싶은데 이 운동기구 괜찮을까요? 2 운동기구 2017/07/06 1,300
705486 '고대영 사장 언제까지 버티나' KBS 기자들 부글부글 4 샬랄라 2017/07/06 866
705485 화분에서 꽃이 피고 진 후 백합의 뿌리 관리는 어떻게? 2 알려주세요... 2017/07/06 669
705484 안종범 수첩 직접증거 아니다 13 aa 2017/07/06 1,522
705483 어제 라스 이효리 노래 부를때 16 .... 2017/07/06 8,267
705482 교사들이 본 교육공약:문재인의 정시확대, 수능비중 더 키워 6 ........ 2017/07/06 1,044
705481 나이들수록 돈이 있어야 한다는 걸 어디서 느끼시나요? 25 2017/07/06 7,633
705480 김미경 교수는 러브콜을 많이도 받았네요... 10 ㅎㅎ 2017/07/06 3,277
705479 40대중반 무릎 안아프세요? 24 아이고 2017/07/06 4,649
705478 명태살 포 뜬 거 하고 콩나물 넣고 국을 끓여도 되나요? 4 참맛 2017/07/06 1,003
705477 제발.....이재용 재판에 관심을 가집시다 !!!!!!!! 39 촛불정신 2017/07/06 2,330
705476 아이폰6구입 후 차량이랑 연결이 안되요 ㅠㅠ 5 블루투스 2017/07/06 891
705475 앞머리 증모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왕고민 2017/07/06 740
705474 종편 뉴스 지승현씨 하시네요 5 .. 2017/07/06 1,779
705473 사주... 7 휴우 2017/07/06 2,295
705472 이니실록 55일차, 56일차, 57일차 16 겸둥맘 2017/07/06 1,346